| | | ▲ 청송군은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기간 동안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등의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추진의 일환으로 청송군, 군부대, 청송군안보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나라사랑 청송 중․고등학교 1학년생 대상 안보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국가 미래의 주역인 청송 중․고등학교 1학년 50명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8월 22일(월) 오전 11시에 군부대에서 입소식을 실시하였으며, 안보 교육, 서바이벌 실습 및 교육, 6.25사진 및 무기 전시, 부대 식사 체험 등 다채로운 안보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가 직접 나와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시범을 보이는 모습에 참석한 60여명의 학생들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체험에 임하였으며, 6․25관련 사진 및 장비 전시 등을 둘러보며 평화의 소중함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을지연습의 슬로건과 같이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함께하는 안보교육 및 체험행사를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