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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KTX 증편 편리해진 교통다음달 9일부터 6회 증편해 26회 운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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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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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KTX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서울 KTX가 다음달 9일부터 기존 20회에서 6회 증편된 26회 운행됨에 따라 포항의 교통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번 증편은 시간대별 배차 간격을 줄이고 이용객이 많은 주말 운행을 추가 편성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이 협력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을 수차례 방문해 KTX 증편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끊임없이 의견제기한 결과 KTX 증편 운행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KTX 직결노선 개통 당시 1일 16회로 운행했으나 코레일 측의 예상과는 달리 이용객이 급증해 지난해 8월 1일부로 20회 운행으로 늘어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용객 대비 운행 횟수가 부족해 증편 요구가 계속되면서 평일 왕복 4회, 주말 왕복6회를 피크시간대 위주로 증편하기로 결정했다.

포항에서 서울 수서지역을 방문할 때는 수서에서 서울역으로 이동하는데 40분정도 소요됐으나 대전, 동대구 등에서 수서발 SRT고속철도와 KTX고속철도 간 환승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KTX 서울-포항 직결 노선이 개통되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산업, 문화 관광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오는 12월 증편 운행되면 지난 6월 개통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와 연계해 많은 외지인들이 포항을 방문해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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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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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KTX진입도로공사 주민설명회 개최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 실시설계 탄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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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7  07: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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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상북도는 경주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역세권개발을 위해 지방도 904호선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에 탄력이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4일 경주시 선도동 주민센터에서 이동호 도의원, 경주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80억원이 투자되는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는 경주시 광명동에서 건천읍 화천리 1.6㎞구간을 폭16.5m(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금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편입토지 보상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KTX진입로(광명~화천간도로)는 KTX신경주역 및 역세권 복합단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의 도로로서 노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불편이 가중돼 왔다.

그동안 추진 중이던 경부고속도로 시점부 통로박스(4.5×4.5m) 이설 협의(2015년8월) 및 신경주역세권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설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KTX 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가 완료되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양성자가속기 배후단지조성에도 큰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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