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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LIVE & NEWS)구미시, 민선6기 3년 성과와 시정방향 제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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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4  18: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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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남유진 구미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 3년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100만평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조성했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5조 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탄소산업, IT의료융합, 3D 등 미래 산업기반을 착실히 다지면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습니다.

구미시는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10여 년간 스포츠 역량 강화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제55회 도민체전‘종합우승,‘세계7대륙 최고봉 원정대‘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에 이어 2020년‘제101회 전국체전‘유치를 이뤄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구미시는 ‘구미에코랜드‘와 내륙 최초의 ‘말산업 특구‘지정 등 농업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이뤄지며 농촌의 풍경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공약사업 이행률이 95%를 달성하며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돼 그 결실을 맺으면서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해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하면서 현 정부의 정책과제인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시정을 펼치겠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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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 장욱현 영주시장, 민선6기 3주년.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더 변화된 영주, 더 행복한 미래” 영주의 새로운 비전 제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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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3  0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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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3일 오전 시청에서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 3년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영주시는 민선6기 출범이후 어려운 경제상황과 지방의 제한적인 여건을 딛고 하이테크베어링 기반구축과 경량합금속 융복합 기술센터 건립 등 산업구조 재편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첨단산업도시로 변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주시의 국비는 해마다 증가해 2015년 6,554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 8,271억 원, 2017년에는 9,07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최근 3년 간 2조 3,901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영주댐, 영주적십자병원 건립, 국지도 28호선 건설 등으로 특히 우리나라 국토 중심부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을 추진해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철도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찾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사과와 인삼, 한우에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품목별 혁신추진단을 만들어 재배, 품질, 유통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이끌도록 했습니다.

소백산에 국립산림치유원을 조성하고 치유관광과 힐링 인프라를 구축해 역사문화에만 국한돼 있던 관광산업을 확장시켜 힐링관광도시로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영주 적십자 병원 개원을 통해 응급의료 기능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늘어나는 노인 인구를 위해 공동 거주의 집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효 문화 진흥원,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체육관 건립 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펼쳤습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3년 동안 보내주신 지지에 힘입어 시민이 시정의 주인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하고 소통하는 협치의 거버넌스를 더욱 단단히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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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최양식 경주시장, 민선 3주년 성과와 비전예산 1조1,460억으로 56.8%↑, 부채 345억원으로 59.4%↓
한수원 이전, 하이코 개관 등 경제성장 기반 마련 및 관광패러다임 변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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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9  2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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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최양식 경주시장 민선 6기 경주 시정이 3주년을 맞았습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경주시정을 7년째 이끌고 있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29일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정과 도전의 7년 성과와 향후 시정비전을 밝혔습니다.

시민과 함께 달려온 7년은 오래된 미래 도시 경주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의 싹을 틔우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해 관측사상 관측사상 유례없는 지진 등 관광경기 악재가 거듭되는 가운데서도 시민의 의연한 대처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속에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위기를 통해 더욱 강해지는 신라인의 역사와 전통을 시민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증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5기 첫해 2010년 7,307억원의 예산규모는 올해 1조1,460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지방채는 850억원에서 345억원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기업체수는 1,372개에세 1,918개로 늘어나면서 51,667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민생경제와 기반시설 투자, 신규 사업 발굴 등 시민행복재원은 늘리고 지방세 세수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부채감소 노력을 펼쳤으며,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과 사회적 인프라 제공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착실하게 준비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미래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신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하고 농어업 발전기금을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경주는 이제 스마트시티로 가야한다”며,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과학이 융합된 이른바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를 지향해야한다며, 스마트미디어센터와 하이코의 비즈니스 관광을 연계하고 실감미디어 핵심 원천기술 확보로 국내외 해외시장 선점 및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핵심관광콘텐츠 개발로 2천만 경주관광시대를 견인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구축한 역동적 성장 기반으로 앞으로는 성장의 열매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공감 성장에 역점을 두고 각종 인프라와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책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한 층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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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민선6기 후반기 조직개편 후 첫 국별 소통환동해미래전략본부를 시작으로 후반기 운영방향과 추진과제, 시정철학 공유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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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5: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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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 국별 소통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5일 중회의실에서 이번 신설부서인 환동해미래전략본부를 시작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국장으로부터 국별 운영방향과 부서 업무보고를 받는 등 부서장이 바뀐 주요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흔들림 없는 후반기 시정운영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첫 번째로 환동해미래전략본부 업무 보고에 나선 김종식 본부장은 신산업중심의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통한 산업·관광·지역의 융합 발전, 두호마리나 항만개발을 통한 해양관광도시 도약, 영일만항 활성화를 통한 국제물류중심도시로의 위상 정립 등 본부 운영 핵심전략을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미래전략산업과’를 중심으로 고부가 첨단소재 타이타늄 산업육성과 방사광가속기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플랫폼 구축, 지질자원연구원을 활용한 기능성 점토광물 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지역의 R&D기관의 적극적 시정 동참을 위해 협업플랫폼도 키워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상생발전의 대표모델인 ‘형산강프로젝트’ 가속화를 위해 신설된 형산강사업과를 중심으로 수변공간을 활용한 도시발전이 연계산업발전, 포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간 연계·신규 사업의 지속 발굴에 나서는 한편,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과 관련해 정부 부처에 사업당위성을 전 방위적으로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양산업과를 중심으로 두호마리나 항만개발과 수상조정면허 시험장 조성 등 해양레저 스포츠 기반조성과 저변확대를 강조했으며, 항만물류과를 중심으로 포항항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영일만항 지속건설을 위한 타당성 개발 등 현안사업 해결에 국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창조경제의 구심점이자 성장엔진으로서의 센터 역할 수행을 강조했으며 기술사업화 장터 구축, 포스코 BS과제(성과공유제)의 지역내 중소기업 참여 확대, 창조경제펀드 투자 활성화 등 창조생태계 조성에 올인하기로 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민선6기 후반기는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추진력과 책임감이 중요한 시기” 라며 “국·소장들은 전 직원이 시정의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행정과 성과중심의 국 운영”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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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민선6기 2년간 농업분야 성과 간담회 개최농업인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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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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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소통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2년간 농업분야의 성과를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2년간 ‘희망주는 부자농업’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추진한 사업실적을 설명하고, 풍기읍에 귀농한 박현수씨의 귀농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영주시 농업인 대표자와 장욱현 영주시장 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영주농업 혁신을 통하여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농업분야 혁신과 연구 개발, 유통기반 확충, 6차산업과 귀농정책 강화와 소통하는 농업행정 추진으로 살 맛 나는 부자농촌 만들기에 기울인 그간의 노력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영주는 농업이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부자농촌을 만들고 퇴직자들이 계속해서 살기 좋은 귀농귀촌 1순위로 영주를 꼽을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농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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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장욱현 영주시장, 민선6기 후반기 힘차게 출발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영주, 7월 소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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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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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소통&힐링 월례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7일 9시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2주년을 시작하는 7월 소통&힐링 월례회를 개최했다.

소속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시정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시장에게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례회를 통해 공약사항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부족한 사업에 대한 보완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 시민의 입장에 서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취임 2주년을 축하하는 직원들의 축가와 댄스가 이어져 환호와 박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후반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장욱현시장은 이날 오전 7시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충혼탑 참배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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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민선6기 후반기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당면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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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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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의 당부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이번 7월 1일자 행정조직 개편에 발맞춰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근무시간전인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조직개편과 7월 1일자 대규모 인사이동에 따라 흔들릴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당면업무에 대한 부서장의 이해도를 높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소·원장, 50개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은 포항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인 영일만대교, 형산강 프로젝트, 두호마리나 항만개발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본격 조성에 따른 투자유치 활성화와 산업구조 다변화 방안이 보고됐다.

또한 53만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대 추진, 경로당 범죄예방 CCTV 보급,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확대계획,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

이밖에도 포항공항 활성화 방안,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동해중부선 철도, 영일만항 인입철도 등 주요 SOC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포항시장은 “오늘 보고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2천여 공직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오후에 7월 정례석회를 맞아 민선6기 2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2천여 공직자와 공유하기 위해 ‘2천여 공직자 여러분이 창조도시 포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고 포항만의 창조DNA를 바탕으로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의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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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6기 후반기 민생현안에 총력기념행사 없이, 새벽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방문으로 현장소통 다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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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2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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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안동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취임2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등 민선6기 전반기를 되돌아보면서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실현을 위한 후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1일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이에 앞서 새벽 6시30분부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점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민선6기 2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으나, 별도의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매월 개최하는 직원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6기의 전반기에 이룬 성과가 후반기에는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민선6기 2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남은 기간 7개 분야 50개 공약 실천과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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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예천군, 민선6기 2주년 군정성과 추진계획경상북도 신청사 개청으로 신 도청 시대 개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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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1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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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준 예천군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청이 이전한 2016년은 예천군에 있어 역사적인 해로 기록될 것이다. 2008년 6월 8일 경북 도청 이전이 확정되고 지난 2월 중순 이전을 완료하고, 3월 10일 신청사 개청으로 신도청시대가 개막됐다.

도청신도시 1단계에는 총 8,2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신축될 예정으로 임대주택을 제외한 7,100여 세대의 아파트 중 1,287세대가 신축을 완료하였고 5,800여 세대 건축 중에 있다.

지난해 말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으로 상반기까지 3개 단지 1,287세대 중 688세대 1,720명이 입주하여 1965년 이후 줄기만 하던 인구가 증가했다.

예천읍 도심을 관통하는 한천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한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현재 73%의 공정으로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예천읍 시가지 가운데 위치한 맛 고을 길의 예천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먹거리를 개발하여 신도시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560m의 구간에 62억 원의 사업비로 음식특화거리인 맛 고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완료했다.

예천군 농산물의 규모화, 규격화를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지난해 개소하여 공선출하체계를 확립하여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제고 하였고,풍양면에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 설치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신도시 근교에 신선채소 등 전문생산 단지를 확대, 조성하였다.

예천군에서는 그동안 상수도 취정수장이 7개소가 여러 지역에 산재해 운영되고 있어 지역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었으나 2개소로 통폐합해 운영하는 내용의 수도정비기본계획이 변경되어 지역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변경계획은 총 1,667억 원의 사업비로 1단계 사업은 도청 신도시에 공급하고 남는 상수도 물을 개포, 지보, 용궁, 호명 배수지에 공급하고, 2단계는 예천취수장을 확장해 용문, 감천으로 수돗물을 공급한다.

이외에도 군민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상북도 농정대상평가에서 5년 연속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방재정조기집행평가 전국 최우수, 제안제도운영평가 최우수, 고객감동 도시브랜드지수평가 전국 1위 등 44여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도시와 연계한 주변지역 개발 계획

예천읍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8.5㎞ 직통도로 개설사업은 현재 70%의 공정으로 올해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직통도로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용역을 완료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신도시 조성에 따른 시너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예천읍 철도이설 주변 2만㎡의 부지에 중단기적으로 먹거리 타운 등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2산업단지 분양 및 산업단지 조성

예천군에서는 35년 만에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제2산업단지를 259억 원의 사업비로 25필지 18만6천㎡를 조성하여 현재 10개사 13필지가 분양되었으며, 우수 중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도청신도시 배후지역으로서 투자여건 기반을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식음료로 특화한 제3산업단지를 제2산업단지 인근에 286억 원을 투자해 28만4천㎡ 규모로 201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도시 인근에 일반산업단지도 조성하여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산과 강을 활용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예천군에서는 신도청시대를 맞아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을 방문하는 유동 인구도 증가하여 휴양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낙동강과 백두대간을 축으로 하는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10월에 준공된 국립산림치유원에 산림치유문화센터를 추가 조성하여 곤충생태원, 사과 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 문화와 생태자원을 테마로 하는 삼강문화단지 조성 사업은 2019년까지 21만㎡의 부지에 942억 원을 투자하여 강 문화전시관, 보부상체험촌, 전통가옥체험장, 봇짐야영장, 생태공원 등을 조성해 회룡포와 연계한 생태·문화체험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도청 신도시와 연계한 농업 및 유통체계 구축
5. 
예천군은 5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전체 예산의 17%가 넘는 640여억 원을 농업분야에 투자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신 도청시대에 대비한 로컬푸드 체계를 갖추고 근교농업단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사과 생산단지를 조성하며, 사과테마파크 조성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차 산업의 육성, 예천 참우 명품화 사업, 산림자원 보호 육성 등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축산·임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최

예천군에서는 올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곤충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 번째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개최한다.

예천공설운동장에 위치한 주행사장은 곤충주제관,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 정원, 벅스워터파크,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조성한다.

곤충주제관에서는 곤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종합적으로 선보이고, 특히, 미래 식량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한 곤충을 활용한 음식, 국내 및 세계곤충식품 조리대회, 곤충식품 체험존, 곤충식품 쿠킹 콘서트 등 곤충식품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예정이다.

곤충놀이관에는 아이들이 교육과 놀이를 함께 즐기고 뜨거운 열기를 식히며 곤충관련 학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곤충산업관에서는 곤충사육 신기술 및 곤충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파브르의 정원에서는 곤충이 서식하는 자연환경을 그대로 조성하여 자연속 곤충의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신도청시대의 개막, 50년 동안 줄기만 하던 인구의 증가, 맛 고을 문화의 거리 조성,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 등 군정 전반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남은 2년도 군 청사 신축 마무리, 스포츠 마케팅 전개, 신도시의 쪼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 세계 활 연맹 창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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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민선6기 2주년, 일하는 군수, 뜨는 군위!미래지향적 창조리더십으로 ‘군위팔공산시대’ 밑그림 완성
밭농업 기계개발 유치 성공, 명실상부 농업연구 메카 입증
현장중심 행정∙직소민원실 운영 등 군민체감형 섬김행정 실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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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0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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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만 군위군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민선6기 출범과 함께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취임한 김영만 군위군수가 오는 7월1일로 취임2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김 군수는 특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쳐 팔공산시대를 여는 주인공으로서 군위군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쟁력을 갖춘 농촌,  다함께! 건강하게! 잘사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청정도시, 꿈과 열정이 현실이 되는 고품격 문화․교육도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도시 , 군민에게 봉사하는 섬김행정 등 6대 역점시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군위군은 풍부한 역사적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관광 자원을 비롯하여, 녹색환경, 풍부한 수자원, 명품농업 등 21세기 미래자원을 고루 갖춘 ‘작지만 강한’ 강소군으로서 발전가능성이 이미 오래전부터 입증되어 왔으며, 경북의 지리적 중심, 광역 교통망 확충 등 환경적 이점에 신도청시대 개막이라는 시대적 이점을 더해 그야말로 팔공산시대 신 경북 중심지로서 골든타임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적극 대응하여 삼국유사가온누리 조성, 개발촉진지구 국비지원사업 등 대규모 현안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팔공산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친환경풍력발전단지 유치 등 우리 세대, 미래세대가 10년, 100년을 살아갈 먹거리 준비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지역출신 이순진 장군 합참의장 취임과 지역출신 고등학생 3명이 서울대에 합격함과 동시에 군위초등학교 김정안 학생이 테니스로 세계를 제패하는 등 지역출신 인재들의 활약으로 지역민의 자부심이 높아져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지역여론으로 형성되고 있다.

 

  
▲ 부계-동명간 고속도로 공사

팔공산터널 개통 앞두고 군위 팔공산시대 밑그림 완성

군위군은 그 동안 경북내륙에 위치하는 폐쇄적인 지리적 여건으로 개발의 수혜에서 소외되어 왔으나, 부계~동명간도로(팔공산터널)가 올해말 준공을 앞두고,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 등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각종 광역도로망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먼저, 부계~동명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올 연말 준공되면 대구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영천-상주간 민자고속도로 부계IC와 연결되어 새로운 관광객 유입효과로 인한 군위 동부권의 개발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계~동명간 도로 4차로 확포장 사업은 김 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김관용 도지사를 직접 방문 면담하여 당초 준공목표 연도에 준공이 가능하도록 국비를 집중 투입해 줄 것을 약속받기도 했다.

영천~상주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도 2017년을 준공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지난해에는 신계IC를 추가로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접근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국책사업인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은 2018년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군위 의흥역사가 설치되면 서울 청량리까지 2시간 17분이면 도착하게 되는 등 여객 및 물류여건 개선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군은 대도시 여가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휴양 레저기반도 활발히 구축 중이다.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개발촉진지구 국비지원사업, 팔공산 원효 구도의 길, 팔공산 둘레길 조성, 팔공산 치유의 숲 조성, 창평지 친환경생태공원 조성 등 팔공산 시대를 대표할 대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귀농․귀촌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마시지구(효령 마시리), 경대 산대지구(부계 창평리), 돌담지구(부계 대율리), 중구지구(효령 중구리) 등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명품 전원도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상북도청 신청사 개청식에서 삼국유사목판사업 소개

민족역사 1번지, 삼국유사의 산실로 문화융성 기대

정부차원에서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삼아 문화의 가치를 살리는 정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문화가 지역발전의 주도적인 역할로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이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경상북도청 신청사 개청식에서 삼국유사목판사업이 경북형 문화융성의 대표적 사례로 소개되면서 다시한번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군위군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을 브랜드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역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고 있으며, 삼국유사 집필지 인각사 복원사업과 일연테마로드 조성, 삼국유사 문화축제, 삼국유사 골든벨 대회 등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최대 국책사업인 삼국유사가온누리 조성사업을 더해 삼국유사의 산실로서 지역의 랜드마크 조성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가온누리 사업에 총1,374억원을 투입해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일원 71만8000㎡ 부지에 으뜸누리(얼), 얼쑤누리(흥), 아름누리(꿈)등 3개 지구로 구분해 201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으뜸누리지구는 가온누리주제관, 천지인신화촌, 설화이야기원 등 전시,교육, 학습시설을 설치해 역사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며, 얼쑤누리지구는 이야기나라놀이터, 삼국스피드슬라이드, 아침향기원 등을 만들어 물놀이·썰매 등 놀이와 산책·명상 등 휴양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게 되고, 아름누리지구에는 삼국유사이야기학교, 가온누리동량원 등이 들어선다.

  
 

명실상부 농업연구의 메카 입증, 미래농업 육성에 박차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6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대상지로 군위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는 군위군과 경북대학교·경상북도·농기계산업체와의 협력으로 밭농업기계 실용화 기술개발과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밭농업기계 R&D(연구개발)사업으로 올해부터 10년간 국비 100억원 등 총 245억원을 투입하는 대형프로젝트 사업이며, 이를 위해 군위군 효령면 일원에 기 조성되어 있는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경북대 부속실험실습장 등을 연계한 밭농업기계 연구실, 실험실, 전작포장 및 교육시설과 대동공업(주), (주)아세아텍 등 농기계 업체에서 생산하는 농기계 상설전시장 등을 조성하여 본격적으로 밭농업 기계개발에 대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번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유치는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치열한 유치경쟁 속에서, 김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원을 건의하고, 지역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유치의지와 노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낮은 기계화율과 농가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밭농업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로서 군위군은 명실상부한 농업연구 메카임을 입증하였으며, 팔공산터널,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과 함께 뛰어난 접근성과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경북대 농업관련대학 이전 및 농기계산업체 유치, 농기계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민자유치 등 투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프리미엄급 지역농산물에 대한 선정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명품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의 웅녀마늘과 왕대추 등 새소득 농특산물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위는 경북 도 면적의 3% 정도인 작은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시오이 전국 1위, 대추 전국2위, 수출 황금배 전국 1위, 토마토 경북 2위 등 특화된 품목으로 전국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으로는 대도시 근교 농업을 지향하며 다양한 작목별로 특화된 농업이 지역 대표 농산물 부재라는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기도 하여 군위만의 특산물 개발이 절실하기도 했다. 군청 군수실에 들어서면 전시된 웅녀마늘이 눈에 들어온다. 군은 웅녀마늘을 단군신화 이야기, 삼국유사와 연계`스토리텔링화해 지역 홍보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생산과 가공, 관광, 체험 등이 가미된 ‘웅녀마늘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6차산업으로 육성하고 웅녀마늘을 명품 대표 농산물로 자원화 할 계획이다.

군위농업기술센터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사라진 토종 마늘 종자인 코끼리마늘(웅녀마늘)을 찾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여 종자를 확보하고 재배기술 이전받아 지난 2012년 시험재배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는 상표와 도메인 등록을 마치고 명품 브랜드화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2020년까지 생산량을 440톤까지 늘여갈 계획이다. 웅녀마늘은 마늘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일반 품종에 비해 떨어지지만 비타민A와 칼슘 등 미량 성분이 월등히 높아 웰빙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왕대추 또한 군위군의 대표 명품 농산물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전국최고의 대추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의흥면 수서리 일대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9,142㎡ 규모의 대추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대추공원을 통해 전국적인 대추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인근 삼국유사가온누리와 인각사, 군위댐 등과 연계해 관광명소로 부상시켜 군위대추를 대표 농산물로 부각시키겠다는 방안이다. 군위는 기후와 토질이 대추재배에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슈퍼 왕대추는 일반 토종대추 3배 크기로의 계란만하다. 상품성이 높고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당도와 맛이 탁월해 생식용으로 적합하며, 추위에 강하고 병충해도 적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군위 딸기

한편, 군위군은 최근 딸기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경북대 친환경 연구센터에서는 고품질 딸기 고설양액재배반 입교식을 가진바 있으며, 후발주자이지만 딸기생산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군·학·농이 삼위일체가 돼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 새소득 작목으로 육성한 유럽형 토마토가 고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낙동강 단일 수계인 청정 군위지역에서 현대화된 재배시설로 생산되는 유럽형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1개월 이상 저장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용이하고 내병성이 강하며, 아린 맛이 적어 아침식사에 용이하여 다이어트식단으로 인기가 많으며, 최근 군은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고, 40년간 재배한 토양재배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난해 8농가 3.7ha의 재배시설을 양액재배시설로 현대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노지보다는 소득이 안정적인 시설하우스 양액재배를 시작하면서 제품의 생산량과 품질이 개선되었다. 군의 양액재배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올해 880톤의 유럽형 토마토를 생산해 17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으로 명품농특산물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상 그 이상의 배움! 대도시 부럽지않은 명품교육 기반 조성

군위군은 인구의 35%이상이 노인인구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양성에 대한 군민들의 열정이 남다르며, 그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1999년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263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장학사업과 학교운영 지원, 서울 군위학사,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금년도에는 서울대 합격생을 2명이나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에 서울대에 합격한 두 학생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군위인재양성원’에서 3년간 수강생으로 선발되어 교육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작은 농촌지역으로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생 정원을 채우기도 힘든 여건에다, 고등학교 전체 학생이 400여명에 불과하며, 그 중 고3 재학생이 150명도 채 안 되는 현실에서 서울대 2명, 4년제대학(국립대포함)에 60여명이나 합격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군위지역이 새로운 교육의 중심 도시로서 급부상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교와의 협약에 이어, 금년에는 경일대, 대구가톨릭대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하여 총 14억 5천만원을 출연함으로써 6개 대학 향토생활관 입주권을 확보함으로써, 대학진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부담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도 했다.

  
▲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2년연속 수상

일하는 군수’,창조적 리더십으로 군민 체감 만족도 높여

민선6기 출범이래 현재까지 군정 각 분야의 시상으로 군위군의 전국적인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김영만 군수는 미래지향적인 경영 마인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열린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먹거리 개발과 대형 국책사업의 추진,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에서부터 주민체감형 복지시책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 걸쳐 성공적으로 지역을 이끌어나감으로써 창조경제의 최일선에서 실천한 부분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주최: 대한상공회의소, 동아일보)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직소민원실 운영, 마을별 찾아가는 추곡수매, 농업기계 119센터 운영 등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지역내에서도 ‘일하는 군수’,‘군민 곁에 함께 하는 군수’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지역의 실정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형 시책 또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농촌버스를 운영하지 않는 마을에 행복택시와 행복마을버스를 운행하여 군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제 농촌버스 미운행 마을에서는 버스 기본요금만 내면 어디서든 편리하게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그동안 각종 회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읍면 청사2층 회의장이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장애인, 노약자 등의 불편을 초래하여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를 만든 점에 주시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절감하여 확보한 예산으로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실정에 맞춘 선진복지 사례로 큰 호평을 받았다.

군은 공직사회의 변화를 통한 창조적 군정에도 힘쓰고 있다. 군위발전포럼,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등 창조적 행정 마인드 제고를 위한 자체시책을 비롯하여, 체계적인 군정설계를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하여 미래전략추진단을 신설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1/4분기 평가에서 전국 및 도내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로부터 6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쉼없이 달려온 2년, 지금이 군위미래를 향한 결정적인 전환점

한편 김영만 군수는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쉼없이 달려온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며 “바로 오늘이 군위 미래를 향한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달려왔다”고 밝히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군민의 결집된 화합의 힘을 더해 끊임없이 군위군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이를 현실로 바꾸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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