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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안전도 평가 2년 연속 상위 10% 달성2016년 지자체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안전도시 입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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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0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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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현 영주시장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주시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2016년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지자체 중 상위 10%안에 드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역안전도 진단평가는 매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자연재해대책법’의 제75조의 2의 규정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자연재해에 대한「위험환경」「위험관리능력」「방재성능」3개 분야에 대해 서면 및 현지진단 등을 통해 1~10등급으로 지역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시는 잠재된 환경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풍수해저감종합계획수립, 재해위험지구 지정‧관리 및 재해예경보체계 구축, 방재시설물 점검‧관리 등의 노력으로 올해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영주시가 다시 한 번 안전한 도시 라는 것이 입증됐다”며 “이번 성과는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한 전 공직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하였고 앞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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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2016년10대 이슈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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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09: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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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신청사 안동 이전으로 경북의 서막을 알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 경북도청 신청사 안동 이전으로 경북의 서막을 알렸다.

▶ 올해 2월 12일 경북도민의 숙원사업인 경북도청이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서 안동으로 새 둥치를 틀었다. 국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있던 소재지와 관할 구역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도읍을 옮기는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경상북도는 1314년 고려 충숙왕 원년 ‘경상도’로 명명, 1896년 경상남북도로 개편, 1966년 대구 포정동에서 산격동으로 청사를 이전한 데 이어 2016년 안동에 새 보금자리를 꾸렸다.

3백만 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모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 3백만 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모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 2016년 5월 6일부터 3백만 경북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모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폐막과 함께 역대 가장 짜임새 있는 대회였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고, 역대 네 번째이자 2005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개최된 도민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이자, 문화가 함께 한 도민체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의 편액>,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

▶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편액>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2015년 10월 31일, 189개 문중과 서원에서 기탁한 550점의 편액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했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6년 5월 19일 등재를 확정지었다. 지난 5월 17일부터 베트남의 고도古都 후에[Hue]시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위원회(MOWCAP) 총회에서 한국국학진흥원이 신청한 ‘한국의 편액’이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를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국학진흥원의 <한국의 편액>이 한국 최초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울림 있는 나눔을 통해 서로의 가슴을 울리는 사회 모색

▶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안동선언문>을 채택하면서 감동과 교훈을 남기고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우리의 삶을 질적으로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시대적 화두인 ‘나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을 통해 나눔을 위한 실천적이고 자발적인 움직임이 울림이 되어 세상에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브라질, 포르투갈, 스페인, 가나 등 10개국 외교사절 21명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 100여명이 참석해 기조연설, 문화체험,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

  
▲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 안동시는 7월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2006년 7월 4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되고, 대내외적으로 안동이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선포한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특히 한국인의 정체성과 인문가치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과 함께 안동만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미세먼지 파동, 유례없는 폭염에 선제적 대응과 함께 대책 마련

▶ 고등어구이 ‘미세먼지’ 파동으로 1999년 혁신적 아이디어로 포장상품화해 브랜드 출시하며 18년째 전국 유통망을 갖추고 안동 대표특산물로 성장을 거듭하던 안동간고등어가 하루 아침에 무너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그리고 올해 여름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따라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안동간고등어 생산업체를 살리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고, 유례없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간이용수원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와 함께 상습가뭄지역에 대한 항구적 복구대책으로 안동북부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과 예안도촌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등 대규모 농업용수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안동수돗물, ‘상생수(相生水)’로 명명

▶ 안동시는 안동수돗물 명칭을 ‘상생수’로 명명해 수돗물을 친숙하게 사용하고 안동수돗물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린다. 안동수돗물은 오염원이 없는 낙동강 상류 반변천의 청정하고 깨끗한 1급수를 원수로 생산돼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고 있다. ‘상생수(相生水)’는 안동수돗물이 안동은 물론 신도청, 의성군, 예천군에도 공급됨에 따라 안동을 중심으로 한 상생발전과 나눔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국보 제121호‘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고향을 방문하다.

▶ 안동 하회탈은 하회마을에서 별신굿탈놀이를 할 때 쓰던 탈로 허도령이 신의 계시를 받아 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928년 무진년 별신굿 때 마지막으로 연희되고 마을의 신성한 공간인 동사(同舍)에서 보관되다가 1964년 고향 안동을 떠나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 보관해 왔다. 그간 국보 제121호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은 국립중앙박물관 부분 전시나 해외 순회전시에서 간간이 모습을 드러냈고, 1997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1회) 개최 당시에 3점, 2003년 국립안동대학교박물관 특별전에서 5점(각시,양반,선비 등)이 내려온 바 있으나, 국보 제121호 13점이 모두 안동에 오고, 전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탈춤축제2016 & 제54회 안동민속축제

  
▲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탈춤축제2016, 제54회 안동민속축제

▶ 탈춤축제 20년을 맞아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신명과 열정을 쏟았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 및 제45회 안동민속축제‘가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성년의 나이로 축제를 통해 사랑을 이룬 총각탈과 각시탈,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단들의 흥겨운 춤사위, 그들과 함께 어깨춤과 함성으로 화답하는 관광객,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흥과 끼로 대동의 장을 연출했다.

상주 ~ 안동 ~ 영덕 중앙고속도로 개통

  
▲ 상주.안동.영덕 중앙고속도로

▶ 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107.6㎞) 개통식이 12월 23일 의성휴게소에서 갖고 개통한다. 남북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부산 사상∼강원 춘천)에 이어 동서를 연결하는 당진∼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도청소재지 안동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시켰다. 이로써 내륙의 특성상 바다와의 접근성을 높여 이제 동해뿐만 아니라 그동안 낯설던 서해안 갯벌문화도 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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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의회 김대일 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 대표발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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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5: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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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일의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의회는 12월 19일 제1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김대일 의원이 발의한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는 지속가능발전법에 따라 안동시의 지속가능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설립한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구성과 추진사무의 위탁, 감독에 관한사항을 규정하였으며, 특히 협의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김대일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의 필요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발전이다.”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안동, 환경-성장-복지를 조화롭게 고려한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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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시 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1차 월례회 개최시. 군의 공동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위한 상호 정보교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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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5: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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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1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의회는 19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제251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1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들의 협의체로서 시․군의 공동발전 및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시·도 대표회의 개최 결과와 내년도 의장협의회 연수 일정 등을 설명하고, 의정봉사대상 추천자, 월례회 차기 개최지 선정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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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고병원성 AI차단 방역에 총력AI 유입 차단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방역실태 점검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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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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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회의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경산시는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됨에따라 AI의 유입 차단을 위한 위험요인에 대해 강도 높은 시행을 위한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경산시장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 3km 이내 닭 사육농가 8곳과 10km 이내 오리 사육농가 13곳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결정했으며, 현재 시는 지난 16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관리, 현장대응 등 실무반을 편성해 이동방역초소를 운영 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AI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예방접종 및 소독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하고,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의 축사 내 출입을 금지시키고 출입이 불가피할 때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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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북구청, 사랑의 연탄 배달소외이웃 2세대에 연탄 400장 전달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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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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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량동 지역자원봉사대에서 소외된 이웃의 집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장량동 지역자원봉사대에서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지역내 소외된 이웃 2세대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봉사대원들과 장량동주민센터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나르면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장량동 지역자원봉사대장은 “동절기를 맞아 추위에 취약한 가정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적으로 이웃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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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고속도로 개통기념 마라톤대회 개최대한민국 대표 중견배우등 지역주민 3,000여명 참가 성황리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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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3: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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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시티 영덕 마라톤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18일 영덕-상주 고속도로 개통기념으로 열린 블루시티 영덕 마라톤대회가 영덕톨게이트에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풀, 하프, 10km, 5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영덕의 고속도로 시대를 축하하는 힘찬 함성을 외치며 영덕-상주 고속도로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심양홍, 서인석, 김진태 등 대한민국 대표 중견배우들도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시각장애인 이흥의씨도 도우미와 함께 풀코스를 완주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상주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으며, 이번 대회가 영덕-상주 고속도로 개통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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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해양자원 십분 활용 해양 관광객 유치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확장 연장한 물빛 나래길 조성
해수욕장 및 오류 캠핑장 시설 개선, 천혜의 피서지로 변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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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2: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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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절리 조망타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자원 개발 조성으로 주민소득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총 83여억 원을 들여 감포 송대말에 시어 등대 설치, 읍천항~원전공원 1.4km 물빛나래길 조성, 천연기념물 제536호인 주상절리 해양경관망 조성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총사업비 142억원을 들여 70톤급 규모의 해양복합행전선 건조, 수산물 거점센터 건립으로 동해안 수산물 유통활성 거점지를 조성하고, 수산종자방류사업, 어업생산절감장비, 어업용 유류비 지원 등 24개 어업지원을 통해 열악한 어업환경을 개선한다.

  
▲ 연동어촌체험마을 아라나비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연계하여 양남 읍천항~나아리 해변까지 1.4km에 2018년까지 35억 원을 들여 해수트래킹시설, 해수족욕체험장, 농수산물직판장, 트릭아트공원 등 물빛나래길을 조성하여 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300만 해양관광객 목표 조기달성으로 역사문화해양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연간 100만여 명의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주상절리 일대를 명품 관광자원화를 위해 24억 원으로 건축규모 517㎡(4층)로 전망대, 전시실, 편의시설 등 주상절리 해양경관망 조성사업을 내년 6월까지 완공하여 동해안국가지질공원 거점센터로 운영 및 읍천항 일대에 또 다른 관광랜드마크로 기대된다.

여름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오류고아라해변 등 천혜의 해수욕장 5개소에 2015년 593천여 명, 2016년은 652천여 명으로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억여 원을 투입하여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야간 타워라이트 설치 등 시설개선을 하였으며, 내년에도 안전요원 추가 배치, 해수욕장 해안 정비, 음수대 확충, 안전장비 추가 확보 등 청결하고 안전한 최고의 휴양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포항 개항 100주년, 감포읍 승격 80주년의 역사성과 연계한 관광명소인 감포 송대말 등대 문화 콘텐츠 공간을 조성한다. 2018년을 목표로 24억 원을 들여 감포항 조형등대, 송림, 등대가는 길, 구 등대를 리모텔링 해 등대 문화공간과 소 공연장 조성, 양어장식 낚시터를 복원하여 관광형 바다낚시 체험공간 등 빼어난 주변경관을 십분 활용한 체험형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내륙관광은 높은 괴도에 올랐지만 이제는 해안관광 활성에 초점을 두고 풍부한 경관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해오름 동맹,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등 주변 인프라를 경주 동해안 해양 관광산업 연계 등 어민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 등 신해양 관광르네상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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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고병원성 AI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운영위기경보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발빠르게 방역강화 조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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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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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는 지난 12월 16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에서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발생 시도 가금류 및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에 따른 대책과 지역내 발생을 대비한 초동방역대책, 살처분인력 인체감염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지난 12월 16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에서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발생 시도 가금류 및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에 따른 대책과 지역내 발생을 대비한 초동방역대책, 살처분인력 인체감염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운영 중이던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16일 안동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 긴급회의를 열어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남안동 IC에 추가설치 운영하도록 결정하고 대책본부 반별 행동요령에 대해 논의하며 좀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하도록 했다.

가금사육농가에서는 출입하는 차량이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을 반드시 경유해 소독 후 발부받은 소독필증을 농가에 보관하고, 농가에서 병아리 등을 신규 입식할 경우 입식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가금이동승인서를 받아 시에 확인받도록 하고 있다.

최웅 안동시 부시장은 발생지역으로부터의 가금산물(닭, 오리, 기타 가금물, 종란 등) 반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농가는 농장입구 통제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내 농장은 내가 지켜낸다는 자발적 방역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반별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읍면동 담당자들은 농가 예찰과 취약지역 소독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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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상주시, AI 긴급 가축방역 대책회의 개최가축방역 통제초소 확대설치 등 선제적 대응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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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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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는 12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백 시장 주재로 「긴급 가축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는 12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백 시장 주재로 「긴급 가축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AI 발생 및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AI 확산속도와 겨울철 기상조건, 철새의 이동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주시도 더 이상 AI에 안심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가축방역 이동통제 초소를 고속도로 IC와 충청도 접경지역 도로변에 확대하여 설치하고 시청산하 전 공무원을 방역초소 운영에 투입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AI 방역실시요령 및 AI 긴급행동 지침, 가축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긴급방역 초치사항를 추진하고 특히, 축산농장 등에 대한 일제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산농가 모임금지 및 주요 철새 도래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북도에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지역의 축산업 보호와 피해방지를 위해 전 공무원이 총력을 다하여, 반드시 AI 유입을 차단할 것을 강조지시 하였으며, 축산농가는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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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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