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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총기사고, 보배드림 네티즌들 분노 ‘부글부글’도비탄 의문점… 갈수록 미스테리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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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8  2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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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강원 철원 누가 쏜지도 모르는 총탄에 맞아 숨진 병사의 유족이 군 당국 설명에 유족들이 의문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망한 일병의 외삼촌 윤기열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피해자 몸에 있는 총탄을 X-ray로 확인했는데 탄두의 모양을 거의 유지하고 있다"며 "도비 탄일 경우 탄두가 딱딱한 곳에 부딪혔기 때문에 총알이 원래의 형태를 갖추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한 초기 조사 결과에 한 네티즌은 "과거 예비군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일반 병사들이 사격을 할 때에는 총구를 고정시켜놓고 표적지를 향해 쏘기 때문에 도비탄이 발생할 확률은 없다."며 "사격이 끝난 후 간부들이 남은 탄피를 소모하는데 아무 방향이나 잡아서 연사를 할 때 그 탄에 맞아 사망한 가능성이 제일 크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네티즌들은 (Pr****) "저 말이 정확합니다. 저 있던 부대도 저렇게 탄소 비 많이 했고 실제 멧돼지 맞은 적도 있어요" (화클***) "예비군 총기난사 사건 이후로 현역부대에서 총구 조정기 안에 넣고 사격합니다. 그리고 영점 사격장의 경우 대체로 표적지 있는 면이 절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도비탄이 미쳐서 90도로 회전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고요. 의도적인 상탄사 격일 때만 저런 사고가 가능합니다." (mo***) "아예 신빙성 없어 보이진 않는데 간부들이 탄소모 하려고장남 삼아 람보처럼 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3~4명이서 한 번에 쏘는 게 아니라 탄창 분할해서 각각 쏘게 돼 있다. 누구 총탄에 맞았는지 모른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이런 총기사고 나면 최소 연대장까지 문책인데 그걸 감안하고서도 저걸 굳이 감추려고 하는 건 누군지 알고 있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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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건/사고
철원 총기사고, 도비탄 때문?… 北 소행 가능성 적다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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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7  13: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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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강원 철원에 위치한 모 부대에서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복귀 중이던 병사가 누가 쏜지도 모르는 총탄에 맞아 숨지는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입대할 땐 국가의 아들이고 죽고 남에 아들?"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총기 사고가 잦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7일 군 당국은 “이번 사건으로 숨진 A일병은 도비탄으로 인한 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총기 사고가 잦다는 점에서 군은 책임을 피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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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건/사고
철원 총기사고, "철원 총탄 사고 원인은?… SNS 北 소행 의문"육군 일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머리 맞아 사망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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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7  10: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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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강원 철원에 위치한 모 부대에서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복귀 중이던 병사가 누가 쏜지도 모르는 총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일병은 동송읍 금학산에서 진지공사를 마치고 소대장 등 28명과 사격장 뒤편을 지나가는 중 사소를 당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격장에서 사고 발생지까지는 구글로 확인해본 결과 약 380m 정도 거리로 확인됐다.

현재 페이스북에선 北 소행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가까운 군사분계선까지의 거리는 12km이며 총알의 속도 계산해볼 때 대충 18~20초 걸려 움직이는 타깃의 20초 뒤를 예상하고 쏴야 맞출 수 있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현재 여론이 철원 총기사고 집중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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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봉화
[프라임TV]봉화송이축제 28일 개막28일부터10월1일까지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
전다빈,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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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8  19: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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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전다빈, 김운하 기자]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 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송이산 일원에서 황홀한 유혹! 봉화송이의 맛!’이라는 주제로 봉화송이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송이는 큰 소나무 밑에서 자라 매우 향기롭고 성인병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송이를 보물찾기 하듯 산을 둘러보며 송이생태를 관찰하고 직접 체험하며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송이채취체험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문화의 향취 그윽한 청정고을 봉화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36회 청량문화제도 전국한시백일장을 시작으로 삼계줄다리기 재연, 학생주부백일장 등의 전통문화행사를 갖추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봉화송이축제와 청량문화제는 송이채취체험, 송이볼링, 송이경매와 같은 체험이 다양하게 마련하여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합니다.

봉화송이축제는 자연이 내린 선물인 송이와 청정봉화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가을철 대표축제로 거듭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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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프라임TV]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종합추진상황보고회 개최경주엑스포, “김장주 행정부지사… 무대 구성 변화 필요하다”
김운하,전다빈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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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6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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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전다빈 기자]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 The-K 호텔에서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종합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보고회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 대사, 이두환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과 한국관광공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행사는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 후에 거리, 9.23 공원을 중심으로 호찌민 시립미술관, 오페라하우스, 호찌민 음악대학교 등 호찌민시 중심지역에서 열립니다.

이어서 행사 대행사인 KBSN은 무대 구성, 운영과정에서의 조정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의전을 맡은 MBC C&I는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의전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그 외에 행사 종합안내소 운영, 안내소 도우미, 진행요원 등 인력운영, 출입증 운영 등 행사 운영 실행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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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프라임TV]동궁과 월지발굴조사 현장 공개통일신라 '수세식 화장실' 발견
김운하,전다빈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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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6  1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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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전다빈 기자]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동궁과 월지의 북동쪽 인접지역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발굴 현장에서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세식 화장실 유구는 화장실 건물 내에 변기 시설, 오물 배수시설까지 함께 발굴된 신라 왕궁의 화장실 유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장실 유구는 초석 건물지 내에 변기가 있고, 변기를 통해 나온 오물이 잘 배출되어 나갈 수 있도록 점차 기울어지게 설계된 암거(暗渠) 시설까지 갖춘 복합 변기형 석조물이 있는 구조이며 사용 방식은 변기에 물을 흘려 오물을 제거하는 수세식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발굴 현장 동편에서 동궁과 월지의 출입문으로 추정되는 대형의 가구식 기단 건물지가 확인됐습니다. 

건물지의 성격을 추정해보면, 통일신라 시대 왕경 남북도로에 맞닿아 있다는 점, 건물지 규모에 비해 넓은 계단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을 볼 때 문지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외에도 동궁 내 생활과 관련된 창고시설과 물 마시는 우물을 확인하였고, 다양한 생활유물 등도 출토되어 신라 왕궁의 일상생활에 대한 연구자료로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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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프라임TV] 탈원전, 원전지역에 미치는 영향" 토론회 개최
김진한, 전다빈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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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6  2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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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전다빈 기자]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은 울진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탈원전, 원전지역에 미치는 영향"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신한울 3·4호기 시공설계 보류 등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됐습니다.

토론회 발제는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김명현 교수가 '탈원전 정책 바로보자',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반치범 교수가 '사용후 핵연료 관련 현황 및 향후과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박윤원 前 원장이 '원자력에너지 지속가능 이슈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습니다.

토론자는 발전산업신문 박재구 취재부장이 '탈원전 정책, 선택을 위한 기준', 울진군 군의회 장유덕의원이 '탈원전, 제도개선과 울진군민 생존권 보장하라', 언론인 남효선씨가 '탈원전, 정부는 지역 경제에 미치는 대안 제시하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강석호 의원은 "탈원전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원전산업의 쇠퇴, 원전 주변 지역의 경기 침체 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큰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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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 동영상
[프라임TV]구미 가을하늘로 쏘아 올린 화려한 불꽃 쇼!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성황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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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4  23: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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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23일 구미시 동락공원 강변 일대에서 제2회 구미 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사전행사, 오프닝 세리모니, 메인 불꽃쇼, 뮤지컬 갈라쇼, 쇼마칭밴드 등 역동적이고 힘찬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메인 불꽃쇼에서는 “오 해피데이”라는 주제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의 꿈과 행복을 기원하는 불꽃과 퍼포먼스, 조명, 레이저 등이 어우러진 멀티 퍼포밍 수상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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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 동영상
[프라임TV]상주시, “확 달라졌다!, 상주 이야기 축제 와봤어?
김운하, 전다빈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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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4  2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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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전다빈 기자]상주시는 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북천 시민공원 일원에서 ‘상주이야기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상주이야기 축제는 “낙동강 700리, 이곳에서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경연 프로그램을마련했습니다.

또한, 상주 상무와 함께하는 ‘낙동강 물 축구대회’,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함께하는 ‘낙동강 생물 이야기 전시·체험’, 뱀장어 맨손잡기, 낙동강 오리알 볼링,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낙동강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을 나들이 1번지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라며 낙동강의 고장 상주로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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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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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칠곡 | 동영상
[프라임TV]칠곡군, “잊지 않겠습니다, 칠곡 다부동 지구 전투”
김운하 , 전다빈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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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4  2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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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 전다빈 기자] 칠곡군은 22일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은 ‘칠곡 다부동 지구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고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방부의‘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블랙이글에어쇼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습니다.

의장대공연, 태권도시범단, 한미군악공연, 모듬북 공연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군인들의 퍼포먼스와 한국 국악교육의 선구자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추모하는 공연도 마련했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북한의 거듭된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때 보다 튼튼한 국가안보와 평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라며“이번 축전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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