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건/사고
철원 총기사고, "철원 총탄 사고 원인은?… SNS 北 소행 의문"육군 일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머리 맞아 사망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9.27  10:36:5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강원 철원에 위치한 모 부대에서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복귀 중이던 병사가 누가 쏜지도 모르는 총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일병은 동송읍 금학산에서 진지공사를 마치고 소대장 등 28명과 사격장 뒤편을 지나가는 중 사소를 당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격장에서 사고 발생지까지는 구글로 확인해본 결과 약 380m 정도 거리로 확인됐다.

현재 페이스북에선 北 소행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가까운 군사분계선까지의 거리는 12km이며 총알의 속도 계산해볼 때 대충 18~20초 걸려 움직이는 타깃의 20초 뒤를 예상하고 쏴야 맞출 수 있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현재 여론이 철원 총기사고 집중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