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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슬레이트 처리사업 추진 전국 최우수16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3,090동에 사업비 127억원 추진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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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12: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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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가 2015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을 위한 지방비를 확보,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병행 추진하여 사회취약계층의 주거기본권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인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자하여 슬레이트 지붕 3,090동을 해체․처리하고, 슬레이트 처리와 더불어 450여동의 취약계층 지붕 개량사업도 추진한다.

경상북도 내 슬레이트 건축물은 2015년 실태조사결과 우리 도 전체 슬레이트 건축물은 177천동으로 그 중 주택이 12만7천동으로 72%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처리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수립한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을 근거로 2021년까지 도내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 3만동을 900억원를 투자하여 연차적으로 해체․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에도 슬레이트 해체․처리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과 그간 사업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9일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2016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우리 도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하여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무상으로 해체․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슬레이트 처리 후 지붕개량도 함께 지원하고 있으므로, 슬레이트 주택에 거주하는 도민께서는 빠른 시일내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 연락하여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무상으로 해체․처리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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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군, 쓰레기종량제 위반행위 단속반 운영3월부터 12월까지 상시 홍보 및 단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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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1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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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종량제위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맑고 깨끗한 곤충도시 예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3월부터 제도가 정착될 때 까지 무기한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단속에 앞서 2015년 12월 한 달 동안 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하는 방법 등에 대한 체험행사를 실시했으며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며 사전 홍보활동을 했다.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방법은 일반쓰레기는 녹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하고 봉투에 담기 힘든 쓰레기는 마대자루에 담아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야하고 병, 캔 등의 재활용품은 내용물 없이 수거가 쉽도록 가지런히 배출해야 하며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노란색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서 배출해야 한다.

예천군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를 불법으로 태우는 행위, 매립,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 부착 배출,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행위 등 종량제 위반행위가 적발 될 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쓰레기는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일몰 후부터 새벽4시까지만 배출하고, 낮 시간과 토요일은 쓰레기 배출을 삼가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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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시의회, 이틀째 시정질문 펼쳐이상훈, 이나겸, 홍필남 의원 시정질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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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16: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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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포항시의회는 9일 이틀째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쳤습니다.

시정질문에 이상훈, 이나겸, 홍필남 의원이 나섰습니다..

이상훈 의원은 포항공항 재포장공사 준공과 민항기 재취항에 앞서 50여 년간 국가발전과 포스코, 포항시 발전을 위해 희생한 주변 지역의 소음피해 대책 및 민원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잦은 요금시비 발생은 물론 지역주민간 위화감 조성과 갈등을 조장하는 택시 복합할증 요금적용구역체계의 전면폐지가 이루어 져야하는데 계획은?

이강덕 시장은 “전투기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은 6전단과 주․야간 훈련을 조정 협의하고, 고도 제한 문제는 앞으로 제도개선과 정책적 변화 추이에 따라 완화 방안 검토하여 관계기관과 협의하겠으며, 2014년말 건의한 공항입구 주변 공원화사업은 적정한 사업내용 검토하겠다. 외곽지역에 대해 일반요금구역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정부의 택시요금조정 시 복합요금 적용률 인하조정 및 폐지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검토하고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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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군, 우수 여왕벌 종봉생산 육종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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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1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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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영왕벌종봉생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9일 오전 11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박소득 경북도 농업기술원 원장, 지역 양봉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 우수품종「장원」벌의 대량 증식용 전진기지로 울릉군 나리 분지를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곤충연구소는 그동안 여왕벌 대량증식사업을 위해 일반 농가벌과 생식적 격리가 필요한 도서지역 격리교미장 조성에 힘써 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경북지역 유일한 섬 인 울릉군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해왔다.

예천군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으로 꿀벌 다수확 신품종을 개발해 전국 10여개 시험장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했으며 2015년 꿀벌 신품종보급사업으로 정부장려품종 1호「장원」여왕벌 10,000마리를 150여 농가에 시범 분양했다.

꿀벌「장원」은 국내외 꿀벌 우수계통 중 이탈리안 황색종과 카니오란 흑색종 등을 삼원 교배해 육성한 꿀 다수확 잡종강세 품종으로 일반농가 꿀벌에 비해 일벌 개체 당 수집하는 꿀의 양이 19% 증가하고 벌통 당 일벌의 수가 45% 정도 많아져 벌꿀 수집능력이 31% 향상된 품종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연구센터의 부단한 연구 결과 국내 최초 꿀벌 정부장려품종「장원」벌이 탄생했으며 전국 양봉농가 보급을 위해 경북농업기술원과 울릉군이 종봉생산 업무협약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왕벌 대량증식 보급체계가 구축되어 경북 양봉농가에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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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동국대경주병원, 심장질환자 ‘녹는 스텐트’ 시술 시작심장병 환자들이 시술을 받아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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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12: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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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녹는 스텐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환동해권 최초로 심장질환자에 생체 흡수형 스텐트 시술을 시작했다.

기존의 혈관스텐트는 혈관에 한번 장착되면 다시 뺄 수가 없어 재발하면 재수술이나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혈관 내에 남아있는 철망 때문에 평생 혈전용해 약물을 복용해야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협착의 우려가 문제가 됐다.

이러한 스텐트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녹는 스텐트인 생체 흡수형 스텐트는 2011년 유럽에서 CE인증을 받은 후 세계적으로 12만 5000명 이상의 심장병 환자들이 시술을 받아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올해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보험급여를 인정받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약물방출 흡수성 스텐트(BVS)는 쉽게 녹는 봉합사와 같은 성분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녹아 3년이 지나면 체내에 완전히 흡수가 된다. 또한 1년 동안만 혈전용해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약물복용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

생체 흡수형 스텐트 시술은 재수술의 위험과 혈관 기능의 자연스러운 회복에 도움이 되며, 심장질환자의 장기 합병증과 약물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어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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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공약사업 추진율 90% 육박시민과의 약속 행복플랜119 순조로운 추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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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1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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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6기 공약사업「행복플랜119」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 공약사업 추진율 90% 육박시민과의 약속 행복플랜119 순조로운 추진 구미시는 3월 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행복플랜119」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8개 분야, 119개의 공약사업, 185개 세부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1월말 기준, 완료한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CCTV통합관제센터 통합운영, 고용․종합복지센터 설치운영,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등 56개로 집계되어 전년도 대비 33개 증가, 90%에 육박하는 추진율을 나타냈다.

뿐 만 아니라 5공단 조성, 화장장 건립사업 등 110여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도 현재 예산확보 및 계획중으로 평균 55%의 진도율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

또한, 추진에 문제가 없는 사업도 사업진도를 체크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완벽을 기하기로 했으며, 예기치 못한 문제 등으로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은 사업진도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대책을 논의했다.

남유진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철저한 분석과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시책과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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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 선정국비 1억2천 확보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투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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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1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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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약정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2016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8일 수행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에서 영덕군은 초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비즈니스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 및 휴먼서비스 아카데미 사업」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은 지난해 「지역일자리공시제 실적평가」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사업비 1억원에 이어 1억2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지역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며, 올해에는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서 지역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비즈니스 마을공동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도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어렵게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우리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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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통해 추진상황 점검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
김창성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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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12: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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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 현장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의회가 제172회 임시회를 맞아 8~9일 양일간 총 7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단순보고 위주의 현장방문을 지양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8일 전체의원은 항공전자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이 추진되는 녹전동 일원과 보현산 천문 전시체험관 및 보현산 별빛 테마마을이 조성되는 화북면 정각리 일원을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이 실시된 9일, 총무위원회는 영천문화원과 청제비 주변 정비사업 현장을, 산업건설위원회는 구)제원예술대학교 건축부지와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 공사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 파악과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다.

의장은 양일간의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며 “진정한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함과 동시에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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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대게축제, 3월 31일 영덕강구대게거리에서 개막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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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1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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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기자]경상북도 6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가 “천년의 그 맛 ! 영덕대게를 즐겨라 !!”를 주제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동안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니들이 영덕대게축제를 알아? 대게좋아~ 대게좋아~ 영덕!”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9회 영덕대게축제』는 오는 31일 영덕대게원조마을인 경정2리 마을에서 열리는 ‘대게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강구대게거리를 중심으로 한층 더 진화된 프로그램들로 축제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방문한 이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어민들의 일상을 체험으로 만들어 축제 기간 동안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출발! 영덕대게 달리기, 대박! 황금영덕대게 낚시를 비롯해 떳다! 영덕대게 올리기, 깜짝! 영덕대게 경매, 꿀꺽! 영덕대게 핑거푸드로 구성된 ‘선택과 집중의 축제 콘텐츠 5대 체험’은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작년 '꿀꺽! 영덕대게 핑거푸드‘는 한층 더 진화된 ’영덕대게 쉐프음식‘으로 변화를 줬다.

  
 

영덕대게축제 주제공연극과 어린이인형극 ‘천년의 맛! 영덕대게’, 출발! 영덕대게 어린이 달리기, 출발! 영덕대게이어달리기, 영덕대게나이트쇼, 코끼리열차 등 콘텐츠를 신설ㆍ강화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지역민들이 출연하는 창작연극 ‘꾀쟁이 방학중’과 지역 문화재인 ‘월월이청청 공연’ 등을 선보이며 문화도시 영덕도 함께 선보인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해 킬러콘텐츠 개발과 축제장의 시가지로의 이동 등 축제 기획 및 연출 등에서 전문성을 높이며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었던 신현식 총감독을 재위촉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 슬로건과 잘 어울리는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꽃보다 할배’ 신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친근감을 높인 홍보 영상을 선보이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이춘국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리 어민들의 일상을 프로그램으로 만든 5대 체험도 즐기시고 영덕대게를 즐기며 어민들의 일상으로 들어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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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팔도장터 관광열차 지원시장 선정작년에 이어 올해도 팔도장터 관광객 몰고 구미 방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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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1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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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새마을중앙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지원시장 선정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이 ‘팔도장터 관광열차’지원시장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이 팔도장터 관광열차 지원시장에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1인당 열차운임 15,000원,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원하며 구미시에서는 구미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하여 방문 관광객들에게 구미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새마을도시락출시, 청년두레장터개장, 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개설 등 문화관광 특성화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장외 상인회 회원들도 전국의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영현수막 게시, 새마을도시락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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