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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박승호, 포항의 자존심과 경제를 살리겠다.24일 오전 북구선관위 무소속 후보자 등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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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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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박승호(포항북) 후보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무소속 박승호(포항북) 후보는 24일 오전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포항의 재도약을 위해 새판을 짜야한다는 시민들의 천둥 같은 목소리를 가슴에 깊이 새기며 무소속 후보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정치를 바로세우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승호 후보는 “부패 기득권 세력들을 몰아내고, 구겨진 포항의 자존심을 살려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등에 업고 힘껏 뛰겠다”면서 ”재선시장 출신으로서 포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이 다 세워져 있으며, 그것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해상신도시, 영일만대교 등 포항미래 100년을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를 실현해 포항을 환동해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대구와 울산을 포항의 배후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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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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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2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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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장학회는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시장학회는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5년도 결산승인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장학생 선발 개선 방안, 장학기금 확충 계획 등 장학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장학회는 올해 고등학생 및 대학생 500여명에게 8억원의 장학금으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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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찾아가는 할매. 할배의 예절교육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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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20: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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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할매·할배의 예절교육이 24일 포항시 흥해읍 소재 한동어린이집에서 열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찾아가는 할매·할배의 예절교육’이 24일 포항시 흥해읍 소재 한동어린이집에서 열렸다.

이번 예절교육은 격대간 소통 활성화 및 효문화를 확산하고 가족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니어클럽 소속 3명의 어르신들은 어린이집 원아 40명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교육’과 한자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예절을 교육하며 삶의 지혜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절교육을 통해 올바른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인성교육을 통해 세대간의 소통과 원만한 가족관계 형성, 삶의 지혜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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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꿈을 이루는 농촌마을 만들기 교육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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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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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24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정확한 이해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마을주민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사업으로, 의성군은 2018년 신규사업 신청을 연중접수하고 마을현장포럼 및 예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안동과학대학교 윤선희 교수를 초청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2015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한 금남2리 김성호 위원장이 마을만들기 성공사례를 강의하였다.

의성군은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개소,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4개소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154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2017년 신규사업으로 사업지구 8개소 총 사업비 142억원의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검토중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마을주민의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신규사업 예비계획 및 평가대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2018년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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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개소식해양연구개발 전진기지 오픈...지역경제 기여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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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7: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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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4일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포항이 가진 풍부한 첨단과학 인적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안 지역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벤토나이트 등 특산지질자원의 개발로 ,우리 포항의 산업구조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고부가가치 지질신소재산업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포항으로 이전이 결정된 ,경북 동해안발전본부와 함께 환동해권을 선점해 나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5월에는 2천85t, 전장 64m, 승선인원 37명을 태울 수 있는 3차원 해저 지구물리 전용 탐사선 ‘탐해 2호’의 전용 계류시설도 완공돼 포항을 기반으로 한 환동해 지역 지질자원 개발과 연구가 본격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탐해 2호는 그 동안 전용부두가 없어 진해에 임시 기지를 두었으나 앞으로 포항에 위치한 전용부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저 탐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와함께 영일만항을 기항하는 5,000톤급 다목적 신규탐사선의 건조도 기획 중에 있어 포항시가 본격적인 해양 신성장 동력이 창출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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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고령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 최종 보고회항상 새롭고 또 가고픈 축제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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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7: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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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대가야체험축제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고령군은 3월 23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6대가야체험축제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를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김의순 축제추진위원장, 이달호 군의장, 군의원, 자원봉사단체장,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령군은 이번 축제의 컨셉을 대가야가 이웃 신라와 백제와 함께 치열한 영토싸움을 하던 시기를 모티브로 한 체험프로그램 콘텐츠 구성으로 성인, 가족, 어린이들이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용사여! 진군하라』란 주제로 한층 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제 첫날에는 미스경북 선발대회 본대회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광장에서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욱 돋울 계획이며 실내 무대로 옮겨 새로운 스토리로 공연되는 뮤지컬 ‘가얏고’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축제 주제를 압축하여 표현한 대가야 진군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대가야읍 시가지를 행진 함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절정에 이끌 전망이다.

곽용환 군수는“12회를 맞는 축제 준비에 철저한 준비로 관광객을 맞이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그 동안 축제관련 추진평가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대책마련을 통한 수준 높은 축제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하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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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가축전염병 예방사업 실시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축산 육성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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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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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축산 육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5월 13일까지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구제역 및 AI재발방지를 위해 공수의 3명을 동원하여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국가가축방역사업으로 소·돼지·개·꿀벌이 대상이며, 돼지 일본뇌염 및 광견병 등 총 18종 48,760두(군)으로 총 8천4백여만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소 BVD 및 호흡기 질병과 반추가축 콕시듐증에 대한 예방접종이 추가되었으며, 꿀벌 질병예방사업이 770군 늘었다.

돼지에 대한 예방접종은 축산농가에 약품을 공급해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개 광견병 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비는 전액 지원된다.

군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경제적 피해 최소화 및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을 막아 공중위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농가 스스로도 사양관리 및 소독관리를 통한 농장 주변 환경 개선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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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경북도,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승리는 우리의 것!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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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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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도량동에서는 2016. 3. 23 관내 도산초등학교 나래관에서 도량동 체육회의 주관으로 주부배구선수단,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참석한 내빈들의 격려와 함께 코치진 및 선수단을 소개하고 이를 이끄는 정도호 감독의 우승을 향한 포부를 들었으며, 대회 규정 및 연습일정과 당일 행사일정에 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도량동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단과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LG 주부배구대회를 통해 도량동 주민이 결속을 다지며,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울러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모든 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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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3개 의료원 경영수지 대폭 개선전년도 대비 적자폭 크게 줄어 경영수지 39억여 원 개선 성과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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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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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이 수년간의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 해 경영수지가 대폭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3개 의료원의 지난 해 총 당기손익은 56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14년의 95억 2,300만원 적자보다 39억 2,300만원이 줄어든 것이다.

포항의료원의 적자폭은 2014년 34억 9,700만원에서 2015년에는 14억9,300만원으로 무려 20억 400만원이 감소했다. 김천의료원은 9억 1,100만원 적자에서 1억 2,500만원이 개선되어 7억 8,600만원 적자에 그쳤다.

경영난이 가장 심각했던 안동의료원도 51억 1,500만원 적자에서 33억 2,100만원 적자로 17억 9,400만원이 개선됐다.

현재 전국 33개 의료원 중 순수한 흑자경영은 1곳에 불과하며, 의료원당 평균 적자액은 연간 약 3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의 3개 의료원 모두 지난 해 원장이 새로 임용되거나 재임용되었고 전 직원은 그동안 만성적인 경영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포항의료원은 정형외과를 강화하여 인공관절 및 척추 수술이 증가했고 치과는 우수한 의료진을 교체하여 임플란트 시술과 보철을 전문화하였다. 또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도 활성화해 지난 해 의료수입이 168억원으로 전년도 131억원보다 28% 증가했고 당기손익도 전년 대비 57%인 20억원이 개선됐다.

김천의료원은 정형외과를 보강하고 치과를 개설하는 등 진료기능을 강화하고 포괄간호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지난 해 의료수입이 2014년보다 16억원이 늘어난 292억원에 이르렀다. 증개축 중인 호스피스 병동 및 재활센터가 금년에 완공되면 흑자 경영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적자가 가장 심각했던 안동의료원도 회생의 기운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 해 비상경영체제로 운영하며 진료 실적이 저조한 의료진을 과감하게 교체하거나 보강하고 치매클리닉, 인공관절클리닉, 백내장클리닉 등 전문화된 특수클리닉을 개설하여 수익 증대에 힘썼다.

아울러, 경영정상화 시까지 수당을 반납하는 등 경영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자구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 의료수입과 의료외수입이 전년보다 21억원이 증가하여 190억원에 이르러 당기손익도 약 18억원이 개선됐다.

2014년 인건비율은 포항의료원이 83.3%, 김천의료원 64.0%, 안동의료원이 84.0%로 김천의료원을 제외하고는 전국 의료원 평균 69.7%보다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지난 해 김천의료원의 인건비율은 2.8% 줄어 61.2%로 나타났고 포항의료원이 69.6%, 안동의료원이 70.4%로 각각 13.7%, 13.6% 감소했다.

임금체계와 관련하여 포항과 안동의료원은 임직원들의 기본급을 공무원 봉급표와 연동하도록 되어 있어 경영실적이 반영되기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에 대비하여 최근 이사회에서 연동제를 폐지하고 새로 정한 기본급표를 기준으로 경영실적을 감안하여 노사협의를 거쳐 임금을 인상하도록 임금체계를 개편했다.

작년 연말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의료원, 공립노인요양병원 등 17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3개 의료원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포항의료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료원, 국공립대학병원 등 45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1위를 차지했다.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도내 3개 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거점치매센터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3개 의료원을 주축으로 경북대학병원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하면 “도비 3억원, 의료원 각 1억원 등 총 6억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해 수술, 입원, 간호간병 등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여 실질생계곤란자에 대한 보호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의료원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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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야간 응급환자 이송 소방헬기 비행훈련야간 시각 관측장비(NVG) 사용 야간비행 숙달훈련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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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4: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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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헬기 야간비행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ONE STOP 신속이송 체계구축을 위한 소방헬기 야간비행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구조구급대 소속 소방헬기 2대(1, 2호기)에 소방항공대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야간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 병원 등 3개소를 선정했다.

소방헬기 야간출동훈련은 특수한 야간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주기적인 숙달이 필요한 훈련으로 야간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응급환자나 응급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울릉도 등 도서지역과 산간 오지 취약지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야간 항공구급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내용은 야간 시각 관측장비(NVC) 착용훈련, 야간 이․착륙 가능지역 운항정보 숙지, 야간 안전사항 점검과 안전착륙 유도 훈련 순으로 진행되며 항공대와 공항, 병원 관계자 모두 참가해 환자이송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지역은 울릉도를 포함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산악지형이 많은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평소 소방항공대원들의 야간비행숙달훈련을 통해 도내 전 지역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119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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