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김천 철도차량 생산거점 지역으로 부각19일 도청에서 로윈, 경북도, 김천시 투자양해각서 체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4.19  16:46:5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김관용도지사, 김재철 로윈 대표이사, 박보생 김천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 김천지역이 철도차량 생산거점지역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경북도는 19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재철 로윈 대표이사, 박보생 김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윈의 김천공장내 철도차량 생산시설 확충과 시험선로 구축과 관련하여 55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월 10량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김천공장의 철도차량 생산능력을 2019년까지 월 20량으로 끌어올려 지난 2015년 수주한 서울메트로 지하철 2호선 전동차 200량 공급 및 후속 발주물량 추가수주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제작 완료된 차량의 주행시험을 위해 1km연장의 시험선로 2개를 구축하여 국내 및 해외 철도차량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전동차 신규수요가 연 6천억원 규모로서 탄소 배출가스 규제 등 환경과 에너지 중요성이 부각되어 친환경 철도차량의 수요가 급속이 증가 될 것으로서 예상되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는 주식회사 로윈의 김천지역 재투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투자로 14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 로윈의 추가 투자 및 협력업체들의 동반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내 젊은 인재들이 더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