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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nTV]한울원전, 핵심기자재 국산화 성공… 1,000억 원 이상 수입대체 효과 기대한울원자력본부 출입기자단 원자로 내부 현장방문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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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4  22: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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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신한울원전 1,2호기의 안전성과 경제성에 대한 설명과 원자로 내부에 대한 현장 방문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울진군 북면 일원에 신한울발전소를 공사 중에 있으며 19년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며 98.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한울원전 1,2호기(APR-1400)는 2018년 4월 연료장전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내진성능 규모 6.5에서 규모 7.0으로 대폭 강화하여 설계되며 원자로 건물을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구조성능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해일 등으로 원전이 물에 잠겨 각종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고 완화 방안을 설계 개념에 대폭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한울원전 1,2호기(APR-1400)는 기존 한국형 원전 모델에 비해 설비용량은 40% 증가했으며 설계수명은 20년이나 늘어나 발전원가를 10%이상 줄였습니다.

이희선 본부장은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해왔던 원전 핵심 기자재인 MMIS와 RCP를 2012년에 국산화에 성공하여 원전 분야에 대한 완전한 기술자립과 동시에 1,00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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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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