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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한국음식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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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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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4회 2017 한국음식 맛 체험 박람회”에서 개최된 한국음식경연대회에서 한국음식 융합부문 단체팀으로 출전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대학교 외식ㆍ조리학부는 “제4회 2017 한국음식 맛 체험 박람회”에서 개최된 한국음식경연대회에서 한국음식 융합부문 단체팀으로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5월 13~14일 2일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1만 여명 이상 다녀간 최대 규모의 한국음식 조리박람회이다.

이번 요리대회에서 경주대학교 외식ㆍ조리학부 재학생들은 한국음식 융합부문에 출전하여 학교에서 배운 요리 실력을 열심히 펼쳤다.

한국음식 전시, 체험, 경연의 각 3개의 파트에 출전한 13명의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은 전시주제로 “음식에 경주를 담다”, 경연주제로 “찬란한 비빔밥, 삼색 연근 카나페”, 체험주제로 “경주 토마토 김치”라는 주제로 17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서울특별시장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기오 지도교수는 “내국인에게는 경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식의 재해석과 경주지역의 관광문화를 알릴 수 있는 실험적인 음식들이 국내외 관광객들과 심사위원단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4주 동안 학생들과 출전 작품을 준비하면서 우리 경주지역의 우수 로컬 푸드 재료인 소고기, 토마토, 체리와 천년 경주의 전통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재학생들이 창의적인 개발 노력들이 심사위원들에게 공정한 평가요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마토 김치”라는 주제로 음식체험 부스를 열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주 안강읍의 경주 10대 농특산물인 토마토를 이용하여 토마토김치를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김치의 새로운 입맛이라는 감탄사와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 및 전시경연요리대회는 일반팀과 단체, 학생팀이 출전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1팀, 250여명이 선발된 최대의 조리경연대회로서 한국음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사)한국음식문화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과학창의재단, 한식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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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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