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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무원 산림치유 받는다국립산림치유원 연계 산림치유체험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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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10: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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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직원 힐링 산림치유체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시 직원이 행복해야 지역 주민도 행복하다. 1000명 공무원 웃게하기, 영주시 날개 달기’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의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직원 간 소통의 시간 마련하기 위해 산림치유원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1일 코스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다음달 29일까지 총 16기에 걸쳐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치유숲길 트레킹, 면역력을 증진하는 아로마테라피, 심신이완을 위한 치유장비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숲 속에서 향기와 경관, 소리, 감촉 등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후와 운동, 식물, 정신 등 산림치유 요법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수용과 비전을 스스로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이예경 주무관은 “계속되는 비상근무와 민원 상담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나 자신만을 위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숲 속에서 힐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들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이 먼저 건강한 몸과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체험을 통해 영주시 공직자들이 산림치유의 홍보대사가 되어 힐링관광의 도시 영주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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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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