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시청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3일 포미아 중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추진단 구성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시는 포스텍,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등 지역 산학연관의 4차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추진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중장기 로드맵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핵심 비전과 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게 된다. 또한 다가오는 5월 중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하는 포럼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스텍, 한동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R&BD기반과 우수한 인재들의 혁신역량과 의지를 모아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