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 소독차량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충북 음성과 전남 해남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지고 서해안 10개 시군이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상주시는 동 질병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빈틈없는 질병정보 수집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월 1일부터 종료시까지 AI방역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대비태세로 AI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읍면동 가금농가 전담공무원과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30명의 가축질병예찰요원을 총 동원하여 1일 1회 이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7개 반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과 축협, 생산자단체 간 긴밀한 공조아래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가금류 가축에 대한 철저한 소독지원을 하고 있으며, 재래시장에 대한 예찰활동 또한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축산진흥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질병의 유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차단방역 수행이 중요하며, 반드시 1회/일 이상 소독 및 외부인․외부차량 통제 등을 실시토록 소독을 당부드린다"고 부탁했으며, "축산농가 모임과 철새도래지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 방문을 자제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가금류 발견시 즉시 신고하여 초동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