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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 추진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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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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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상주시는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발생지역인 함창읍, 낙동면, 공검면, 이안면 지역에서 고사목제거사업 300ha와 예방나무주사 25,000본 등을 내년 3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및 활동이 멈추는 시기인 내년 3월까지 관내 주요 소나무 우량임지와 재선충병 발생 및 선단지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와 지상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소나주재선충병은 매개충을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소나무류(소나무, (섬)잣나무, 해송)의 상처부위로 침입, 나무의 수분 이동을 방해하여 말라 죽게 하는 병으로 잎이 황갈색으로 변하며 우산 모양으로 축 늘어져 죽어가는 병징을 나타낸다.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을 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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