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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사전 체크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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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6: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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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면에 운영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에서 어르신이 치료를 받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0일 장기면 모포2리 경로당에서 지역 독거노인,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포항의료원 및 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 봉사단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 날 남구보건소는 주민 40여명에게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교육과 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 봉사단 8명이 무료 안마봉사를 실시했고, 포항의료원에서는 특수제작된 검진버스에서 내과전문의·간호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검진전담팀이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항목은 혈압, 혈당,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X-Ray,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사전에 체크함으로써 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을 확보하는 한편, 사회적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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