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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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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08: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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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복지시설을 일일이 방문하여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시설 입소자와 이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일일이 방문하여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시설 입소자와 이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군은 관내 21개 사회복지시설과 장수어르신을 비롯한 무의탁 독거노인 등 1,200여 세대에 생활에 필요한 위문금품 전달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더불어, 유관기관과 군청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으로 명절을 맞는 기쁨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의성읍 복지시설 종사자 김모씨는“점점 각박해지는 사회분위기 탓인지 자원봉사나 위문방문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며 군에서 앞장 서서 봉사활동과 위로방문을 많이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명절의 반짝 위문으로만 그치지 않고 자매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꼭 필요한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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