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분야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분석시스템 집계실적을 기준으로 그룹별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로 나누어 평가 했으며 평가항목은 집행실적(75%), 민간집행실적(20%), 예산(목표)액 규모(5%)로 6월 30일 기준 집행률을 평가에 반영했다. 군은 당초 목표액 1천 365억 원보다 162억 원을 초과 집행해 111.87%의 두드러진 실적으로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각 사업별 대상지를 조기에 선정해 발주하고 연 초부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조기집행 추진상황실 설치·운영과 부서별 보고회를 가지는 등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행정력을 집중해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이현준 군수는 “5년 연속 두각을 나타낸 것은 연 초 부터 집행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마련 등 강한 의지가 이루어 낸 성과이며 하반기에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빈틈없는 재정집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