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살예방교육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김은숙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남부경찰서 소속 의경 2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 화요일 14시 포항시 남구보건소에서스트레스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정신이 건강해야 삶이 행복합니다'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및 부적응 △우울증의 이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예방을 위한 긍정적 사고의 증진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측정할 수 있는 자가 검진을 실시해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구보건소 과장은 “정신건강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적응장애와 우울증 등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상담전화,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집단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270-4091~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