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정부 서울청사, 송파구청, 구로구청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21회 참가해 4,265만원의 매출(6월 기준)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와 서울특별시 간 우호교류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 농부의 시장에 안동 농특산물을 입점해 서울시민들에게 안동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도시와 농촌을 잇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참가를 통해 대구시민 및 출향인들에게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구․경북 두류공원 직거래장터 및 대구 MBC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참가를 통해 안동산약, 밤꿀, 야생화꿀, 아카시아꿀, 프로폴리스, 강낭콩, 녹두, 고춧가루, 참마타래 등을 선보여 큰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도 안동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월영교 주차장 내에 안동마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안동산약, 참마타래, 안동소주, 마분말, 마 음료 및 아이스크림 등을 홍보 판매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동시에서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