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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조직경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한반도 허리경제권 부상, 보다 효율적인 대처환경 필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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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3: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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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봉화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 조직경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군정 전반에 대한 경영진단에 본격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노욱 군수, 김동룡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과 본청 각담당, 읍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과업수행을 맡은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에서는 그 동안의 준비한 사항을 바탕으로 봉화군의 경영혁신의 기본방향과 목적, 경영진단 내용, 경영진단의 방법과 추진절차, 경영진단의 기대효과, 경영진단 조사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조직경영진단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되며 직원설문 및 인터뷰, 자료수집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봉화군의 대내외 환경분석, 재정진단, 행정목표 및 업무재설계, 직무풍토, 조직 및 인력관리, 군정목표 및 운영방향 설정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정책진단과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최근 한반도 허리경제권이 강조되고 봉화가 국토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는 등 우리의 행정환경은 급변하고 있다”며, 내실있는 진단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의 성실한 용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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