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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급수공사 실명제로 완벽 시공까지 책임올 7월부터 급수공사 실명제 도입, 수도행정 서비스 최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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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0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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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수공사 실명제로 완벽 시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상수도 급수공사 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책임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급수공사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실공사에 따른 하자발생 및 예기치 못한 급수사고 시 주민들이 시공사나 관리기관에 신속히 연락하는 것이 어려워 조치가 지연되는 일이 다분히 발생되고 있어 민원을 사전에 해소하고 급수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급수공사 실명제는 계량기 보호통내 수도설치일, 시공사 연락처, 관리기관 등을 상세히 명시한 스티커를 부착해 급수공사 하자 및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바로 신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실명제 실시로 시공사가 공사 착수단계부터 완료시까지 책임지고 완벽 시공의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24일 ‘급수공사 대행업체 직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급수공사 실명제’ 실시로 한층 더 시민중심의 수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교식 상수도과장은 “오는 7월에 시행될 급수공사부터 지정된 19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통해 실명제스티커를 부착하게 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급수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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