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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열연공장 스마트팩토리 앞당긴다설비와 품질간 데이터 분석해 조업안정 설비연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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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5: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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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연부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스마트M&S 활동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포항2열연공장을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으로 선정하고 지난 2월부터 스마트M&S를 중점 추진해왔다. 2열연 공장은 설비와 제품 품질간의 상관관계를 데이터로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설비 상태를 실시간 진단과 예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조업환경을 유지하고 설비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

HR혁신실은 지난 4~5월 동안 모델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설비 성능 복원유지개선에 Io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M&S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독창성, 혁신성, 실행 소요시간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 총 21건을 선정했다. 양원준 HR혁신실장은 포항 2열연공장 찾아 스마트M&S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10명 중 대표 수상자로 열연부의 권영국 명장, 이해동 파트장, 김동영 씨 3명에게 시상했다. 이들 수상자는 구동 감시 시스템, 고장 예지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등과 관련해 아이디를 제출했다.

향후 포스코는 스마트M&S 시범공장을 운영하며 품질, 안전, IoT기술 전문가간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전사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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