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인턴 기자]구미시는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1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환경단체, 녹색기업, 기업체 환경기술인,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 우리의 행복한 미래입니다’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기업체의 환경기술인은 “환경관련 기념일이나 환경사고 발생 시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매번 강조하지만, 일선 기업체 산업현장에서는 아직까지 환경에 대한 중요성만큼 시설투자나 환경기술인 처우에 미흡한 실정이라며, 환경문제야 말로 임시방편의 해결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며 근본적으로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날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주)KH바텍 박정용, (주)원익큐엔씨 최윤석, 구미낙동강공동체 최병택, 야생생물관리협회구미지부 권대호 등 4명에게 환경유공 개인 표창을, 환경유공 단체로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구미시지가 각각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환경의 날은 우리가 환경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의미 있는 날이며, 옛 고사성어의 수어지교(水魚之交)처럼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수 없듯이, 인간도 자연환경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며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