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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카나자와시 도시철학 벤치마킹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를 둘러보며 포항의 미래 비전과 전략 고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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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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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시장이 일본 카나자와시의 시민예술촌을 둘러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와 일본 조에츠시의 우호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19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우호도시인 조에츠시 등 해양‧문화 관련 우수도시를 방문해 창조도시 포항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한다.

방문단은 1일차인 19일 첫 행선지로 문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한 카나자와시를 방문해 대표적인 창조시설을 둘러보면서 카나자와시의 우수한 문화정책 및 도시철학을 벤치마킹 했다.

인구 약 46만인 카나자와시는 에도시대부터 발전한 학술문화와 예술, 전통공예를 바탕으로 많은 문화예술가를 배출시켰을 뿐만 아니라 금박공예, 칠기, 공예 등을 집중 육성해 예술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시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해 연간 7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2009년 유네스코 창조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방문단은 카나자와시의 주요 창조시설로 손꼽히는 시민예술촌과 21세기 미술관의 주요 시설과 공간을 둘러보고, 관광과 수익창출보다 시민 문화향유와 문화시민 육성에 주목적을 둔 카나자와시의 문화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폐업한 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해 음악, 공예, 미술 등 창작거점공간으로 조성된 시민예술촌은 수익을 내지 않는다는 방침아래 관광객 유치나 판매수익금 창출이 아닌 오직 지역민을 위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시스템으로 현재 포항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시민 중심의 휴먼웨어 사업들과도 매칭되는 부분이다.

유리원형 구조로 동서남북 거리에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고 정문이 없는 사통발달형 출입구 등 예술적 한계를 긋지 않는 열린 공간 지향하는 21세기 미술관의 개방적인 실내외 공간구조를 둘러보면서 문턱 낮은 예술을 지향하며 오늘날 세계적인 문화예술 및 창조도시로 성장한 카나자와시의 도시철학을 엿보는 기회도 가졌다.

카나자와시의 독특한 공예산업 현장과 예술관련 시설을 둘러 본 포항시장은 “한 도시의 전통과 문화적 철학이 도시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실제 사례를 보고 체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포항시의 문화정책 추진에 있어서 전통과 정신을 더욱 중시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조례, 행정체계 등을 재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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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애인어울림 체육대회장애인, 비장애인 한 몸 한 마음이 되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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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7  0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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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포항시 장애인어울림 체육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10월 15일 포항시 상대동에 소재하고 있는 만인당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한데 섞인 ‘제1회 포항시 장애인어울림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화창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 속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3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 걸쳐 실내외에서 자기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동안 대부분 장애인 행사가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장애인들만의 체육행사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에 처음 개최된 ‘제1회 포항시 장애인어울림 체육대회’에서는 생활체육 차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운동을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항시의 경우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장애인체육회가 한 건물에 상주하고 있어 그동안 두 체육단체는 밀접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의 생활체육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이날 행사도 이러한 포항시 체육행정의 기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체육행사와 같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이 강화되면 소통 또한 더욱 활성화가 되어 지역 사회는 한결 따뜻해 질 것”이라며, “이러한 체육 행사가 많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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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시, 수도요금 많이부과한 가정 슬그머니 없던일로행정잘못으로 적게부과한가정은 요금폭탄, 날강도식 행정 이대로 좋은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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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6  23: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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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시민을 위한 상하수도 행정"을 펼친다는 포항시의 수도행정이 막가파식 '날강도'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포항시 상수도 사업소는 지난 3월 수도검침원의 업무태만으로 수도사용량 검침이 제대로 되지 않은 포항 남구 오천읍 일원 70여가구에 5~6년치의 누적요금을 부과해 '수도요금 폭탄부과' 비난을 받았다. 

당시 상수도 사업소는 월 평균 1만원 내외의 요금이 부과되던 가정에 최고 130여만원의 수도요금이 부과하는 등으로 검침원의 업무태만으로 인한 잘못을 시민에게 전가했다는 비난이 폭주했다.

그러나 당시 수도요금이 적게 부과한 가정이 70여 가구인데 반해 과부가한 가정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당시 계량기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한 바로는 수도요금이 많이 부과한 가정이 상당수 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수도사용량이 당초 부과했던 사용량보다 적게 나온 가정에 대해서는 임의로 3월 또는 4월까지 수도세를 부과하지 않고 일방적인 수도요금 산정한 후 그 후에는 정상적인 지침으로 수도요금을 부과해 왔다.

사용량이 많은 가정에는 계량기의 수치를 적용해 누적요금을 부과했지만 사용량이 작은 가정에는 과 부과금액의 공지는 물론 수도요금 환급 등의 행정조치를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수도 사업소는 100여 가구가 넘는 과검침 해당 가정에 별다른 설명과 동의없이 임의로 과다 검침량의 소진 시 요금을 부과하지 않거나 계량기의 수치를 되돌려 놓는 등의 '날강도' 식 행정을 펼쳤다.

또 일부 가정에 대해서는 선심 쓰듯 계량기를 새것으로 교체하여 증거인멸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포항시 관계자는"일일이 다 공지는 못했지만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아보면 수도요금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 것으로 환급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으면 환급을 해주었다"며 설명했다.

그러나 오천읍민 박 모(54)씨는"과 검침될 때도 포항시의 검침량을 믿고 수도요금을 그대로 납부했는데 수도요금 고지서를 보고 과검침량까지 수도물을 사용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검침원의 잘못으로 과검침이 됐으면 얼마만큼 과검침이 돼 어느 정도까지 수도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는 이를 환급해주겠다 등의 안내를 해야지 수도요금을 부과하지 않으면 된다는 행정은 너무 일방적인 것 아니냐"며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언성을 높였다.

포상시 상수도사업소는 그동안 지난 3월에 부과된 수도요금은 오천읍을 관리하는 검침원이 그동안 관리를 소홀히 하여 발생한 사태일 뿐 요금은 정상적으로 고지되었으며 과도한 요금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등의 조치를 취해주고 있다는 입장을 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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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남구보건소 찾아가는 행복병원구룡포읍 구평1리 경로당 찾아가 포항의료원과 행복병원 운영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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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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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행복병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3일 구룡포읍 구평1리 경로당에서 지역 독거노인,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포항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날 남구보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포항의료원에서는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에서 내과전문의·간호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검진전담팀이 혈압, 혈당,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X-Ray,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사전에 체크함으로써 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을 확보하는 한편, 사회적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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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생물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적극 신고 해줄 것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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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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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생물테러 대비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13일 KTX 포항역 광장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생물체 독소 등으로 각종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 및 대응능력을 사전에 강화하고 생물테러 발생 시 조기에 인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탄저균을 이용한 생물테러를 가상한 이날 훈련은 북구보건소 주최로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국립포항검역소, KTX포항역 등 40여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고,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신원미상의 남자가 KTX포항역사 2층 난관에서 의문의 백색가루를 투척하고 역사내로 사라진 것을 포항역 직원이 신고하는 상황으로 설정해 북구보건소,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국립포항검역소에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현장보존, 간이진단, 노출자제독, 검체이송, 환경제독,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부시장은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적극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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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하수처리장 맨홀뚜껑 교체북구지역 차집관로에 설치된 노후 맨홀뚜껑 교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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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6: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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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도시장앞 교차로 근처에서 맨홀뚜껑을 교체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하수처리장은 13일부터 동빈큰다리 연결사거리 2개소 등 북구지역 차집관로에 설치된 도로상 맨홀에 대하여 노후 맨홀뚜껑 교체작업을 시작했다.

맨홀뚜껑의 노후로 인해 차량 주행 시 튀어 오름 현상이 발생하거나 집중호우시 수압에 의해 맨홀뚜껑의 상승해 주행차량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3일부터 16일까지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교체 되는 맨홀뚜껑은 안전잠금식 맨홀뚜껑으로 기존 일반부양식에 비하여 진동에 강하고 수압에 의해 튀어 오르는 현상이 없는 제품이다.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도로상 맨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체를 실시해 차량주행시 진동에 의한 소음예방과 주행차량의 안전 확보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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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노인의 날 행사 개최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 분위기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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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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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날 행사 세족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3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어르신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로 하여금 웃어른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범시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세족식 행사와 효행자 및 효실천 기여자 등 21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할매할배의 날 사진컨테스트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세족식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섬김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100세 어르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최고령 봉사자, 근면 어르신, 4대 행복한 가정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강덕 시장, 문명호 의장 등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노인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황보기 지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그 외 총21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경상북도 지사, 포항시장등 유공표창을 받았다.

할매할배의 날 홍보를 위한 상대무지개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과, 노인복지회관 취미클럽인 요요공연예술단의 라인댄스, 지역가수의 축하무대로 노인분들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모두가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포항시장은 “어르신은 사회의 보호를 받는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주체”라며 “그 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들을 공경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 발전시키고, 경로우대 풍토가 더욱 더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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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열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위촉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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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5: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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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위촉 및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13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민간 거버넌스 체계 구축강화를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35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대표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황 보고,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되어,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에 원유술 포항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이 선출됐다.

대표위원은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사회보장시설 대표, 사회보장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번에는 특히 문화, 법률, 언론, 자원봉사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하여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2016년 9월 26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공공 공동위원장인 포항시장은 “복지에서 민‧관 소통과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며 “주민밀착형 복지를 통해 내 이웃이 무관심과 소외로 불행속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대표위원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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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2017년 업무보고회 개최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중심, 현장 우선 시책보고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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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3: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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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업무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13일 구청 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과 시청 국장이상 간부, 협업부서 과장, 읍면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황병한 구청장은 시민중심, 현장 우선의 책임행정 실천과 배려와 나눔의 맞춤형 복지행정,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살고 싶은 북구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보고했다.

내년도 신규시책으로 나홀로 어르신 9988생신상 차려드리기, 찾아가는 꿈나무 지방세 교실, 도시 품격을 높이는 보행자 그늘막 설치 등 15건의 신규시책을 보고했다.

포항시장은 일선에서 직접 시민을 위한 행정에 수고하는 구청 및 읍면동 직원을 격려하고, 부서 간∙직원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을 위해 지금 보다 더 업그레이된 행정서비스를 당부했다.

북구청장은 보고한 신규시책 등 주요업무의 적극 추진으로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북구청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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