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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마을이야기 박람회 경상북도 도지사상 수상장기면 신창2리 어촌 체험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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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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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경상북도 도지사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장기면 신창2리 어촌 체험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2016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참석하는 개·폐막식, 전시관, 특산물홍보관, 마을먹거리대항전, 마을스토리 공연, 마을문화 잔치한마당을 내용으로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가 안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포항시는 ‘남구 장기면 신창2리 어촌 체험 마을이야기’로 장기면 신창리 마을의 역사적인 유래와 마을문화를 알 수 있는 장기풍물단 공연, 마을먹거리인 성게톳밥, 성게국수, 해물쟁반국수, 장기면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 결과 우수마을 이야기부문에서는 경상북도 도지사상인 으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도내의 우수한 각 마을의 문화를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포항만의 특색있는 마을이야기를 적극 개발해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체험관광상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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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 구룡포 특화개발 현장토론회 개최주민의 참여와 공감대로 차별화된 지역개발 모색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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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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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포 특화개발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10일,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에서 ‘읍·면·동 순회 타운미팅’을 개최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한 각종 현안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7월 10일, 장량동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현장토론회는 이강덕 시장과 서재원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개통에 이어 포항~울산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지역의 관광개발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주민대표들은 “구룡포는 한때 인구 3만2천명의 동해안 최대의 어항으로 큰 호황을 누렸으나, 현재는 인구감소로 예전의 활력을 느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최근 교통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룡포가 동해안 관광과 수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여건이 성숙된 만큼, 오늘 현장토론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구룡포가 과메기 등 수산물 주산지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고 경유형 관광에 그치고 있는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기반 하에 새로운 매력을 불어넣어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공공예술 프로젝트 추진, 구룡포해수욕장 특화거리 조성, 음식특화거리 조성 등 구룡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도출됐다.

이밖에도 한반도 최동단 땅 끝 지점의 해안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자는 의견과 함께, 호미반도 관광크루즈선 도입, 북방파제 트릭아트(벽화) 조성, 관광안내도설치, 구룡포공원 계단 핸드레일설치 등의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포항시는 이날 토론회를 기점으로 최근 관광개발사업의 트렌드가 변한 만큼 단순히 볼거리, 먹거리 등에만 국한한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이 참여를 통해 체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개발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회 때 제안된 의견은 향후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토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최상의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부서장, 시민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격의 없는 토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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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형산강 중금속 (수은) 오염 현실로형산강 중금속 오염에 대한 퇴적물 검사 결과 발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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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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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중금속 오염 퇴적물 검사 결과 발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지난 6월 29일 재첩에서 수은 초과 검출로 시작된 형산강 중금속 오염에 대한 퇴적물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포항시는 10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공학연구과장(이수형)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5일 국립환경과학원이 형산강 6개 지점에서 직접 채취한 시료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금속류 8개 항목에서 수은을 제외한 7개 항목은 하천퇴적물 기준Ⅰ~Ⅱ 등급이며, 수은은 연일대교에서 형산큰다리까지는 Ⅳ등급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형산강 퇴적물 결과를 발표하면서, 원인은 구무천의 오염이 형산강에 유입되면서 기수구역이 오염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단기간에 인위적으로 오염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형산강의 연일대교는 중권역 대표지점으로 2012년부터 1년에 2회 퇴적물 중금속 검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었으며 2015년까지는 그 결과는 Ⅰ~Ⅱ 등급이었으나, 이번 같은 지점에서 이루어진 시료채취에서 Ⅳ 등급을 받아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모든 검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보면, 무단방류,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 하천불법방류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행위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향후 포항시에서는 형산강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수준의 결과 값에 대하여, 청정한 형산강, 건강한 형산강 수환경 조성에 신속하고 빠르게 관련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누구나 할 것 없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형산강을 다시 맑고 건강하게 복원하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고, 지금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형산강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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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오천 냉천 태풍 피해 신속복구 및 대책 마련오천고향의 강 정비사업 태풍 신속복구로 2018년 준공 차질없이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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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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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천 냉천 태풍 피해 신속복구 및 항구적 대책 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10일 오전 7시부터 오천 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수해 피해 현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신속 복구와 항구적 대책을 수립하여 2018년 조기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태풍 피해 현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태풍 피해는 2012년 본격 공사 착공이후 최대 집중 강수량으로 오천 냉천 상류부 하천 유역 내 최대 시간당 68.5mm의 집중 호우가 발생해, 저수호안 콘크리트 블록, 식생 옹벽 및 식생매트, 자전거 도로 개설 경계 블록, 방범 등 설치 전기관 등 공사를 마치지 않은 공사 시설물 일부가 침식되고 쓸려가는 피해를 입었다.

포항시는 지난 8일부터 응급복구에 필요한 장비 8~15대를 투입해, 하상 정비와 세굴 된 호안블럭 배면 복구 작업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 일부 원상회복 했다.

이번 현장회의에서는 응급복구 외에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저수호안 천단의 세굴 방지 배면 보호막을 설치하고, 콘크리트 옹벽으로 접속도로 사면의 수충부 보강 등 강물이 범람해도 세굴되는 일이 없도록 근본적 대책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처럼 태풍이 올 때마다 하천이 유실되는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전문기술사와 설계 회사, 교수들의 의견을 청취해 항구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금번 태풍 피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관내 하천 정비 공사에서도 설계 단계부터 대형 태풍에 대비한 장기적 방안을 수립해 실시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오천 냉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충리에서 청림동에 이르는 냉천을 사업비 297억(국비 179억, 도비35억, 시비 83억) 투입해, 자연형 여울, 어도, 징검다리, 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하는 환경 친수공간 사업이다. 2012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58%이며,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강을 매개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환경 친화적이고 주제가 있는 사업의 특별한 의미가 중앙부처에서 어렵게 인정받아 국비와 도비가 72%이상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고향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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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국회/정당
김정재 의원, 연간 저작물 침해 피해 2조 3,174억원 콘텐츠 암호화 시급콘텐츠 암호화 정책 결정에 정부와 유관기관이 적극 나서야 할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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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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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재 의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작년 한 해 국내 음악, 영화, 방송, 출판, 게임 등의 합법저작물 시장 침해 규모가 2조 3천억원이 넘어선 가운데 국내 콘텐츠 산업 보호를 위한 콘텐츠 암호화 정책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어 정부 당국의 조속한 정책 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10일(월) 국회에서 열린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서 “지상파 UHD 방송을 4개월여 앞둔 지금, 콘텐츠 암호화 결정이 미뤄지고 있어 연간 50% 가까이 늘어나는 방송 저작권 침해에 속수무책이 상황”이라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정재 의원이 방송문화진흥회로부터 제출받은 ‘2016 저작권 보호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음악, 영화, 방송, 출판, 게임 합법저작물 시장 침해 규모는 연간 2조 3174억 원에 달하며, 특히 이 중 방송분야의 피해규모는 3,073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48.8%가 증가한 액수이다.

해외로 불법 콘텐츠가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함으로써 창의적 콘텐츠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조건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콘텐츠 암호화 기술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지상파 UHD 방송시작까지 불과 4개월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에도, 방송사와 제조사, 유료방송사들은 여전히 UHD 콘텐츠 암호화 문제에 관해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UHD 콘텐츠 암호화 문제에 관해 지상파 방송사는 콘텐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제조사와 유료방송사는 지상파 방송의 기본 원칙인 보편적 시청권 훼손과 시청자 불편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이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재 의원은 “UHD 콘텐츠 암호화 정책에 대한 지상파 방송사와 제조사, 유료방송사 간의 입장 차이를 조정하는 것이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급선무”라며 “정부가 정책 결정에 뒷짐만 지고 있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콘텐츠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하며 “콘텐츠 암호화 정책 결정에 정부와 유관기관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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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국내 내륙 항공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MOU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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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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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내륙 항공여행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7일 6개 지자체(서울시, 울산시, 경남도, 여수시, 포항시, 사천시) 및 국내 여행사와 함께 국내 내륙 항공여행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항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항공・관광 협업을 통해 국내 내륙 항공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신규항공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는 것이 목적이다.

김포공항과 포항공항을 잇는 내륙노선 여행상품은 당일 김포공항을 출발 포항공항에 도착 오전에는 내연산과 오후에는 동해안 최대의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을 돌아보는 여행상품 등이 있다.

자세한 상품안내는 한국공항공사 공식홈페이지 및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는 교통체증 걱정 없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항공여행상품으로 포항공항 활성화 및 포항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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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제3회 포항반려동물 문화축제’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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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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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포항반려동물 문화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제3회 포항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지난 9일 형산강변 체육공원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로 포항에도 반려견 2만5천 마리와 반려묘 5천 마리 등을 약 8만 여명의 시민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그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방지 홍보하기 위해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반려동물 문화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여 개최됐다.

주인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장애물경주와 반려동물 몸짱선발대회, 프리스비(원반받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입양코너, 동물등록용 전자 칩을 체내 삽입하는 시술, 이름표 새겨주기, 생활 질서 지키기 홍보, 무료 건강상담 등과 같은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반려동물 시민단체에서 동물학대방지와 이상행동 교정상담, 사료 나눠주기 등의 행사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포항시 한창식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사육증가와 함께 동물의 소음, 배변처리, 목줄 미착용 등과 관련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동물문화가 정착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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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2016 경북우수시장 상품전시회’서 표창 수상포항 전통시장의 우수성 알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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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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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경북우수시장 상품전시회서 표창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의 우수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지난 7일 오후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개최된 “제10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 개막식에서 경북도지사 표창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전통시장 및 상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포항시에서는 △(사)죽도시장번영회(회장 이성달) 및 박영섭 연일전통시장상인회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박순복 죽도수산시장상인회장 및 △박상원 흥해시장상인회장이 대구경북지방중기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라는 주제로 도내 32개 시장, 67개 점포가 참가해 각 시장의 특산품과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됐다.

포항시에서도 연일전통시장, 죽도시장과 죽도어시장에서 참가해 시장홍보와 특산품 전시판매 등 지역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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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사료종자 무인헬기 파종시연회 개최친환경 벼 수확 전 무인헬기 이용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연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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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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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종자 무인헬기 파종시연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올해 식량작물 안정생산 사업의 평가를 위한 식량작물종합평가회가 북구 기계면 성계리 고인돌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쌀생산단지 농업인과 황세재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인단체장, 농협,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량작물종합평가와 사료종자 파종시연뿐만 아니라 농자재 전시회도 진행됐다.

류병식 기술보급과장의 강평을 시작으로 고품질 포항 쌀 생산을 위해 실시한 17종의 현장접목 신기술 시범사업과 기후변화와 노동력 절감 지원을 위한 3개 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1년간 추진한 결과에 대한 종목별 농업인들의 사례발표로 참여농업인과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포항시는 전년에 비해 재배면적이 줄어 약 7,000ha에 벼 재배가 이뤄졌으나 작황이 좋아 약 2.2% 늘어난 10a당 580kg, 전체 40,600여 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나 풍작에 따른 쌀값 하락도 우려된다.

또한 무논점파측조시비기술, 벼종자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육묘전용 팔레트 보급시범 등 19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4억3천만 원이 지원됐으며, 특히 포항시만의 특색사업으로 벼 생육후기 항공방제를 5,600ha에 실시하고, 냉조풍지대 재해대응 소득작목 작부체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으로 식량안정생산에 힘썼다.

평가회와 더불어 실시한 종자파종 시연회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무인헬기 119 농작업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인헬기 이용해 논 100ha에 녹비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 6톤을 파종했다. 이는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부족한 가축 풀 사료 생산을 가능케 해 농가소득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 행사장에는 포항지역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는 6개 농자재 업체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장도 운영됐다. 많은 농업인들이 제품특성을 묻는 등 관심을 보이며 향후 많은 수요가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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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비전전달식 개최시민참여단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비전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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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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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비전전달식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포스코, 국토연구원, 포스코 경영연구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비전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단은 포항시와 포스코가 추진중인 포항미래비전 용역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6개분과 10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고자 만들어졌다.

지난 8월 말부터 2달 동안 4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으며, 각 분과별로 그동안 느꼈던 점이나 희망사항 등에 대한 소감을 발표한 후 그 결과물인 시민들의 비전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만든 각분과별 미래비전은,경제일자리분과는 ‘당신의 꿈을 키워주는 일하기 좋은도시’, 도시재생인프라분과는 ‘도시·농촌·해양자원이 어우러져 선순환되는 활력도시, 환경안전복지분과는 ’물과 숲길이 살아 숨쉬는 ECO-JOY 영일만 친구‘,문화관광분과는 ’철과 빛이 흐르는 해양문화도시’청년분과는 ’Dream & Joy! Role Playing City 포항‘, ‘시대를 여는 휴먼테크 도시’,청소년분과는 ’미래세대가 살맛나는 도시 포항’ 이다.

시민참여단에서는 각 분과별 비전과 비전에 맞는 세부 전략을 5개씩 정하고, 각분과별 비전을 담아서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두달여 동안 자발적으로 회의에 참가해 포항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고견이 담긴 비전을 용역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비전을 수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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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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