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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회의 개최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복합적 위기 청소년 지원방안 모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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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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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복지지원단 민·관 통합사례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일 정신건강 문제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 대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 중심의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송도동에 거주하는 한부모세대의 A(13)양은 계속된 자살충동 및 자살시도 등으로 학교를 옮기고 몇 차례 입원치료도 받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4월에 1차로 민ㆍ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도 입원 치료 중에 있고 퇴원시기가 다가왔으나 정신병원에 있는 모가 돌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해 거취문제와 지속적인 의료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2차로 긴급하게 유관기관에서 머리를 맞대게 됐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노인장애인복지과, 송도동주민센터, 한동대학교 등 총 11개 기관 20명의 전문가들이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A양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거처 마련과 차후 정신과적 개입방향 등에 집중 논의가 이뤄졌으며,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정숙희 교수를 외부 전문가로 초청해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한 각 기관들의 개입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긴급상황 발생시 민·관이 신속한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즉각적으로 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주민복지과장은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청소년에 대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대상자가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후 가정에서 모와 함께 생활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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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친환경 녹색도시 본격 행보 가동25일, 포항 Green Way 프로젝트 범시민추진위원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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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6: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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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신 프로미너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회색빛 도시의 이미지를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오는 25일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시는 앞서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활용을 통해 매력 있는 관광포항, 다시 찾고 싶은 포항 조성은 물론, 나아가 사람과 도시, 생태와 문화, 그리고 산업경제가 하나의 정책으로 연결된 지속가능한 창조문화 및 생태도시의 기반 마련으로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본격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삶의 질 향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회색빛 도시가 녹색생태도시로 변하고, 움츠렸던 도시가 활력을 되찾는 도시로 변화하는 그 자체가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쾌적한 시민의 삶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오는 25일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에 이어 다음달 8에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시민을 초청한 가운데 포항 그린웨이 추진 선포를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시절 철강산업도시로 대표되던 단순한 경제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문화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진 복합체 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형산강 프로젝트와 도시재창조 프로젝트, 해오름동맹, 해양관광 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하여 도시경관녹화 및 산림휴양단지조성과 같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녹색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공간과 여가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한편, 도심경관으로서의 보전가치를 높이고, 도시열섬 현상 및 각종 소음 완화, 대기정화 등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장은 “지금까지 펼쳐 온 도시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그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담아냄으로써 테마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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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일본 잇는 크루즈 뱃길 열린다일본 최대 크루즈사 방문 정기노선 등 교류확대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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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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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장이 일본 NYK크루즈 요코하마 본사를 방문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1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본 최대의 해운회사인 NYK의 NYK크루즈 요코하마 본사를 방문해 핫토리 히로시 사장과 환담을 갖고 내년도 포항 영일만항에 기항이 예정된 아수카Ⅱ와 관련해 향후 정기노선 등 기항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만남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크루즈 아수카Ⅱ의 포항 영일만항 기항 확정을 환영하고, 크루즈 전용부두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항만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며 크루즈 정기노선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크루즈의 정기 기항을 위한 실무자 상호방문을 비롯해 팸투어와 각종 교류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하기로 하는 한편, 크루즈 승객의 특성을 고려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책 마련과 함께 국제여객부두 개장 및 여객터미널 건설 등 항만인프라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핫토리 히로시 NYK크루즈 사장은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크루즈 유치를 위해서 본사를 찾아와서 마케팅 하는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이강덕 시장의 열정적인 포항사랑에 감동했고, 크루즈의 포항 기항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일본은 물론 중국 동북3성과 러시아 등으로부터 오는 크루즈와 카페리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하여 국제여객부두와 여객터미널 건설과 같은 영일만항의 해양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대구·경북권과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내년 9월 영일만항에 기항 예정인 아수카Ⅱ는 총톤수 50,142톤에 길이 241m로 여객 872명, 승무원 470명 등 총 승선인원이 1,342명으로 일본 크루즈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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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4회 형산강 미래포럼 개최맑은 물이 흐르고 은어가 돌아오는 형산강 만들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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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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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미래포럼 초청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제4회 형산강 미래포럼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오는 11월 1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된다.

포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형산강미래포럼 관계자 및 관련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서의호 포스텍 교수의 사회로, 주기대 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1 ‘지속가능한 생태하천 복원 및 하천관리’, 최석규 동국대 교수의 주제발표 2 ‘은어가 돌아오는 형산강의 생태와 미래’에 이어 김상철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최재영 경주대 조경학과 교수와 안경모 한동대 공간시스템학부 교수의 지정토론과 종합토의가 이어진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제4회 형산강 미래포럼 취지와 배경을 설명하며 “경주를 가로질러 포항으로 흐르는 형산강은 수 만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신라 천년문명을 배태했고, 인간과 생물이 함께 살아갈 소중한 터전이다. 그러나 산업화와 도시화에 의해 형산강은 격심한 변화를 거쳐 왔고, 이제는 자칫하면 생물과 자연, 문화가 송두리째 사라져 버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은어는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여 하천생태 지표종으로서 어릴 때 겨울을 바다에서 보내고 강으로 다시 올라오는 형산강의 대표적인 어류였지만, 하천오염이 증가하면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최근 들어 형산강에 사라진 은어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국가의 하천관리나 개발도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려는 관심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맑은 물이 흐르고 은어가 돌아오는 형산강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노력들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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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철의 정원’에 6만 여명 관람스틸아트 페스티벌 포항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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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7: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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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메인공연( 스틸플라워 발레)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10월 1일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연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무려 6만6천여명의 관람객이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포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서울시의회, 광주 예총과 대구 예총 등 타지자체 단체관람이 200여명, 일반시민들과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단체관람이 2,000여명, 아트웨이 버스투어 및 크루즈 투어 120여명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을 목표로 페스티벌 주제를 ‘철(鐵)의 정원’으로 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를 구성하여 포항의 고유한 멋을 담아내고 있다.

페스티벌의 주된 콘텐츠는 철강기업 근로자들의 작품과 조각가들의 작품 50여점 전시, 그리고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협업으로 제작한 스틸공예소품 전시, 포항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스틸디자인공모전, 도슨트의 작품해설이 있는 아트웨투어 등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라는 2016년 슬로건을 실감케 했다.

철저한 세미나와 현장교육을 통한 ‘베스트 스틸도슨트(Best Steel-Docent)’의 작품해설 아트웨이 투어가 있어, 조각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투어는 도보∙버스∙크루즈 투어, 그리고 대장간 체험∙영일대 미로찾기∙드럼통 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 30여종, 예술강사 파견을 통한 유치원∙학생∙일반시민 등의 참여작품 부스전시 등 시민과 외부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16 포항스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41점 중 7점이 시제품으로 전시된 ‘스틸디자인’ 부스와 스틸생활공예작가의 ‘스틸마켓’ 부스를 ‘움직이는 미술관’ 형태로 영일대 해상누각 맞은편에 만들어 포항의 문화산업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수상작 중 시장성이 있는 작품은 향후 스틸아트공방에서 포항 브랜드 문화상픔으로 제작하여 판매해,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인프라를 조성할 전망이다.

페스티벌은 이달 30일까지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도슨트(작품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인 스틸조각품 아트투어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크루즈투어는 접수 마감되었고, 버스투어는 이달 22일(토)만 예약이 가능하며, 도보투어는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운영위원회는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포항철강공단의 기술력과 예술이 만나 포항의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 성장전략을 재정립하는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포항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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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고혈압당뇨병 스트레스 및 발 관리 이젠 제가 해요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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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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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 발마사지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19일 북구보건소에서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스쿨 참여자 20여명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발 관리를 위한 교육 및 발 맛사지 실습을 실시했다.

당뇨환자는 오랫동안 고혈당이 지속될 경우 혈관과 신경에 합병증이 생기게 되며 신경합병증으로 발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입기 쉬우며, 상처관리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직 괴사 및 악화로 족부 적단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꾸준한 발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스트레스 관리와 발 관리를 위해 발 상태 체크하기, 발에 보습제 바르기, 발 관리를 위한 발 운동 및 발 맛사지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고혈압당뇨병완전정복스쿨은 지역 고혈압당뇨병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9주차로 상․하반기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가자들 중심의 토의식 운영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환자들의 임파워먼트 강화를 통한 자가관리 프로그램으로 한 매주차 다른 주제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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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경북 도민참여교육 개최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지역주민 300명 참석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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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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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리모델링 과정 도민참여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19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북 도민참여교육을 개최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한 이날 도민참여교육은 인생 리모델링을 주제로 대구대 고익환 교수를 초빙해 100세 시대에 준비된 인생 재설계능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평생학습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는 행복한 창조학습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재개발정책관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한 평생교육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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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독도아카데미 교육단 파견포항시와 울릉군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협력발전방안 모색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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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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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독도아카데미 대규모 교육단 파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2박 3일 일정으로 공무원 독도아카데미 교육단 110명을 파견했다.

이번 대규모 교육단을 파견하게 된 배경은 지난 8월말 수해와 더불어 잇따른 태풍과 지진 등 기상 악화로 울릉도 관광객이 급감함에 따라 포항시와 울릉군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협력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교육단은 첫날 울릉도에 입항하여 독도의 기본현황과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입증하는 역사적 근거에 대해 학습한 후 실제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 수호의지를 다졌다.

이후에는 울릉도 개척사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현지를 답사하며 울릉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정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무원 독도아카데미는 연간 교육일정 24기수 중 절반이 넘는 14회를 포항을 기점으로 하여 운영 되기 때문에 시에서는 이를 확대 발전시키는 것은 포항의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상생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금번 교육단 파견을 계기로 향후 공무원 독도아카데미참가횟수와 인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울릉군과의 우호관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자치행정과장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울릉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규모 교육단을 파견하게 됐으며, 이후로도 관련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포항과 울릉 양지역 상생발전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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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첨단장비 기증식 개최나노융합기술원 첨단장비 확대 구축으로 지역기업 사업화 지원 강화에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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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5: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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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주)지멤스와 첨단장비 기증식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주)지멤스가 19일 나노융합기술원에서 MEMS 분야 첨단장비 수증 및 설치완료 기념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은 지난해 7월 (주)지멤스의 불가용 자산 기증 계약체결 이후 추진된 첨단연구·산업화 지원장비 수증 프로젝트의 완료를 기념한 것으로 추진경과 발표와 감사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나노융합기술원이 ㈜지멤스로 부터 기증받은 장비는 MEMS 분야의 첨단연구 및 제품 생산을 지원, 마이크로 단위의 미세한 세계를 다루는 첨단장비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8월 ㈜지멤스로 부터 자산 기증 협상 2순위로 선정 기증받은 장비는 총 87대 중 22대로, 신규가액으로는 약 204억원, 중고가로는 약 70억원으로 나노융합기술원에서는 이들 22대의 장비를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2개월에 걸쳐 이전‧설치를 완료해 첨단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됐다.

나노융합기술원에서는 이를 기점으로 수증장비를 활용한 첨단기술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개시해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서비스가 안정화 되면 반도체 후공정 분야까지 확대해 반도체 제조 공정 전체를 지원, 나아가 MEMS 분야의 대표적 응용분야인 각종 센서, 전기전자 구동장비, 약품 투여시스템 등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 지원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나노융합기술원에서는 이번 (주)지멤스 외에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반도체 관련 대기업에서 51대의 장비를 기증받은 바 있다.

나노융합기술원장은 “이번 첨단장비 기증을 통해 포스텍 뿐만 아니라 포항시 전체의 첨단기술사업화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 자체투자와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지역기업체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 미래산업과장은 “반도체 전문 기업인 지멤스에서 MEMS 분야의 첨단연구 장비를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전력반도체 시험생산, 양산 지원 서비스 등 포항시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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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농기계임대사업 개선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일손돕기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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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5: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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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일손돕기와 농기계임대사업 개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 황세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9일 정례브리핑을 가지면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과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포항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일손돕기에 나선다.

포항시에는 벼재배 7,000ha, 과수 1,200ha 등 총 14,000ha 재배면적에 서 96,000여명의 일손을 필요로 하지만, 농가자체 인력 외에 많은 수의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약 10,000여 호의 농가에서 17,300여명의 인력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중점추진기간 동안 공무원 1,500명, 군병력 6,000명,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 3,500명 총 11,000명을 동원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해 고령자․부녀자 등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농가를 우선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손돕기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농업정책과 또는 각 구청,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지역농업인을 위한 배려영농, 농심감동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One-Stop 농기계임대서비스를 점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포항시농기계임대사업은 농기계를 임차농가가 직접 운송하고 작업 후 세척해서 반납하는 것이 원칙이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운송‧세척‧반납이 어려우며, 직원들이 근무하지 않는 주말, 공휴일에는 농기계를 사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포항시는 One-Stop 농기계임대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농번기 주말과 공휴일에는 직원들이 상주해 농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센터를 운영해 농업인구 고령화, FTA 체결 등에 따른 농업시장 개방시대 진입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지역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고해 실질적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퇴직자, 미취업자 대상으로 농기계운영지원단을 구성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농기계운영단은 농기계 운송, 세척, 농작업 대행, 농기계 순회 수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아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지도할 계획이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전국적으로 농업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사업으로 정착해 가고 있으며, 포항시도 2011년부터 밭농사 중심의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남부, 북부 2개소가 운영중이며 기계, 기북, 죽장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사업에 소외되지 않고 농작업 편의와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서부사업소 개소를 앞두고 있다.

남‧북부임대사업소는 콩 탈곡기 등 32종 24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서부임대사업소에서 베일러 등 23종 65대를 운영 준비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6차 산업의 근간인 우리 농촌이 활기차고 농업인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심을 어루만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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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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