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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 자치학교 특강지방자치의 중심은 주민...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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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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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호 의장 지방자치학교 특강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의회 문명호 의장이 지방자치학교에서 ‘포항의 현황 및 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명호 의장은 25일 오후 2시 의정회 강당에서 열린 (사)포항시의정회 주관 제16기 지방자치학교에서 수강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에서 문명호 의장은 지방의회의 구성과 기능, 지방의회 회의 운영, 포항의 현황 및 각종 사업추진 상황, 포항시의회의 선도방향 등에 대해 여러 사례들을 들어가며 쉽게 설명하여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특히, 문명호 의장은 “지금 우리 포항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철강산업 장기침체까지 더해져 지역경제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산업구조 다변화로 지역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활용하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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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싱겁게 먹기 교육 실시북구보건소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50명 대상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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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6: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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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싱겁게먹기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 중앙동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싱겁게먹기 실천교육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짜게 먹는 식습관이 고혈압과 심장병, 위암 등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인 만큼, 싱겁게 먹기 실천으로도 질병의 위험요인이 줄어든다는 것을 교육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싱겁게 먹기 홍보관을 운영해 본인의 입맛을 확인할 수 있는 미각테스트를 실시하고, 우리가 평상시에 자주 먹는 식품 속의 소금함유량이 표시된 모형을 전시해 시각적으로 확인하도록 했으며,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뇌졸중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짜게 드시는 어르신들은 싱겁게 먹는 것이 맛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3주 정도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면 입맛이 자연스레 적응된다.”면서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싱겁게 먹기를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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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을 여행 주간 운영다양한 축제와 멋진단풍, 해산물이 생각난다면 포항으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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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6: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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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으로 오세요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단풍이 곱게 물든 내연산, 운제산, 보경사, 오어사, 경상북도 수목원의 가을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다.

1일부터 31일까지 영일대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스틸아트 페스티벌 철의 정원은 가을여행주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단연 돋보인다.,

색색의 국화꽃을 감상하며 향기에 가을이 깊어가는 상도동 뱃머리마을 국화 꽃잔치가 21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이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오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눈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는 깊어가는 가을에 보경사 일원에서는 가을단풍 음악제와 함께하는 친환경 힐링 캠핑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포항바랄푸드 축제는 11월 5일에서 6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11월6일 기계 농특산물축제는 기계새마을발상지 운동장에서, 시민 한마음 자전거 대행진은 양덕 한마음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진행된다.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가을 단풍은 오어사와 보경사를 적극 추천한다”며, “여행주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포항으로 가족과 함께 오셔서 가을전어와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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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좋은 선린병원고객감동 위해 직원 인성교육 실시하고 최신 의료장비 도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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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3  22: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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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선린병원으로 새롭게 출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선린병원이 지난 7월부터 새로운 의료진과 진료환경을 마련해 ‘좋은선린병원’으로 상호를 변경, 포항 지역민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있다.

북구 종합병원인 “좋은선린병원”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현대적으로 내·외관 리모델링을 마쳤고, 고객감동을 목표로 매일 실시하는 전 직원 친절교육과 인성교육, 우수한 의료진의 영입과 지역최고수준의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시설확충, 최신의료장비의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인공 신장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으로 포항시 북구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도 해소하고 있다.

특히 일반건강진단(성인병검진, 암검진, 사업장, 공무원, 학생신검) 및 종합건강검진센터를 10월부터 운영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경북 동부권 의료의 한축을 일으키고 있다.

은성의료재단은 부산과 울산 그리고 포하에 5개의 종합병원과 6개의 요양병원 총 11개의 병원을 보유한 지역최대 민간의료법인으로 300여명의 의료진과 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포항선린병원 정상화대책위원회와 포항시민 등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어려웠던 시기에도 의료진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단 한 번도 진료를 멈춘 적이 없었던 것을 상기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좋은 선린병원’은 시민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사명으로 삼고 포항에서 가장 신뢰받는 좋은 병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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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280억원 편성1회 추경예산 대비 1.8% 증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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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3  2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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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내년도 주요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1회 추경예산 대비 1.8% 증가한 총 1조 5,63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280억원으로 정부추경으로 교부된 보통교부세 164억원과 특별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 106억원을 재원으로 했다. 일반회계가 1회 추경예산 1조 2,752억원 보다 270억원(2.1%↑) 증가한 1조 3,022억원,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1회 추경예산 2,598억원 보다 10억원(0.4%↑) 증가한 2,608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추경(안)을 분야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 4억원, 문화 및 관광 24억원, 사회복지 61억원, 보건 7억원, 농림해양수산 46억, 산업중소기업 15억, 수송 및 교통 4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0억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주요사업별로는 중소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에 15억원, 마을기업육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등 일자리창출에 3억원, 호미반도 둘레길 조기조성 등 해양관광 육성에 17억원,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 등 문화체육 분야에 8억원, 도시공간을 획기적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포항 그린웨이사업 등 녹지분야에 56억원, 주요도로 및 물류망 확충에 40억원 등 창조도시 견인을 위한 내년도 주요사업 조기추진, 기업 및 소상공인지원, 재난안전 대비 등 포항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품격과 미래성장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2회 추경은 국가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추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년도 주요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회복과 도시공간 재창조, 품격있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8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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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소형항공사 포항에어 순항14개 항공관련 업체 참여 뜨거운 관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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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3  22: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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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소형항공사 포항에어 순항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의 지역 현안사업인 포항시 소형항공사 ‘포항에어’ 가 첫 발을 내딛고 순조로운 출발에 나섰다

시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포항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항공사인 ‘포항에어’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항공관련 14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강기석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포항에어 설립계획 영상물을 시청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항공관련 업체는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법인설립 출자금액과 출자시기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운항노선의 선정 방법과 운항횟수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졌다.

‘포항에어’는 초기자본금 100억원으로 50인승이하 규모의 항공기 2대로 포항-김포, 포항-제주등을 운행할 예정이며 향후 인천, 여수, 울릉 등 다양한 노선 운항도 계획 중에 있다.

강기석 포항시 건설교통본부장은 “ 포항공항 활성화와 2021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 취항을 선점할 ‘포항에어’는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범적인 항공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출자할 ‘포항에어’는 다음달 1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한 엄격한 심사 후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 개별 협상을 거쳐 최종사업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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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숨겨진 경상북도를 찾아 떠나자문화관광행사 30개 운영, 92개 주요관광지 10~50% 할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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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3  2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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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포석정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 등 5개소 한시 개방, 30개의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운영, 92개소 주요관광지 무료입장과 할인(10% ~ 50%)행사로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보문관광단지내 숙박시설인 현대호텔, 힐튼호텔, 코모도호텔, 더-케이호텔 등 주요 호텔과 경주관내 730여개 펜션업소도 주중 50%, 주말 3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숙박업체 이용고객에게는 경주월드 30%, 경주테디베어박물관 20%, 한국대중음악박물관 30%, 경주 힐링테마파크 3천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2천원의 입장권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동궁식물원, 대릉원, 동궁과 월지, 양동민속마을 등 주요관광지에서도 15% ~ 최대 50%까지 입장권을 할인한다.

이번 가을여행주간은 경상북도 각 시․군 관광부서와 전국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fall.visitkorea.or.kr), 경북나드리(www.gbtour.net) 홈페이지, 경상북도관광 SNS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가을여행주간에 경북의 다채로운 문화행사, 공연과 함께 풍성한 가을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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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대피 훈련 실시평생학습원, 403차 민방위의 날 전국 지진대피 훈련과 연계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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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6: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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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평생학습원 지진대피 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9일 제403차 민방위의 날 전국 지진대피 훈련과 연계해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국민 보호태세 확립 및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이번 훈련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실제 지진이 발생한 것과 같이 이뤄졌다.

이날 라디오를 통한 안내방송으로 수강생 및 이용객들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문 광장으로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대피했고, 대피후에는 방송에 귀를 기울이면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평생학습원장은 “수강생 및 이용객들이 언제, 어디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할지 모르는 만큼 실제 훈련을 통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생각뿐만 아니라 실제 행동의 연습이 중요하므로 향후에도 이러한 대피 훈련에 진지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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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멍게 물렁증 예방 교육 실시멍게 물렁증 예방대책 교육으로 피해 최소화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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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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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게 물렁증 예방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20일 장기면사무소에서 멍게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멍게 물렁증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멍게물렁증은 조류 등 어장환경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질병으로 수온10℃정도인 겨울철에서 봄철 저수온기에 주로 발생한다.

이번 교육은 멍게 물렁증으로 인한 집단폐사가 매년 반복되자 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멍게 양식현황 및 양식기술, 물렁증 발생경로, 치유 및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양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신윤경 박사는 물렁증 피해를 경감하는 방법으로 △저밀도 양식 △어린멍게의 격리사육 △발병개체의 제거와 육상처분 △외해양식권장 △1년산 멍게 조기출하 등 구체적인 예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식 어업인들은 이상수온 등 환경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량종묘 구입비 지원 △외해로의 어장이설 등을 요청했다.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어업인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물렁증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어업인들 스스로가 어장환경개선을 위해 어장청소를 실시하고 저밀도 양식, 대체어장개발 등으로 물렁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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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가을철 식중독 예방 총력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 실시, 참여업소 인센티브 제공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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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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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가을철에도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란 단체급식 인원이 많은 집단 급식소 및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사 자격증을 가진 위생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는 서비스다.

이달 28일까지 관내 24개 업소에 대해 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로 식중독 지수알림 전광판 및 손소독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위생담당 전문 공무원이 식중독균 검사 간이키트를 활용해 청결상태를 확인하는 등 영업소의 종합적인 위생수준을 진단하고, 업소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영업자 스스로 취약부분을 개선해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식품위생과장은 “가을철에도 비가열 된 채소류 등에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되고 있다” 며, “개인별 철저한 위생관리, 조리시설기구의 소독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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