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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서,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현장점검을 통한 해양오염 사각지대 발굴 및 제도개선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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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1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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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사항 이행실태 확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름․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단계(2. 6 ~ 2. 10)는 해양오염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300kL 이상 저장시설 12개소와 300kL 이하 저장시설 1개소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2. 13 ~ 3. 31)은 300kL 이상 저장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에서 지적한 70건에 대해서도 개선 이행여부를 다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오윤용 서장은 “17년도는 국가안전대진단 3년차로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해양종사자들과 함께 근원적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은“해양오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가 함께 움직여 해양오염 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현장 점검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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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암컷대게 전문 식당운영 업주 등 3명 구속암컷대게를 절대로 잡거나 먹어서는 안 된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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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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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컷대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대구시내에서 암컷대게 전문식당을 운영하며 암컷대게를 판매한 식당 업주 박모씨(남, 31세) 등 2명과, 위 식당에 암컷대게를 유통한 박모씨(남,48세)를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식당 주인 박씨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맛있고 값싼 암컷대게’가 있다고 소문을 확산시켜 판매하는 방법으로 암컷대게 전문식당을 2013년부터 운영하였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8400마리의 암컷대게를 판매하였다.

이에 포항해경은 박씨 등 2명을 현행범 체포 후 구속 수사하여 암컷대게를 유통시킨 박씨를 12월 12일 구속하였으며, 유통책인 박씨를 상대로 암컷대게 포획 책을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암컷대게를 찾는 사람이 있으면 불법대게 포획이 근절되지 않는다.”며 “암컷대게는 한 마리당 알을 10만개 정도 갖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암컷대게를 절대로 잡거나 먹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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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불법대게 근절 협의회 개최암컷대게 보호를 위한 새로운 범죄수법 공유와 협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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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5: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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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대게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0일 포항지청․관련 지자체․수산업협동조합․수산연구기관 등 1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대게 근절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불법대게 근절을 위한 포항지청․포항해경의 단속대책과 새롭게 변화하는 불법대게 포획․유통에 관한 범죄수법을 공유했다다.

동해안 특산물인 대게자원 보호 방안에 대하여 유관기관별 대책방안 발표, 국민의식 전환을 위한 홍보방안 공유 등 협의사항을 토의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대게 어획량은 1,915톤으로, 2007년 4,817톤에 비해 60% 감소하였으며,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암컷대게와 어린대게를 잡는 불법포획행위가 근절되어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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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사범 검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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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6  13: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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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자원관리법 위반(멍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1월 4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사범을 잇따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11월 4일 오전 9시 45분경 포항시 영일만남방파제 남동 약 20m 해상에서 불법으로 멍게를 채취한 이모씨(73년생, 남)와 김모씨(77년생, 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하였다.

이모씨 등 2명은 오전 8시 50분경 죽천항에서 출항하여, 영일만남방파제 남동 약 20m 해상에서 이모씨가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입수하여 멍게를 채취하던 중,

해상경비 중이던 경비정이 접근하자 김모씨가 자루 2개를 해중에 버리는 것을 경비정에서 발견하고 122구조대를 동원하여 수중수색을 실시, 멍게가 든 자루 2개(약 40kg)를 증거물로 확보하였다.

또한, 포항해경은 11월 4일 오전 10시 40분경 영덕군 축산면 경정1리항에서 불법으로 대게를 포획한 Y호(4.97톤, 축산 선적, 자망) 선장 이모씨(76년생, 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하였다.

해경은 이모씨가 기존에 투망해놓은 가자미 그물을 양망하던 중 그물에 걸린 불법대게(체장미달대게 61마리)를 방류하지 않고 입항한 것을, 순찰 중 발견하여 검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사범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하고, 수산자원관리법의 엄정한 적용 등 불법포획 어획물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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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낚시어선 위반행위 특별 단속 실시가을 행락철 불법 낚시어선 6건 단속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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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4: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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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한구역 위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낚시어선 위반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 낚시어선 승선정원 초과 △ 구명조끼 미착용 △ 미신고 영업․출항 △ 낚시금지구역 위반 행위 등에 고질적인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승선정원초과 5건, 제한구역 위반 1건을 적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낚시어선업자 및 이용객의 안전 불감증 및 질서위반행위 근절이 시급하며,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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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상에 표류중인 모자 신속 구조튜브 1개로 표류중인 2명 모두 무사히 구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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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6  0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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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8월 25일 오후 2시 52분경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앞 100m 해상에서 표류 중인 박씨(81년생, 여)와 아들 이군(13년생, 남)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가 아들과 함께 튜브를 타고 물놀이 중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안으로부터 100m 해상까지 떠내려가고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하여 신고하였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해상을 순찰 중이던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해 표류자 2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한편, 표류자 2명 모두 건강상 이상은 없으나 많이 놀란 상태로 구룡포해경센터에서 안정을 취한 뒤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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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폐장된 해수욕장에서 익수자 구조도구해수욕장 앞 20미터 해상에서 2명 구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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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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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수자 구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8월 22일 오후 2시 30분경 도구해수욕장 앞 20미터 해상에서 강모양(06년생, 여) 등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근 해안가를 순찰 중이던 해경은 강모양 등 2명이 도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중 높은 파도에 의해 점차 외해로 밀려가는 것을 발견과 동시에 ‘살려 달라’는 고함소리를 듣고 입수, 긴급 구조하였다.

한편, 익수자 모두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었으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고 튜브도 한 개밖에 없는 상황으로 자칫 잘못하면 인명사고로 이어 질 번 하였다.

포항해경은 “해수욕장 폐장 후에는 구조요원이 없는 만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없이 물놀이 시 사고로 이어 질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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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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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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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8월 16일 오후 4시 본서 4층 중회의실에서 포항해경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을지연습(8월 22일~25일) 자체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 을지연습 추진에 따른 안보영상물 상영, 분야별 연습계획, 주요 준비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위기상황대응, 예상되는 문제점 및 보완점에 대한 토론 등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에 경찰관 및 일반직 공무원 80명이 참가하며 ▲공무원 비상소집▲기관소산훈련▲전시직제편성훈련▲전시현안과제 토의 등 전 직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복잡 다양한 전쟁 상황을 가정, 상황별 조치사항 및 전시전 환절 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정환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해경의 위기관리능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안보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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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불법 수상레저활동 일제단속 실시무면허 조정 등 안전저해 행위 9건 적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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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16: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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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록 수상레저기구 단속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막바지 피서철을 맞아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수상레저활동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무면허 레저행위,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무등록 레저기구활동, 무면허 조정 등 9건을 적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해양활동과 건전한 레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수상레저활동자 스스로 준법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안전저해 행위에 대한 철저한 법 집행으로 수상레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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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사범 잇따라 적발수상레저활동자 안전장비 착용은 필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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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9  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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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8월 8일 오후 3시경 장기면 신창 2리 앞 해상에서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고 레저 활동을 즐기던 박씨(87년생, 남) 등 2명을 수상레저 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박씨 등 2명은 8월 8일 오후 3시경 장기면 신창 2리 앞 해상에서 고무보트에 워터 슬레드를 연결 후 구명조끼 및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레저 활동 중 순찰 중인 해경에게 적발되었다.

또한 해경은 지난 8월 7일에도 호미곶 구만 2리 앞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카약을 이용한 레저활동을 즐기던 정모(67년생 ,남)씨 등 2명을 단속하였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2016년 수상레저 안전법 위반 단속건수는 50건(8월9일 기준)으로 2015년 46건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50건 중 28건이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총 단속건수의 56%에 달한다고 전했다.

해경은 즐겁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서는 활동 중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장구를 철저히 갖추고 또한 스릴을 느끼기 위한 무리한 레저 활동 등은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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