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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폐장된 해수욕장에서 익수자 구조도구해수욕장 앞 20미터 해상에서 2명 구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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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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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수자 구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8월 22일 오후 2시 30분경 도구해수욕장 앞 20미터 해상에서 강모양(06년생, 여) 등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근 해안가를 순찰 중이던 해경은 강모양 등 2명이 도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중 높은 파도에 의해 점차 외해로 밀려가는 것을 발견과 동시에 ‘살려 달라’는 고함소리를 듣고 입수, 긴급 구조하였다.

한편, 익수자 모두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었으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고 튜브도 한 개밖에 없는 상황으로 자칫 잘못하면 인명사고로 이어 질 번 하였다.

포항해경은 “해수욕장 폐장 후에는 구조요원이 없는 만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없이 물놀이 시 사고로 이어 질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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