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유도전지훈련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경산시에서는 초·중·고 대학교 등 지역 유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스포츠 산업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산시 도시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국가대표 상비군팀(53명)을 비롯하여 국·내외 38개팀 6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실내체육관, 영남대학교, 경북체고에서 8월 14일부터 10일간에 걸쳐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경산시유도협회와 20년째 유도 상호방문 교류를 해온 중국 안휘성 유도 대표단(16명)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대표단(25명)이 참가하여 유도 경기력과 유도기술을 향상시키고 국내외의 선진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전지훈련이 되고 있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조문근 국가대표 상비군 수석코치는 “ 전지훈련 장소인 경산실내체육관은 냉방 등 시설이 훌륭하여 선수들이 연습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전국 및 해외의 많은 팀들과 훈련을 같이하여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경산에서의 전지훈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산시장은 “ 유도뿐만 아니라 경산시는 엘리트 체육의 산실인 경북체육고등학교가 관내에 있고 12개 대학에 다양한 특기종목 팀과 시청실업팀도 4개 팀을 운영하고 있어 무엇보다 훈련파트너가 우수하고 전국 최초의 럭비전용구장과 실내체육관, 육상경기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전국의 많은 팀이 전지훈련지로 우리 경산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굴뚝없는 산업인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첨단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엘리트 스포츠를 위한 체력단련 시설 확충 등의 스포츠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계절 전지훈련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편리한 교통과 깨끗한 숙박시설, 풍부한 훈련 파트너가 있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