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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 개최본선대회 진출자 24명 선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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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18: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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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이 8월 4일 14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금년도 예선 심사기준에서는 외모뿐만 아니라, 교양,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에도 높은 비중을 둘 예정이며 이날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1984년 ‘제1회 미스영양고추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1990년 제5회 대회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2008년 제14회 대회부터 전국대회로 격상되었다.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본선은 8월 19일 오후4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네이처셀 총 7명의 미의 사절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입상자는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 사절로서 향후 영양군 홍보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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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곡리마을숲 축제 개최출향민 500명이 함께하는 일월산 도곡리 마을숲 축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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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18: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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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은 올해 4회째를 맞는 도곡리마을숲 축제가 오는 8월6일 10시부터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에서 개최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영양군은 올해 4회째를 맞는 도곡리마을숲 축제가 오는 8월6일 10시부터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시, 공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태서 비교적 수준 높은 문화, 예체능 행사로 발전되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주민과 출향민에 의해 자발적으로 진행된다.

제1회 경북마을이야기 박람회 최우수상 수상을 자축하는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마을숲 축제에서는 예년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과 출향민의 창작품들이 크게 관심을 받게 될 전망이다. 주민들이 농한기에 짬짬이 배우고 익힌 붓글씨와 그림, 출향민의 수준 높은 서화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겨울에 구성된 도곡리 풍물패의 풍물 공연과 함께 풍년기원제의 하나인 <서원들 봇제>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재연된다.

축제장에선 붓글씨 쓰기, 초상화 그리기, 야생화 채색하기 등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산물 판매 부스에선 고추, 사과, 단삼, 산나물 등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들어선다. 

한편 도곡리 마을숲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선대들의 노력으로 300여년 자리를 지켜 온 마을숲의 생태환경이 복원될 때까지 마을숲 주변 일대에 식목을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주민과 출향민들은 ‘1인 1구좌’ 모금운동을 벌이며 <도곡리 마을숲 푸르게 푸르게>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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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목요문화공연 주민을 위한 음악 연주회한여름 밤 울리는 시원한 색소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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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2  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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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을 위한 음악 연주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 전통시장 내에 마련된 주민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가 되면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전·현직 공무원과 평소 음악에 관심 있던 주민들로 구성된 이들 연주단은 각자 생업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짬짬이 연주 연습을 해 어느덧 영양을 대표하는 음악 연주단으로 거듭나 빛깔찬김장축제, 영양산나물 축제 등 지역축제에도 초청받는 등 실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이들의 공연은 지난 3월 30일 개관한 ‘영양작은영화관’과 함께 지역 내에서 여가 문화를 즐기기 힘들었던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연장소인 전통시장 내 외씨버선길 영양객주(구 보건소) 앞 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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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복지사각지대 해소기초수급가구 15%증가 등 신규수급가구 발굴에 큰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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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3: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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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생활보장‘맞춤형 급여 1주년 복지사각지대 해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시행 1년을 맞아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 결과 개편 전 1,150명이던 수급자가 올해 6월 말 기준 1,321명으로 약15% 가까이 크게 증가하여 복지사각지대 신규가구 발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와 급여의 세분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및 집중 홍보·개별 안내 등으로 수급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7월 도입된 ‘맞춤형 급여 제도’는 2000년부터 시행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대폭 개편해 수급자 선정 기준을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로 다층화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한 제도이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최저생계비 대신 중위소득과 연동해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함으로써 가구별 개별욕구에 맞는 급여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맞춤형 복지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급여 TF팀 구성 △업무 담당자 교육 △홍보 신청 안내 △민·관 합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발로 뛰는 현장 복지 실천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는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영양군청 주민생활지원과(054-680-6251),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권영기 주민생활지원 과장은 “제도 개편과 일선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소외됐던 시민들이 맞춤형 급여를 통해 지원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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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촌체험 여름캠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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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8  16: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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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영양일월초등학교 등 영양군 일대에서 산촌체험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영양군의 작지만 강한 농업을 선도하는 강소농들이 7월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영양일월초등학교 등 영양군 일대에서 산촌체험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교육을 받은 자율모임체인 “별이 빛나는 영양”에서 농촌진흥청 강소농 민간전문가로부터 컨설턴트를 받아 진행되며 산촌체험 여름캠프의 프로그램은 복숭아 따기 체험, 가재잡기, 숲 생각뭉치 등 농민이 직접 운영하는 부문과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별자리 체험학습, 해시계 만들기 등 『영양일월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산촌에서 나는 먹거리를 활용해 농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준비한 힐링 먹거리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강소농을 지도 육성하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영갑 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도시민들에게는 영양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강소농가에게는 소비자와 소통능력을 향상하여 농가 소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산촌체험 여름캠프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일월초등학교 홈페이지 및 각종 보도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선발된 최종6가족이 참여하며 이번 행사로 영양군의 자연과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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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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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8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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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서는 2016년 7월 23일(토) 오전 9시부터 영양군종합사회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44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검진협회 대구경북지부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신체계측 기초검사와 흉부 X-ray 촬영, A형 간염 검사 등 총 30여 항목의 검사로 진행되었다.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필수프로그램으로 아동의 발달상태를 점검하고 여러 항목의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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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에코둥지 조성흥림산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으로 태어나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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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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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에코둥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민선4기인 2009년 천혜의 자연 환경과 차별화된 휴식공간을 활용하여 지친 도시민들의 힐링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흥림산자연휴양림을 건립하고 2014년 7월1일 정식 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다.

영양흥림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17실(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의 집 6실)과 부대시설 4개(사랑방, 숲속운동장, 바베큐장, 등산로)로 이우러진 산림속 종합 힐링 휴(休) 공간으로 삶에 지친 도시민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2012년 목재 및 목재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습득과 체험을 통해 자연향기 그대로의 아름다운 녹색쉼터 마련을 위해 조성한 영양 목재문화체험장은 주 전시관, 홍보영상관, 어린이놀이방, 목공체험실, 숲카페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모노레일, 에고어드벤처, 데크로드, 간이수영장, 눈썰매장과 숲속 등산로 등이 조성되어 2016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에도 많이 있지만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숲과 시가지 접근성, 연계된 관광지등 입지여건이 좋은 산림복합 휴양시설은 영양이 유일하여 매년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영양군관계자는 “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문화가 융합된 힐링 휴양복합단지 ″영양에코둥지″를 조성하여 영양군 대표 휴양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 사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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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성이 행복한 도시 영양영양여성리더십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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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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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수료식 단체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7월 26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16년 영양여성리더십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개강한 영양여성리더십 아카데미는 권영택 군수의 ‘영양군 여성리더들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 부인이자, 계명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춘희 박사의 ‘장계향의 교육철학과 여성리더십’,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의 ‘창조경제에서의 여성의 역할’, 조봉란 전 경상북도 여성정책관의 ‘경북 여성정책과 여성의 역할’ 등 수준 높은 강의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5주간 주 2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70명 중 수료자는 34명, 개근자는 12명이다. 

영양군에서는 이 외에도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문화 및 사회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아카데미 및 취·창업교육 프로그램, 취미교실 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책에서부터 다문화가정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찾아가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편이 불편하여 영양읍에 위치한 종합복지회관에서 시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농촌지역 여성 200여명이 요가, 한지공예, 스포츠댄스 등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지역사회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으로 자기능력개발 및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되는 여성취미교실 역시 상반기에 요가, 꽃꽂이, 모듬북, 다도 등 4개 과정에 교육생 150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여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인 플로리스트 및 산모도우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도자기 공예, 요가, 홈패션 등 여성취미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수는 “지식 감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갈수록 전문화되고 다양해지는 미래사회에서 여성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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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로당 CCTV설치 주민불안해소관내 39개 경로당에 KT홈캠 전격 설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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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3: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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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CCTV 모니터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과 KT안동지사는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영양군 관내 보안이 취약한 경로당 39개소에 KT홈캠을 이용한 모니터링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하고 7월 중 설치를 완료하여 운영 중이다.

이는 최근 인접 시군의 경로당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들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영양군과 KT가 문제의식을 같이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대비책인 방범용 홈캠을 경로당에 설치 운영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KT의 홈캠서비스는 유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 확인·제어·녹화하는 서비스로 카메라 고장 및 도난 사고 시에도 원격지 서버에 영상들이 저장되어 있어 강력한 보안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KT안동지사는 홈캠 장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한 시설구축을 일부 무상으로 제공 하였으며, 군 관계자는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나머지 경로당에도 연차적으로 CCTV를 설치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아울러 경로당이용 어르신들에게는 외부인 출입 및 식음료에 대해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수는 “향후에도 군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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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제225회 임시회 폐회햇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채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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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5: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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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의회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225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3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양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외 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국현의원이 대표 발의 한 햇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고추재배 면적 및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햇고추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함에 따른 고추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햇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여줄 것을 촉구하면서 제225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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