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 청도군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주제로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16을지연습을 위한 실과소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8월 1일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관계자들은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지난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기 바란다며 훈련 참가자 안전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보환경에 부합한 내실있는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6을지연습은 22일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군청과 군부대는 물론 경찰서, 청도119안전센터, 한전 등 10개 기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여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계속되는 핵실험에 따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시기에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 도발 위기대응훈련과 전시 전환절차 연습, 각종 도상훈련, 23일 16시부터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 24일 14시부터 20분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