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텃밭분양자에 대한 교육을 2일 오전 11시 텃밭 분양 조성현장에서 실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도청이전 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텃밭분양자에 대한 교육을 2일 오전 11시 텃밭 분양 조성현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텃밭가꾸기 사업은 예천군이 소유하고 있는 도청이전 1단계 신도시 내 업무용지 15-3 블럭 3,524㎡를 1가구당 넓이 16.5㎡(약 5평)을 조성했으며 지난달 18일부터 신도시 입주민들 중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분양을 실시해 101블럭 전체가 분양됐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김종용 담당이 농사경험이 전혀 없는 분양자들을 위해 상추, 무, 열무, 배추 등 가을 채소 위주로 꼼꼼한 설명과 현장 지도로 진행했으며 내년 봄에 파종할 수 있는 고추, 가지 등 봄채소에 대한 교육도 덧붙여 이뤄졌다. 텃밭 분양을 받은 참가자는 “무상으로 텃밭도 제공받고 농사에 대한 교육도 자세히 받고 보니 농촌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며 “예천군민으로 살아가는 행복감을 가득 느낄 수 있고 군민의 한 사람이 된다는 소속감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