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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영양군에서 영양고추아가씨를 선발하는 대회가 8월 19일 영양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하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 주민과 언론계에서 지속적인 의문이 제기 됐다.

군 관계자는 영양군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2억 9천만원의 군비로 진행되고 있고, 이번 대회로 각각 진, 선, 미를 선정하고 그 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네이처셀 등 총 7종의 상을 수상했으며 진은 5백만원, 선은 3백만원, 미는 2백만원으로 24명의 본선 진출자들 모두는 백만원정도의 메이크업비 및 의상비 등을 지원받았다.

영양고추아가씨를 선발하던 처음 1980년대에는 젊은 인구가 많아 군대회로 해도 많이 참여를 했으나 인구가 차츰 줄면서 군내에 아가씨를 선발하기 힘들어졌고 몇 년전 부터는 전국을 대상으로 아가씨들을 선발하고 있다.

실제 수상 후 선발된 고추아가씨들은 2년 동안 판촉이나 부스홍보 등에 참여한다.사실상 3억이 넘는 예상이 집행되고 난 이후 판촉활동과 언론사 고추홍보 이미지에 노출 되는 것 외에는 활동이 거의 없다.

영양군 관계자는 "전국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영양군의 고추를 대내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하는 행사로 젊은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속에서 행사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선발을 할 수 밖에 없는상황이다"고 해명했다.

▲ 수비면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영양군 수비면과 영양태양초작목반은 대구시 수성구 고산3동 시지근린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재구수비면향우회 및 대구 한일 유앤아이 아파트 부녀회, 고산3동 주민센터(동장 차은희)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힘입어 가져간 건고추 8,000근을 비롯하여 고춧가루, 사과, 꿀, 산나물 등 1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날 영양군 농․특산물 시식코너와 영양군 홍보행사를 운영하였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인 시지근린공원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루었다.

판촉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황종환 재구수비면향우회장은 “올해 심한 가뭄으로 농산물 생산량 저하와 고추 가격 하락을 걱정하던 차에 이번 판촉행사가 영양군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수비면장은 “고산3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재구수비면향우회, 대구 한일 유앤아이 아파트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성공적으로 직판행사를 마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단순한 판촉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느끼고 즐길 거리가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과 와부읍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건고추 판매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판촉행사에서는 남양주시 농촌지도자회의 배려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힘입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미리 고추를 구입하고자 하는 남양주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건고추 6,000근을 비롯한 영양군 특산물을 판매하여 8,000여 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금회 직거래장터는 2015년에 영양군-남양주시 농촌지도자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농교류 및 문화교류를 통해 우의를 맺어 나가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영양고추를 구입하고, 고추재배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갖고 영양군에서는 고추 판로를 확보하는 등 상생의 장이 됐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와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청정 영양군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 영양읍 김석현치과에서 관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햅쌀 78포대를 영양군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부받은 햅쌀 78포대는 드림스타트대상아동 가구에 각 1포대씩 전달할 예정이며, 청기 사동지역아동센터와 석보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석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햅쌀은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골고루 전달하여 이웃모두 훈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영양-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8일 영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영양 LPG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사업지구 내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진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LPG홍보동영상 시청, 한국 LPG배관망사업단의 사업진행 전반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사업추진에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LPG배관망 사업단 이은경 사무국장과 민현진 수석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주민의 궁금증도 속 시원하게 풀어줬다.

LPG 배관망 사업은 민선6기 권영택 영양군수 공약사항으로 정주여건이 열악하고 낙후지역 에너지 복지 격차해소와 지역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현실적으로 주민수혜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며, 그간 경제성 미흡논리에 밀려 도시가스 공급대상에서 최종 제외된 영양군에는 이를 대체할 LPG배관망 사업이 어느 곳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영양군에서는 영양읍 동․서부 6개리를 중심으로 2,796세대를 대상으로 최대한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200억원의 사업비로 내년에 착공하여 2년간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그 동안 영양군에서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오도창 부군수가 수차례에 걸쳐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지역의 현실을 설명하고 사업을 요구 하였으며, 그 간‘15년 11월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경북도에 건의하였고, ‘16. 6월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승인, ‘16. 7월 해당 주민 사전설문조사 실시, ‘16. 8월 새누리당과 영양군간 간담회시 건의 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영양군에서는 LPG배관망을 내년도에 구축하여 연간 주민 난방비 절감 1,635백만원 혜택으로 영양군민의 에너지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또한 기 시행예정인 사업*과 동시 추진을 통하여 1~2년 내 멀쩡한 도로를 다시 파헤치는 예산낭비(5.2억원정도)와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영양군수는 내년도 영양LPG배관망 사업을 통하여 “주거 및 환경분야의 복지가 한층 높아질 것이며, 무엇보다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도 반드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영양군청 환경보전과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청 환경보전과 직원 10여명과 고추생산농가 2농가는 9월 7일 대구시 상인동 화성드림파크 단지 내에서 영양고추 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

판촉행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상인동지역의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홍보현수막을 게첨하고, 지역주민에게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여 판촉행사에 대한 문의 전화가 쇄도하였으며, 화성드림파크 입주자뿐 아니라 상인동 주민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 속에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직판행사에서는 농가에서 생산한 건고추, 사과, 꿀, 참(들)기름, 프로폴리스와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생산한 빛깔찬 고춧가루 등으로 총 1천 5백 여 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상인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상수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농산물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양고추 홍보 및 판촉행사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9. 6 ~ 9. 7 이틀간 자매결연지역인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새동래아파트 단지에서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 판촉 및 영양군 홍보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이틀 동안 실시한 농산물 판촉행사에 영양의 대표 농산물인 건고추를 비롯한 참깨, 꿀, 고사리, 사과 등 다양한 품목으로 재배농가와 사업소 직원 6명이 참여해 수안동 새동래아파트 외 8개 단지의 5,0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건고추 1,000근 등 약 1,2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지역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농가는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고품질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상생의 장이 되었으며, 영양군의 청정 농산물 홍보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별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함께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강규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조순금 대표회장님을 비롯한 아파트 부녀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우수한 영양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도시 지역에 대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은 LPG배관망 구축사업 간담회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5일 10시에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부군수와 영양읍 LPG판매사업자들과 영양 LPG배관망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낙후지역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양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영양군은 사업을 추진 하기전 LPG판매사업자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과 배관망 사업에 관한 의견을 듣고자 LPG 판매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제가스설비 대표, 영양보성가스 대표, 에덴가스 대표, 영양가스 대표자가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LPG 사업자는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한국LPG배관망 사업단과 협조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구했다.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주민설명회를 비롯하여 모두가 혜택을 받을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메밀꽃 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영양군 수비면 수하2리에서는 9월 3일 10시 토속작물 보존과 우리 곡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축제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로 연결시키기 위해 수하리 마을 일원에서 제2회 수하2리 별빛 메밀꽃축제를 개최했다.

수하2리 메밀 작목반에서는 경관농업으로 마을 주변 약10ha의 농지에 여름에는 메밀을 재배하여 행사당일 마을전체가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메밀꽃이 지천으로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루었다. 또한 메밀수확 후에는 우리밀을 파종하여 이듬해 봄 푸른 밀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약 3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메밀꽃밭에서 보물찾기, 메밀꽃포토콘테스트, 토속음식인 메밀전병과 메밀묵 만들기 및 시식회 등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마을에서 자연생태공원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농가소득과 연결하고자 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 군이 나아가는 할 방향.”이라면서 “꾸준히 계승 발전시켜 축제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