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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에코둥지 조성흥림산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으로 태어나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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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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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에코둥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민선4기인 2009년 천혜의 자연 환경과 차별화된 휴식공간을 활용하여 지친 도시민들의 힐링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흥림산자연휴양림을 건립하고 2014년 7월1일 정식 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다.

영양흥림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17실(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의 집 6실)과 부대시설 4개(사랑방, 숲속운동장, 바베큐장, 등산로)로 이우러진 산림속 종합 힐링 휴(休) 공간으로 삶에 지친 도시민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2012년 목재 및 목재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습득과 체험을 통해 자연향기 그대로의 아름다운 녹색쉼터 마련을 위해 조성한 영양 목재문화체험장은 주 전시관, 홍보영상관, 어린이놀이방, 목공체험실, 숲카페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모노레일, 에고어드벤처, 데크로드, 간이수영장, 눈썰매장과 숲속 등산로 등이 조성되어 2016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에도 많이 있지만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숲과 시가지 접근성, 연계된 관광지등 입지여건이 좋은 산림복합 휴양시설은 영양이 유일하여 매년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영양군관계자는 “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문화가 융합된 힐링 휴양복합단지 ″영양에코둥지″를 조성하여 영양군 대표 휴양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 사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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