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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풍 피해 조기복구에 온 힘지역 설계용역업체 토목직 공무원 실시설계용역 등 업무협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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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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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 복구설계를 위한 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해 조기 복구에 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는 도로, 제방유실, 교량 파손 등 공공시설물 총 318건에 피해액 145억 원, 복구비는 28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확인됐다.

국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국고추가 지원 46억 원 잠정적으로 확보한 상태이다.

이에 시는 24일 대회의실에서 도병우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건설․도로과장 등 토목직 공무원과 관내 설계용역업체 등 60여명이 복구에 따른 설계지침 시달과 공사중 설계변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확인과 측량조사 방법을 논의하는 등 설계 업무협의 및 조기 복구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태풍피해에 대하여 중앙합동조사단과 경주시 토목 공무원들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주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여 피해원인을 분석하고 기능회복 복구를 위한 소요금액을 산정 재해대장을 작성 등을 완료했다.

시는 피해규모가 소규모인 것은 가능한 빨리 조치를 하고 시일과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교량복구 공사 등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월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12월부터 복구공사를 착수하여 내년 우수기전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태풍으로 공공시설의 많은 피해가 있었으며 소요 복구비 확충을 위해 중앙부처 건의 등 국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직원들이 주말도 없이 노력한 데 대하여 격려를 하면서, 복구에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가장 중요한 기초설계부터 정확성을 기해 재차 예산이 투입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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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는28일 경북도민 생활체육대 축전도내 생활체육 동호인 등 1만여명 참가 화합과 축제 한마당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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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3: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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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300만 경북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26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스포츠 도시 경주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펼쳐라 경주의 멋! 깨워라 경북의 혼’이라는 슬로건으로, 22개 시군에서 선수 및 임원 등 10,000여명이 참가하여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31개 경기장, 23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는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지진, 태풍 등 재난으로 침체된 시민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생기 있고 활기찬 모습을 전국에 알려 천년고도 경주를 사랑하고 되찾도록 축제마당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퓨전타악, 플라잉 공연,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치어리더 아크로바틱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1350년 전 신라시대 국가의식과 군대의 사기진작을 위해 취주단을 재현한 신라고취대 공연과 함께 선수단 입장, 의식행사, 성화점화 영상시연 순으로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에는 인기가수 정수라, 강진이 출연해 한바탕 흥겨운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꽃놀이로 행사 분위기가 절정에 달한다.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내체육관 정문에 엠블럼, 마스코트를 넣은 대회 상징조형물을 설치 및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동국대 학생들이 경주의 문화유산과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23개 종목을 표현한 병풍 전시와 경주사진작가협회의 경주 사진전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경주시장은 “이번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 개최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넘어 안전한 경주 다시 찾고 싶은 경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회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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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진피해 성금 전달신협사회공헌재단, 서라벌신협 전통시장 활력 제고 및 피해 상인 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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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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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회 재단이사장이 경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영주사과축제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서라벌신협은 24일 경주시를 방문하여 지진피해를 입고 있는 전통시장 저소득상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철상 재단이사장, 신협경북지역협의회 최동섭 재단이사, 손공익 서라벌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성금 전액은 신협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전통시장 저소득상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힘내라 경주, 웃어라 경주’를 컨셉으로 지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치료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재단이사장은 “이번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신협이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상인들의 조속한 일생생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장은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으로 단체관광과 수학여행이 취소되며 관광 경기가 침체되면서 전통시장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시는 조속한 피해복구와 관광 정상화로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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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일자리 한마당 행사26일, 실내체육관에서 한수원 등 우수기업 및 구직자 2,000여명 참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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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3: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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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경북도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6일 오후 1시부터 구직자와 구인기업들을 위해 2016 경북도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를 찾는 청장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열린채용관, 취업지원관, 희망체험관, 취업특강으로 74개 부스를 운영하며,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린채용관에는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진이공 등 지역의 주요 40여개 기업이 현장채용 및 홍보에 참여하고, ㈜유원인터내셔날, ㈜다스, ㈜성호정공 등 50개 기업은 게시판 채용에 참여하는 등 총 2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창업지원관에는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등 2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컨설팅, 일학습병행제, 취업성공패키지, 소상공인 창업지원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희망체험관에는 취업증명사진,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친다.

올해는 구직자에게 취업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삼성출신의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오후 1시부터 기업이 원하는 인재 상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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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경주시, 제32회 경주시민체육대회 희망경주 재도약시민이 하나된 경주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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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3  2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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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제32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23일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및 도‧시의원, 김석기 국회의원,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읍면동 선수단 등 경주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라벌의 우렁찬 함성, 하나 되는 경주시민’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은 함께 뛰고 달리며 지진과 태풍으로 인한 재난에도 굴하지 않고 극복해나가는 굳건한 모습으로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운 미래 희망 도시를 여는 열정의 무대를 폈쳤다.

격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호국의 영산 경주 토함산에서 시민단합과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고유제와 성화 채화가 있었으며, 개회식에는 신라고취대 행렬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개성 넘치는 읍면동 선수단 입장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 경주의 굳건한 이미지가 부각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23개 읍면동이 봉황부, 백호부, 청룡부 등 3개부로 편성되어 100M, 400MR, 화합달리기 등 9개 종목의 시민화합 경기가 흥겨운 잔치분위기속에서 벌어졌으며, 최종 결과는 서면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2위는 외동읍, 3위는 강동면이 차지했다.

또 읍면동선수단 입장식에서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안강읍이 입장상을 차지했고, 열렬한 응원과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준 황성동이 응원상을 수상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진과 태풍을 겪으면서도 시민이 단합하고 화합하면서 재난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 경주시민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합심하여 새로운 경주를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에너지를 한데 모아 천년고도 경주가 건장함을 알리고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과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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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경주시, 세계 연인의 날 개최
김진한,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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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3  00: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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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기자] 경주시는 22일 오후 5시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색이벤트인 ‘세계 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한 높이 82미터의 유리 타워인 경주타워와 양각화한 황룡원과의 다리 하나를 사이에 놓고 마주보게 지어져 음양의 조화를 상징하고 있으며, 지난해 10.16일 특별한 혼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연인의 날이 선포되었고 올해에 두 번째 행사입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년의 사랑을 상징하는 경주타워와 황룡원이 연인들의 사랑을 확인하고 추억을 만드는 이색이벤트를 통해 경주에서의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 하였으며, 특히 이번행사가 최근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겼고 있는 경주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 날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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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진피해 성금 전달대한건설협회․건설공제조합, 지진피해 성금 4천만 원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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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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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협회장이 경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에서는 19일 지진피해 복구성금으로 각각 2천만 원씩 4천만 원을 경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건설업계의 성금 기탁은 대한건설협회 중앙회의에 참석한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이 지진피해 복구에 대한 건설업계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하면서 이루어졌다.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달 21일 지진 피해를 입은 한옥가옥에 복구용 기와 7천장을 기증하면서 지진피해 기와 및 성금 기탁의 물꼬를 튼 바 있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경주시를 방문한 배인호 회장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건설업계는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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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천년을 이어온 신라소리 에밀레전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첨성대 일원에서 SMART 에밀레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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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4: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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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통일 신라시대 때 조성된 성덕대왕 신종을 주제로 한 2016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BBS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문광부, 경북도, 경주시, 불국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선을 뵌다.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은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우리 방식으로 만들어진 성덕대왕 신종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세계의 종 타종 체험, 경주 유적지를 4D로 체험하는 리얼 4D 큐브 체험, 40여 가지의 신라문화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 돼 있다.

에밀레종을 형상화한 4톤 규모의 에밀레 모형종 타종 체험으로 신라의 혼을 느끼고, 경주의 밤하늘을 밝힐 신라 간등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야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특별테마는 SMART 에밀레전이다. 경주 스페셜 영상을 비롯해 불국사와 첨성대,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경주 주요 유적지가 4차원 입체 영상 4D로 구현된다.

불교방송이 제작한 애니메이션도 4D로 만나볼 수 있다. 국보 20호 다보탑과 국보 21호 석가탑 등 주요 문화재는 3D 스캔과 프린팅을 이용해 모형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다시 태어난다.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으며 소장도 가능하다.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경주의 문화재들은 ‘에밀레전’의 색다른 볼거리이자 영원히 간직될 추억의 기념품이 될 것이다.

에밀레 주제관은 30여 평의 기와집으로 꾸며 6개의 신라시대 범종과 모형종 전시를 비롯해 성덕대왕 신종 표면의 기록물인 명문 해석과 문양 설명 등을 전시한다. 또 성덕대왕신종의 특징과 과학성, 주조과정 등을 그림으로 쉽게 풀이해 소개한다.

신라문화 체험 마당은 성덕대왕 신종 비천상 탁본 및 인경 체험, 신라 금관 만들기, 신라왕과 왕비 옷 체험 등 옛 것을 배우고 즐기며 체험하는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신라 간등회는 한국 전통 등의 효시인 신라시대 간등을 재연하는 행사로 대형 공작등과 용등, 황룡사 9층 모형탑등을 비롯한 50여 개의 대형 전통 등이 첨성대와 함께 은은한 야경을 연출한다.

4톤 규모의 에밀레 모형종 타종은 에밀레전의 빼놓을 수 없는 체험이며,매년 행사 때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식은 21일일 오후 6시, 김관용 경북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등 각계 인사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시장은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종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람과 성원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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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산물 방사능 분석 실시전 품목 식품 중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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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3: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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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분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2016년도 3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

관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7종 13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 1종 1개 등 총 14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한,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관내 6개소 정수장 식수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에서 미량의 방사능 검출되었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하였고, 관내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 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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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경주시, 태풍. 지진 시민 힘 모아 조기극복재난 복구 현황 설명 및 관광활성화 방안 언론인 간담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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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0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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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지난 17일 경주 등 6개 도시가 태풍 차바로 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배경 및 복구계획과 9.12 지진 복구 현황 등 그리고 이와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19일 알천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최양식 시장과 간부공무원, 언론인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하루속히 안정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에 박차를 가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최 시장은 먼저 이번 태풍 피해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338건에 179억 원과 주택침수 및 농경지 매몰․유실 등 사유시설 9종에 14억 원 등 총 656건에 피해액이 193억 원으로 복구에는 380여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발표했다. 특히 대부분 공공시설 피해가 대다수이며 감포․양남․양북․외동지역에 많은 피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공공시설 복구비 202억원과 추가 지원 59억 등 복구비 383억 원의 70%에 육박하는 총 261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어 복구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주택침수 174호에 대해서는 생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가구당 1백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농어업분야 피해가구에 대해서도 주 생계수단을 확인 후 피해규모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12 지진 피해복구에 대해서는 피해정도에 따라 재난지원금 47억여 원 지급이 완료 됐으며, 특히 기와복구는 2,880호 중 1,120호가 완료되어 복구율이 40%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기와 77천장, 의연금 40억여 원도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자료접수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권역별 대피장소 158개소 지정과 행동요령 간이매뉴얼 11만부를 제작․배포하였으며, 2,700여명에 대해 트라우마 등 심리치료를 마쳤으며, 특히 주택 등에는 시비 지원을 확대하여 풍수해보험 가입 권장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지진에 대한 국가전문연구기관인 국립지진방재연구원을 경주에 설립토록 국민안전처, 행자부, 기상청 등에 건의 했다고도 밝혔다.

지진으로 경주에 대한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으로 관광경기가 침체되고 있어 10월을 가을여행 주간으로 설정하여 사적지 무료입장, 동궁원 50%, 보문단지 내 호텔시설 30~50%, 유원시설 20~30%, 시내 중심상가 최고 8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중앙과 도 단위 행사의 경주로 변경 유치,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등 대규모 행사 24건이 계획 중에 있으며, 천년야행, 세계 연인의 날,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시민체전, 경북도생활체전 등 행사와 축제를 변함없이 추진하여 관광경기 활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광진흥기금의 금리를 2.25%에서 1%로 하향조정 하여 소규모 숙박시설까지 수혜범위를 확대 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그간 피해복구에 의연금품과 재능기부, 자원봉사, 장비 지원 등 경주를 아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 중앙기관 건의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천년고도 경주가 옛 명성을 되찾는데 올인 하겠다”며, 시민들도 힘과 용기를 내어 재난 극복에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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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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