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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탄소중립 평가 최우수기관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다양한 시책 추진성과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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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6: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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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프로그램 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경산시는 지난 18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가스안전 및 에너지 복지 세미나에서 2016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 결과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동안 경산시는 탄소발생량 감축을 위해 각종 행사, 대회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전기사용량 자체절감 목표를 설정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 운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사업은 온실가스를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는 국민참여 실천운동으로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우선 산정하고 스스로 감축목표를 정한 후 다양한 상쇄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탄소중립프로그램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감축하고자 추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시장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모두가 동참하여 이루어 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 기업체 등의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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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평생학습 박람회 폐막160개 기관․단체 및 시민 3천여 명이 참여 성황리 폐막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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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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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평생학습박람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경산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160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등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주제로 50개 홍보․체험프로그램, 23개 종목의 작품전시, 67개 동아리 팀의 공연, 20개 종목의 프리마켓으로 구성하여 시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평생학습 성과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장으로 개최됐다.

관내 57개 평생교육기관․시설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학습 성과와 시민의 재능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구성하여 생애단계별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교육생에게는 결과물로 인한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에게는 평생학습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성․문화회관 및 읍면동학습관 등 기관에서 별도로 진행됐던 수료식․발표회 등 유사한 행사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행사성 예산을 절감하고, 박람회장 내 행사시설비 편성을 최소화하는 대신 시민의 평생학습 성과와 재능으로 구성된 시민중심의 행사로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시민 호응도가 높았다.

경산시장은 "우연한 배움과 사소했던 취미가 특별한 재능이 되어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든 것과 같이 일상 속 배움이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경산에서 지속적인 평생학습의 참여와 함께 오늘 행사가 배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에게 다가가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첫 발걸음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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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사랑의 온정 전달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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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5: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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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비움 봉사단에서 연탄과 등유를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나눔과 비움 봉사단은 17일 저소득층 가정에서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경산시 드림스타트와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탄 5,000장과 등유 6,000L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산시장과 함께 나눔과 비움 회원, 하양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대상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나눔과 비움은 11월, 12월 두 달간 저소득 아동들에게 빵 600개,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 9kg 160박스, 쌀과 젓갈 등 위문품 13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과 비움은 종교와 관계없이 매월 일정액의 회비와 후원금을 모아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들의 평안과 행복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드림스타트와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경산시 드림스타트와 MOU 체결 후, 주거환경개선지원, 의료비 지원, 추석위문품 전달을 했으며, 최근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위해 욕실 보수를 하여 사춘기를 맞이한 여학생에게 안락하고 안전한 공간을 선물했다.

경산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후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나눔과 비움 단체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단체의 관심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소외계층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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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공비축미곡 9만2천여 포대 매입톤백매입 확대 실시로 농촌인력 고령화로 인한 농가일손 부담 덜어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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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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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비축미곡 매입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경산시는 14일 하양읍 한사창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7개소 창고에서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미곡 92,230포를 매입한다.

올해는 공공비축미곡 52,179포와 수확기 수급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미곡 40,051포를 추가로 매입하여 총92,230포, 3천689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물량으로 쌀생산량 증가에 따른 쌀수급 불안해소와 쌀값안정화를 위해 쌀 수요량을 초과하는 생산량을 추가로 매입해 산지쌀값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새누리, 일품 2개 품종이며, 매입가격은 포대당 특등 46,480원, 1등 45,000원으로 매입당일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최종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에 따라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경산시에서는 지난해부터 공공비축미곡의 톤백매입을 위해 65백만원을 들여 정부양곡보관창고 개보수, 지게차 지원 등을 통해 톤백 매입을 시행하였으며, 지난해는 톤백매입 비율이 전체 매입의 4%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톤백매입 비율을 22%로 크게 늘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의 비용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풍년에다가 쌀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쌀 생산 농가들의 가슴 아픈 현실에 마음이 먹먹해진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에 매년 PP포대 무상공급 및 조작비 지원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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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역량강화 평가보고회 개최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 마련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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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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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역량강화 평가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9일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여협 임원 및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역량강화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여성단체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발전과 복지사회를 만드는 일에 여성이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으로 각 단체의 올해 사업실적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이번 각 여성단체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지역주민의 여성정책에 대한 관심고조로 여성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각 계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여성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한편, 여성단체 상호간 정보교환 등을 통해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경산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봉사활동과 여성의 권익증진 활동으로 시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도 잘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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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직자 규제개혁 직장교육 실시규제마인드 높이GO, 지역경제 살리GO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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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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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개혁 직장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경산시 공직자 규제개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따라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눈높이에서 현장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했다.

최재훈 중소기업옴부즈만 전문위원은 “현장에서 바라본 중소기업 규제개선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중소기업의 규제인식 및 특징, 현장 규제사례와 개선방향, 불합리한 지방규제관행 해결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법을 제시한 사례들을 설명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능동적 행태가 기업규제를 해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경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기업현장의 규제애로 해결사례처럼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기업유치를 이끌어내는 초석이 된다”면서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와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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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이달의 기업 ㈜전우정밀 선정고객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는 믿음을 주는 기업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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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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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기업 ㈜전우정밀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경산시는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전우정밀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김동진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주)전우정밀은 고객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는 믿음을 주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자동차부품 생산·개발을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초일류 기업으로, 1991년 창립 이래 미국 디트로이트에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브라질 상파울로 등에 지사화 사업을 통해 중국과 일본 및 유럽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여 최근 3년간 연평균 65.2% 성장률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2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선정, 2015년 경상북도 프라이드 100대 기업 선정, 2016년 스마트공장 구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134명의 근로자가 함께 일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414억원의 매출을 거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전우정밀 김동진 대표는 기술기반 혁신주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2007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투자를 통하여, 절삭가공 방식의 제품들을 프레스 기술화로 성공시켜 매출상승을 이루어 내고 있으며, 특허등록 10건, 디자인등록 2건, ISO 14001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등 다양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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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시범 홍보골목 속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그리고 감성 메시지 전달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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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3: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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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시범 홍보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LOUD팀과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골목길을 해결하기 위해 “경고는 하되 최소한의 감성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홍보방법을 채택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올해 무단투기 특별단속기간과 특별단속반을 구성하여 무단투기 247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18,350천원을 부과했으며, 15개 읍면동별 주민 20~30명 내외로 구성된 총 366명의 클린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시민계도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벌이고 있으나 여전히 무단투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단속과 계도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산시는 LOUD팀과 같이 11월 1일부터 영남대학교와 대구대학교 주변 골목에 “대화형 공지문”을 도입해, 금지와 경고 대신 설득의 문구와 픽토그램(주석 1)으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경산시장은 “LOUD 팀의 협력으로 실행한 이번 시범홍보가 시민들에게 공감을 유도하고 무단투기 예방 효과를 기대하면서, 깨끗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꾸준한 동참의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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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시범 홍보골목 속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그리고 감성 메시지 전달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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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3: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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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시범 홍보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LOUD팀과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골목길을 해결하기 위해 “경고는 하되 최소한의 감성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홍보방법을 채택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올해 무단투기 특별단속기간과 특별단속반을 구성하여 무단투기 247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18,350천원을 부과했으며, 15개 읍면동별 주민 20~30명 내외로 구성된 총 366명의 클린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시민계도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벌이고 있으나 여전히 무단투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단속과 계도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산시는 LOUD팀과 같이 11월 1일부터 영남대학교와 대구대학교 주변 골목에 “대화형 공지문”을 도입해, 금지와 경고 대신 설득의 문구와 픽토그램(주석 1)으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경산시장은 “LOUD 팀의 협력으로 실행한 이번 시범홍보가 시민들에게 공감을 유도하고 무단투기 예방 효과를 기대하면서, 깨끗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꾸준한 동참의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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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독도는 영원한 한국땅제2회 독도수호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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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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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수호걷기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지난 29일 남천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2,000여명의 학생, 시민들과 함께 한국복지사이버대학에서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제2회 독도수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걷기대회 행사는 독도를 사랑하고, 독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과 함께 식전 공연, 개회식, 독도수호 결의 성명서 발표, 독도수호 걷기, 식후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태권도시범단의 독도퍼포먼스, 독도 홍보버스 체험, 독도퍼즐 맞추기, 독도지킴이 삽살개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참가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장은 독도수호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서 "지역의 시민들에게 독도를 제대로 알리고, 보다 사랑하며, 독도가 영원한 한국땅임을 다시 한번 새기는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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