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오현의 학덕 추모 향사 봉행

홈 > 경북 > 군위 군위군, 오현의 학덕 추모 향사 봉행부계 양산서원 선현추모 향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승인 2016.11.21  16:56:10

▲ 부계 양산서원 선현추모 향사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지난 19일 부계면 양산서원에서 부림홍씨 문중, 김영만 군수, 홍진규 도의원,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이완재 박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현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한 향사가 치러졌다.  양산서원은 1786년(정조 10년)에 설립됐으며, 1868년 대원군의 서원 폐령에 따라 폐지되고 1897년에 강당만을 중건한 후 1969년 강당 후정에는 장판각을 지어 경재선생실기 41매와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51호인 휘찬여사 목판 831매를 보관해 왔다. 군위군수는 "양산서원이 선현에 대한 제사와 후학에 대한 교육 및 향촌 교화를 통해 군위지역 유교문화 창달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