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교통캠페인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6일 오전 8시 경주역 등 시내권 3개소, 읍면동 23개소 시 전역에서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교통사고 발생률 및 사망자 수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씻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경주시장은 교통량이 많은 경주역을 찾아 캠페인에 참가한 경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성동시장 주변 상인들과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집중 보강으로 교통사고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현장 시민홍보, 교통안전 체험장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 시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주기적인 교통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