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학습동아리경연대회에 참가한 추억의하모니카팀 공연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 사흘간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민! 사람중심 경북세상!’이라는 주제로 도내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13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도내 시군 및 평생학습 기관단체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성과물을 공유하고자 평생학습 결과물의 전시와 홍보,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증진 및 상호교류의 장 마련으로 평생학습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람회 행사구성으로는 학습누리, 통일한국, 창조경제, 문화융성이라는 주요테마로 두고 각 테마별로 세부행사로 기획됐으며, 이번 박람회에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군민, 활력넘치는 블루시티 영덕'이란 주제로 영덕교육지원청 및 영덕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평생교육기관·단체인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및 지도자양성과정 수강생, 영덕읍주민자치위원회, 영덕대게정보화마을, 영덕복숭아정보화마을 회원 등 60여명이 박람회를 찾아 평생학습 정책 및 성과,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등의 좋은 기회가 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교류의 장으로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 지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박람회 준비로 불철주야 고생하신 평생학습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이 영덕군의 평생학습의 향기에 흠뻑 취해 실제로 영덕을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