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축산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영주시 단산면 구구리 조사료 생산시범사업 포장에서 2016년 축산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는 초유공급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포함한 국비사업 3개분야, 한우사료 효율개선 자동화 시스템 보급 시범사업을 포함한 도비사업 3개분야, 시비로 추진되는 번식장애 및 계획번식에 대하여 금년도 사업 추진상황과 현장 문제점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또, 신품종 조사료인 극동6호 재배포장에서 자주식베일러와 드럼모우어 등을 이용한 조사료 수확방법을 시연했다. 자주식베일러는 자가동력 이동형으로 옥수수 또는 수단그라스 등을 베면서 바로 베일러로 감을 수 있는 농기계로 드럼모우어는 옥수수 등을 베어 일정하게 모아주는 농기계로 사료작물의 재배나 수확특성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유휴농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확대 등을 통해 조사료의 자급률을 높이는 등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마을별 들녘별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등의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