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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6년도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기업경영컨설팅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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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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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6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홀에서 2016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 등 10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지난해 선정된 유망강소기업의 성과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업성장과 경영컨설팅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지정서를 받은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은 국내 최대 철강제품 포장재 생산 전문기술을 보유한 ㈜나이코, 초정밀 전류 측정기술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이치엠티, 전국 프랜차이즈 유통채널을 갖춘 커튼명가 ㈜창 등 15개 기업이다.

우수지원 사례 발표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ICT융합실증확산지원 신규과제에 선정된 ㈜휴비즈ICT에서 「가상현실로 제조업을 혁신한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자체 개발기술인 3D 모니터링시스템은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에게 즉시 접목 가능한 기술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항시장은 2016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관계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동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자리에 함께한 산학연관이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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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늄 대중화 1호 기업 ㈜MTIG, 포항으로 이전수도권 주재 본사 및 사업장 포항 블루밸리로 이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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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8  14: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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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늄 강소기업 ㈜엠티아이지와 MOU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타이타늄 대중화 1호기업인 ㈜MTIG가 경북 포항으로 대거 이전함으로써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 나노, 로봇산업과의 융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는 8일 14시 30분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도의회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TIG와 수도권에 있는 본사 및 사업장을 모두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로 이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TIG는 현재 서울의 본사와 인천 남동공단과 안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타이타늄소재 부품 제조업체로 경상북도의 타이타늄 육성정책에 따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했으며,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6,000여평의 부지에 150억원을 투자하고 5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MTIG는 타이타늄 관련 국내특허 18건, 중국·미국 등 해외특허 5건 등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이며 타이타늄 분말제조, 분말야금, 사출성형, 용사코팅, 표면처리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기업으로 의료용 임플란트 및 스마트기기 부품 등 고부가가치 타이타늄 부품의 대량 생산설비를 포항에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경량·고강도, 우수한 내식성, 생체적합성, 우수한 내열성, 천연컬러 구현 등 타이타늄 소재의 우수성은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타 소재에 비해 가격이 높아 산업에 적용하기 어려웠으나 ㈜MTIG의 분말사출 방식으로 제조할 경우 타이타늄 부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MTIG의 포항 이전투자와 관련하여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타이타늄은 첨단산업의 필수 금속소재로써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 나노, 로봇산업과의 융합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과 함께 ㈜MTIG가 타이타늄 산업계의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타이타늄 산업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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