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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으로 휴가철 떠나는 음식여행막창골목, 갈비골목 등‘안동의 맛’제대로 볼 수 있는 먹자골목 즐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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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07: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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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제삿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감(五感)만족 힐링 투어를 즐기는 여행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독특한 음식문화를 보유한 안동이 테마여행 적합지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의 음식문화는 삼국시대 불교가 들어오면서부터 유교문화에 이르기까지 지리적 여건과 지역정서가 잘 어우러지면서 안동만의 음식문화를 만들어 왔다. 이번, 여름 안동을 찾아 음식문화로 전통의 맛을 맘껏 즐기는 힐링투어에 빠져보자.

안동국시는 밭농사를 주로 하는 내륙지방의 특성이 가미되어 콩과 밀가루를 이용해 탄생했다. 국수가 안동 사투리인“국시”로 변해 더욱 구수하고 어머니 손맛을 연상케 한다.

안동국시는 여름철에 즐겨먹는 건진국수와 겨울철에 누름국수가 있다. 전통적인 건진국수는 밀가루와 콩가루를 7:3정도의 비율로 섞어 삶은 후 찬물에 헹구고 은어나 꿩 등을 삶은 장국에 애호박과 쇠고기, 달걀, 김 등의 고명을 얹어 먹는다. 요즘은 전통방식의 건진국수는 찾기 힘들고 대신 멸치나 다시마 육수를 우려내 사용하기도 한다. 누름국수는 애호박이나 청야채를 넣고 장국에 삶아 먹는 음식으로 감칠맛이 일품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안동국시’라는 간판으로 영업을 하는 곳은 82곳(포털사이트 검색결과)에 이르고 안동에서도 73곳의 국숫집이 성업 중이다.

안동에서는 국수뿐 아니라 넉넉한 인심이 담긴 조밥과 배추쌈이 나오고, 부추, 파, 배추부침을 곁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 안동찜닭

안동찜닭의 원조 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찜닭골목이다. 구시장 안에 위치한 찜닭골목에는 30여 개의 찜닭집이 몰려 있다. 400도의 불에서 10여 분간 졸이고 진간장으로 간을 해서 당근, 감자, 양파를 넣고 갖은 양념으로 간을 해 푹 익힌다. 국물이 짠득해지면 시금치, 대파, 당면 등을 넣어 한 번 더 익혀 낸 안동찜닭은 매콤한 맛과 달콤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일품이어서 안동찜닭의 참맛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

찜닭골목과 연접한 보리밥 골목도 50년 이상 명맥을 이어왔으며 구수한 숭늉과 보리밥, 시래기 무침에 생채나물, 고추장, 꽁치구이 등 자연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대구은행에서 찜닭골목으로 향하는 시장 길목에 위치한 10여개의 떡볶이 포장마차도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다.

독일 태생의 이참 前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재임당시 안동의 최고 맛집으로‘막창집’을 꼽았었다. 안동 막창골목은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막창이 다른 지역보다 덜 기름지고, 젊은이들과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어 여행자들이 꼭 둘러볼 만한 곳이라고 추천했었다.

‘막창골목’은 안동초등 옆 번영1길에 위치해 있으며, 8개의 막창집이 몰려 맛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안동간고등어

안동의 또 다른 특산물로 안동에서는 간고등어 이상 가는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안동문어다. 안동에서 문어를 봉제사접빈(奉祭祀接賓)의 최고 음식으로 치는 것은 문어(文魚)의 글월 문(文)자를 쓰는 특성상 양반고기로 불리며 안동사람들이 학문을 즐기고 숭상하는 정신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산문어(살아있는 문어)를 취급하며 안동문어 골목으로 알려진 곳은 중앙신시장 2길 주변. 이곳에서는 15개 정도의 업소가 집중해 있다.

안동문어의 특징은 특유의 싱싱함과 졸깃졸깃한 맛에 있다. 이들 업소가 말하는 비법은 따로 있다. 문어의 쫄깃쫄깃 한 맛을 최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문어를 삶는 물의 육수와 온도, 간, 시간 등이 정확히 맞아야 한다고 한다.

문어는 시력회복과 빈혈 방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동맥경화, 시력감퇴, 변비, 미각장애에 좋은 효과가 있고, 다량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웰빙 음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안동문어는 택배를 통해 서울․경기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안동문어의 입소문을 듣고 찾는 이들이 대부분으로 갈수록 주문량이 늘고 있다.

  
▲ 안동문어

운흥동 안동역 앞에 위치한 갈비골목은 휴가철이면 싼값에 안동한우 맛을 보기 위한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수십 년을 거치며 자연스레 형성된 갈비골목에는 현재 15개 정도의 갈비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1인분(200g)에 서울 반값인 25,000원 정도에 생갈비와 양념갈비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갈비를 먹은 후 밥과 함께 나오는 시래기 된장국에 매료돼 멀리서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헛제삿밥은 봉제사접빈객의 전통이 살아있는 안동에서 제삿밥과 똑같이 제수음식을 준비해 비벼먹을 수 있도록 한 비빔밥의 일종이다. 실제 제사에 쓰이는 각종 나물과 미역부각, 상어고기, 가오리, 문어 등의 산적과 여기에 육탕, 어탕, 채탕의 삼탕을 고루 섞은 막탕이 나온다. 제사를 지내지 않고 먹기에 헛제삿밥이라 부른다.
후식으로 나오는 안동식혜는 또 다른 별미다. 고두밥에다 무깍둑썰기 또는 채썰기 한 것과 고춧가루 침지액과 생강즙을 넣고 여기에 엿기름물을 넣어 버무려 발효시킨 것으로 잣, 밤 등 건과를 띄운 음식이다. 한 번 맛을 보면 얼큰하면서도 매콤하고 생강의 독특한 향취로 인해 청량감마저 느낄 수 있어 그 맛에 매료되고 만다.

헛제삿밥 골목은 안동댐 월영교 부근에 위치해 있다. 비록 헛제삿밥 식당수는 3개에 불과하지만 한꺼번에 3백명 이상의 손님을 치를 수 있을 만큼 비교적 대형화가 잘 이루어진 곳으로 유교문화가 뿌리내린 안동 전통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내륙 깊숙이 자리한 안동의 지역특성이 ‘안동간고등어’를 만들었고,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륙에서 고등어를 먹으려면 먼 바다에서 운송해 올 수밖에 없었고, 이를 위해서는 염장(鹽藏)이 유일한 수단이었는데, 여기서 '안동 간고등어'가 유래했다.

해산물의 이동이 수월치 않았던 때는 먼 거리에서 고등어를 운반하자면 부패하기가 쉬웠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고등어에 소금을 쳤던 것이다.

최근 미세먼지 파동으로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국민사랑 생선으로 지위를 회복하고 있으며, 안동 대부분의 한식식당에서 간고등어를 맛볼 수 있다.

대전의 ‘성심당’과 군산의 ‘이성당’과 함께 전국 3대 베이커리 맛집으로 세계적 맛집 가이드인 ‘미슐랭 가이드’ 한국 편에 이름을 올린 ‘안동 맘모스제과’는 빼놓을 수 없는 맛집 여행지다.

40년을 넘는 세월동안 변하지 않은 맛으로 국내 빵 시장에서도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맘모스 제과의 최고 메뉴라는 '크림 치즈 빵'은 보들보들하고 폭신한 식감에 고소한 치즈가 가득한 빵이다. 각종 타르트, 바게트, 케이크 등 디저트 빵이 준비되어 있고, 매장 한 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이 있어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말 안동시 정상동에 문을 연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은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된 종가음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안동건진국수와 안동비빔밥, 가마솥 메밀묵, 맷돌 손두부, 청포묵 만들기부터 전통주 빚기와 7첩반상 차리기 등 종가음식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종가집의 기품을 옛 그대로 살려 낸 예미정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종가음식 체험은 물론 독특한 안동 향토음식의 특별한 맛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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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 축제장 상가 분양 신청 접수특산물상가, 일반상가, 체험상가 등 129동 분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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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0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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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 기간 중 운영할 축제장 상가를 임대 분양하기로 하고,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24일간,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의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

분양대상은 특산물상가 39동, 일반상가 46동, 체험상가 44동으로 3×3, 5×5 마큐텐트 총 129동을 분양할 계획이며, 재단 집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자가 결정된다.

신청서 양식은 축제 홈페이지(www.maskdance.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신청하거나 우편(경북 안동시 육사로 239 안동축제관광재단)이나 팩스(054-852-9230)로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근 탈춤축제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상가 분양 신청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축제장 상가 분양 접수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최종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하고 신명난 축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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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낙동강 어린이수영장과 천리천 어린이물놀이장 개장뜨거운 여름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보내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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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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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천 어린이물놀이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낙동강변 둔치에 설치된 어린이수영장을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1개월간 무료로 개장한다.

어린이수영장은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유선형 형태로 조성돼 있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조 1식(면적: 208㎡, 수심: 50㎝ 이하), 개방형 샤워기 3식(12인용), 탈의실 1동(남․여), 이용자 쉼터용 그늘막 1동,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 음수대, 주차장, 이동식화장실,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다.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이고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수영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2명, 의료인(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1명, 환경관리원 1명을 배치하고 수영조 욕수로 쓰이는 상수도 물은 매일 교체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천리천 어린이 물놀이장도 7월 16(토)일부터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시설 이용에 있어 보호자와 함께 유아 및 미취학 아동으로 제한되며 운영은 주말(토, 일)과 공휴일에만 가동하며 이용시간은 오후 2시~3시, 오후 4시~5시부터 1시간씩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물놀이장 개장으로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에게 즐겁고 좋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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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휴양과 레저, 물의 도시 안동에서 여름나기풍부한 수자원과 산림, 농촌체험마을 등 레저와 체험거리 풍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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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06: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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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송래프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낙동강 상류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전체 면적의 70%를 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휴양과 레저시설이 안동을 휴양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에서는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과 계곡, 토속음식과 특산품 등 정이 넘치는 농촌마을체험, 선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택체험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림과 캠핑장

2014년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www.danhosand.or.kr)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독립형 카라반 13대와 텐트야영장 8개소, 캠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과 농구장도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과 마애솔숲문화공원, 낙동강생태학습관 등이 인접해 있어 캠핑장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두 곳의 휴양림도 인기다. 개장 15년차를 맞은 해 계명산자연휴양림(www.andongtour.com)은 다음 달 20일쯤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숲속 음악회와 목공예 체험 코너를 마련해 휴양객을 맞이한다.

  
▲ 단호샌드파크

도산 동부리 일원 52㏊에 황토초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3개 지구로 조성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http://huyang.gb.go.kr)도 폭발적이다. 인근에 산림과학박물관과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등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상레포츠로 무더위 날린다.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각종 수상레포츠가 각광받고 있다. 안동호에서 배스를 낚는 스포츠 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업체 5곳과 2곳의 수상레저 업체가 성업 중이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제2조정면허시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수상레저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표적 수상스포츠인 카누 훈련센터도 국가대표 상비군의 훈련장으로 활용되는 등 안동은 물의 도시, 수상스포츠 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동댐 보조호수 내 월영교 부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주말과 공휴일 마다 레저카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일 열린다. 학생,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3,000원이다.

  
▲ 안동호 조정지댐 카누체험

넓은 면적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안동호는 인근 일본과 중국 동호인들이 피싱에 참여해보는 것을 꿈으로 여길 정도로 동양최고의 스포츠 피싱 장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http://sportfishing.co.kr/) 주관으로 월평균 두 차례씩 배스낚시 대회가 열리고 국제대회도 매년 한차례 열리고 있다.

래프팅은 낙동강 12경 중 최고인 부용경 절경과 함께하는 병산~하회 코스와 청량산 협곡에서 급류를 즐길 수 있는 가송 두 코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회~병산 코스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 여울과 소가 번갈아 가며 병산~하회마을 7㎞ 코스에서 운영된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청량산 줄기가 에워싸고 거대한 층층절벽이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등 독특한 절벽을 이루는 가송에서는 급류지역으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안동․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 2곳과 수상레저 시험장 1곳이 운영된다.

안동호에는 와룡면 오천리에서 안동호수상레저가 운영되고, 임하호에는 임동면 중평리의 아쿠아 수상레저 한 곳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댐 우안에 위치한 안동수상레저에서는 동력수상레저 기구 조정면허 시험장이 마련돼 있어 수상레저를 위한 모든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다.

탁 트인 초록평원에서 갖는 라운딩

안동지역 세 곳의 골프장도 레저도시 안동을 견인하고 있다. 문화관광단지 내 휴그린 골프장은 총 면적 100만㎡에 코스길이 6,333m로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를 주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난이도와 재미를 더 해 주고 있고, 풍천면 어담의 탑블리스CC와 남안동컨트리 클럽에서도 탁 트인 초록 평원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 산매골농촌체험휴양마을 감자캐기

자연품속에서 갖는 최고의 힐링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최근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농촌체험마을이 여름휴가지로 제격이다. 안동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8곳에서 음식체험과 전통공예, 농산물수확,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다.

예쁜 풍경의 소박해 보이는 간이역인 이하역을 지나면 짙은 녹음 속에 산매골녹색체험마을(www.sanmaegol.com/)이 위치하고 있다. 방 2개와 넓은 거실, 황토찜질방 등 3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산매골녹색체험관이 마련돼 있고, 두부 만들기와 손국수, 떡메치기, 땅콩, 사과 등 농산물 수확체험도 가능하다.

농암종택이 자리한 가송농촌체험휴양마을(http://gasong.go2vil.org/)에서는 협곡의 급류를 즐길 수 있는 래프팅과 함께 식혜, 감자송편, 솥뚜껑부침, 안동국수, 천렵,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대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암산농촌전통테마체험마을(http://amsan.go2vil.org/)에서는 암산체험관을 비롯해 10여 곳에서 민박이 가능하고 뱃놀이, 계곡탐사, 고산서원 고택체험, 오이․토마토 수확, 목공예 등의 농촌 체험이 가능하다.

천지간 산세가 으뜸이라 ‘천지갑산’으로 불리는 곳에 위치한 천지갑산농촌체험 휴양마을(http://yessong.co.kr/)에서는 황토방 체험과 촌두부, 천연염색, 천연비누, 산채비빔밥, 메밀묵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마을형상이 저울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저우리농촌체험휴양마을(www.juwury.com/)에서는 도농교류체험관과 사군자체험관, 저우리미술체험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숙박과 체험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도 사군자체험과 짚풀공예, 손국수 등 가장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해발 450m이상인 고지대에 분지를 이루고 있는 곳인 달사과농촌체험휴양마을(http://www.학가산.com/)에서는 천연염색과 연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떡메치기, 향토음식체험, 연꽃사진찍기, 사과따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안동포농촌체험휴양마을(http://andongpo.invil.org)에는 황토방 15개가 마련돼 있으며 안동포 귀주머니 만들기를 비롯해 안동포 제작과정 중 삼 훑기, 삼 벗기기 작업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수상실경뮤지컬 부용지애

야외에서 여름공연 즐긴다.

휴가철을 맞아 여름밤을 사랑과 감동으로 물들일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하회마을에서는 매주 수·금·토·일요일 마다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상설 공연된다.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는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특별공연도 있다.

개목나루에서는 또 다른 공연도 진행된다. 7월 16일, 30일, 9월 24일에는 오후 4시부터 놋다리밟기 상설공연이 있고,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가무극 ‘퇴계연가’가 공연된다. 퇴계연가는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움터에서 1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월영교 입구 물문화관 야외마당에서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마당극 ‘안동웅부전’이 네 차례 공연된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는 7월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대사없이 음악과 춤, 연행으로 이뤄진 넌버벌 마스크 퍼포먼스 인 ‘하이 마스크’가 공연된다.

하회마을 부용대에서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저녁 8시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는 하회탈에 등장하는 허도령과 김씨 처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부용지애’가 공연된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왕의나라’가 다섯 차례 공연된다.

  
▲ 구름에 고택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택의 정취

안동에서의 고택체험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은 종택과 고택 등 전통 목조건축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

기와에서 비롯된 곡선미와 대청마루에서 바라 본 산과 물과 어우러진 하늘은 한 폭의 풍경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택체험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선현의 삶의 방식까지 들어 다 볼 수 있는데 있다. 타 지역 한옥촌 등이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 대부분인 반면 안동은 수백 년 동안 내려 온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1세기 첨단시대 들어서도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종손과 종부들의 삶도 엿볼 수 있다.

유실 위기에 처한 고택을 되살려 조성한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인 ‘구름에’도 고풍스러운 고택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춘 격조 있는 숙박서비스로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리조트 바로 옆에는 1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예움터(한자)마을이 완성되면서 6월부터는 한옥 7동이 추가돼 한옥체험객을 수용하고 있으며, 지역명소 유적탐방과 인성교육 등 전통의식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방식에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발길을 이끌고 있는 큰 이유가 되고 있다. 7월 22일 구담정사를 비롯해 8월 19일 양소당, 9월 9일 경당고택에서는 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또 치암고택과 예움터, 임청각 등에서도 고택음악회와 국악버스킹, 재즈퀸텟, 국화차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한지와 목공예, 전통민속체험, 천연염색, 다도체험, 짚풀공예, 종가음식체험 등 각 고택마다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거리가 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시즌을 앞두고 안동시에서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충전을 맞이하는 최고의 휴가지로 전통과 정신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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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여행은 안동시티투어로시내순환관광업 업체 지정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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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3  0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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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티투어 버스 터미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주요 관광지가 광역적으로 퍼져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위한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12월 시내순환관광업(시티투어) 업체를 지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동은 서울의 2.5배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전국 시 중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어 주요 관광지들 사이의 거리도 멀다. 이를테면 하회마을에서 도산서원으로 이동 시 자동차로 편도 1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이런 점이 많이 불편했다.

이에 관광객들의 보다 편리한 안동관광을 위해 작년 12월 시티투어를 위한 시내순환관광업체를 공모해 선정했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안동시티투어버스의 모습을 갖추고 운행에 들어갔다.

문화관광해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투어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입소문이 나면서 기업체에서는 우수고객(가족) 사은품으로 안동시티투어 탑승권을 구입해 지급하기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티투어 상품으로는 당일 여행은 하회마을 권역,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이 있으며, 1박2일 여행은 고택체험, 그리고 한가족․한그룹만을 위한 맞춤형 투어가 있다. 특히 맞춤형 투어는 길쌈 체험과 찰떡만들기 체험, 독서캠프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통하여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하여 안동을 찾는 개별 관광객들에게 교통 불편의 해소는 물론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함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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