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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LIVE & NEWS)경주시, 제10회 경주시민의 날 대성황소통과 화합으로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도시 만들것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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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9  2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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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경주시는 제10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가 8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시는 지난 2007년 경주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경주시민의 날에는 이웃도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장이, 자매도시에서 이지영 익산부시장, 동해안상생협의회 회원도시에서 윤위영 영덕부군수, 조성희 울진부군수, 하성찬 울릉부군수가 참석해 경주시민과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신전공연으로 경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경주청소년오케스트라와 경주청소년합장단의 합동공연과 천 오백년전 역사속에 숨겨진 페르시아와 신라의 이야기를 그린 정동극장의 바실라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부대행사로 근대 경주의 발전 변천사와 미래 추진사업 완공도 경주 상징물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의 날은 천년고도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일류 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시민 대화합의 축제”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시민 모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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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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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월31일 21시 부터 경주타종행사 중계예고
보도국  |  gbprime50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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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7  2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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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월31일 21시 부터 경주타종행사 중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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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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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신라대종 3년만에 신라대종 종각에 안치성덕대왕신종 본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김진한,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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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8: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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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기자]경주시가 21일 오후 세계적인 한국의 종 성덕대왕신종을 크기, 소리, 문양 등 실물과 똑같이 재현한 신라대종을 드디어 일반인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신라대종은 1200여년 전 신라 불교의 세계관을 담은 종교와 예술, 과학의 우수한 조형미의 걸작인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재현하여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같이 공감하고 천년고도 경주에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하여 21일 오후 1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서부터 구 노동청사(종각 위치)까지 시가지 퍼레이드 등 대종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한 신라대종을 선덕네거리, 팔우정 삼거리를 거쳐 구 시청부지 까지 대종맞이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는 신라대종의 경주입성을 성덕대왕신종에게 고한 후 신라고취대가 앞서고, 이어서 연등과 경주 팔색끈 등으로 장식한 신라대종 탑재차량 뒤에 3가닥 광목 줄을 잡고 신라복을 착용한 행사 참여자와 시민들이 행렬을 했습니다.

올해 4월에 주조완료 후 문양 보완 등 마지막 작업을 위해 성종사에 보관해 오던 신라대종을 현재 구 노동청사에 건립하고 있는 종각에 설치했습니다.

청동재질에 높이 3.75m, 둘레 7m, 무게 18.9톤 규모로 외형은 물론 소리와 문양 등을 현존하는 신종과 최대한 가깝게 만들었으며, 성덕대왕신종의 위용과 이슬처럼 영롱하고 맑은 종소리를 닮은 신라대종의 성공적 주조와 우리 시 입성을 기념하고 향후 새천년을 울릴 신라대종 종각 안치 등을 를 널리 알리고자 대종맞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라대종은 신라 혜공왕 771년 성덕대왕신종이 주조된 후 2003년 개천절 타종 행사 때까지 서라벌에 장엄하게 울려 왔으나 현재 종 보전을 위해 타종이 중단됨으로써 세계 제일의 종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시민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이번에 재현했습니다.

신라대종 안치는 황오동 쪽샘지구 철거지역의 경제 활성과 동부사적지, 대릉원 등 주변 도심 문화유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구 노동 청사에 건립된 종각을 안치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날, 제야의 종, 국내․외 귀빈과 일반인들에게도 타종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종인 성덕대왕 신종을 1200여 년 전 신라인의 예술적 가치를 그대로 접목한 신라대종이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주천년의 도약과 국태민안을 기원코자 제작했다.”며 앞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랜드 마크로 만들어 천 년 전 신라문화예술 부흥에 힘쓰겠다.“며 많은 사랑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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