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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규모 5.4 포항지역 지진발생...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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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5  19: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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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5일 14:29 포항시 북구 북쪽 6km 부근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여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회의를 개최하여 지진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발생현황을 조속히 파악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와 2차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본부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과 직접 통화를 통해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조속히 피해 복구를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경상북도 교육감과 통화하고 내일 실시하는 수능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시설을 체크하고 특히 듣기평가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앰프 정상 가동여부를 체크하는 등 수능준비에 차질 없도록 조치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물외벽 붕괴가 있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과 학교피해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의 피해가 없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월성원전 본부장과 원전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앞으로도 비상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과 화상회의를 통해 지진발생 및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지진대응 체계 유지를 당부하면서 지진발생에 따른 주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우선 공무원들로 하여금 신속한 현지 피해조사를 하도록 지시하고 복구에 필요한 장비, 인적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파악, 도에서 필요한 사항은 지원하도록 지시하고 긴급 복구지원반을 편성하여 현장에 급파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도 지진 피해현장에 직접 내려가 현장을 지휘하기 위해 포항으로 급히 출발했다.

경상북도는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는 대로 13개 협업부서별 긴급복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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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TV]‘제14차 세계유산도시 기구세계총회 경주서 개막31일 월정교 특설무대, 이낙연 국무총리 외 3,000여명 시민 성황
김운하,김진한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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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1  2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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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김진한 기자]‘제14차 세계유산도시 기구(OWHC) 세계총회’가 31일 세계 314개 회원도시의 시장단 및 관계자 1,500여 명을포함한 세계유산 전문가와 이낙연 국무총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데니스 리카르드 세계유산도시 기구 사무총장 등 3,0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내빈과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월정교에서 개막하였습니다.


<헤드라인>
‘제14차 세계유산도시 기구(OWHC) 세계총회’가 10월 31일에서 11월 3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진행됩니다.

<리포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 기구(OWHC) 세계총회’는 31일 월정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역사적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라고취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총회 참가 도시 기수단 입장, 역동적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 퓨전 비보잉 공연, 환상적인 미디어 파사드 쇼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데니스 리카르드 사무총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문화와 유산이 인류 전체에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경주와 대한민국, 그리고 아태지역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세계총회를 통해 경주는 이천 년을 지켜온 역사 문화와 도시 환경, 그리고 시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세계유산도시 모두에게 알리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데니스 리카르드 OWHC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도 대거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고대왕국 신라의 천년 수도이며 실크로드의 동쪽 종점이자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모인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경주에서 제14차 세계유산도시 기구 세계총회가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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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경주시 친수도시 조성방향 제시수변지역 지자체 포럼, 천년고도 경주의 생태하천 그리고 미래 논의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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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0  14: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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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 기자]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이 20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70개국의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15,000여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쉽’을 주제로 영향력 있는 논의와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제물주간 개최도시인 경주시는 20일 수변지역 지자체 포럼에서 특별세션 ‘천년고도 경주의 생태하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친수도시 조성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하고 세션 참가 해외도시와 관련 전문가들과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친수도시 조성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공진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물의 도시 경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동궁과 월지 등 신라시대 물 이용 관리를 재조명하고, 시가 추진하는 북천 고향의 강 정비, 신당천 생태하천 조성, 형산강 프로젝트를 비롯해 올해 확정된 국토부 지방하천사업 공모사업인 신당천 정비 등 재해에 안전하고 하천생태와 도시기능이 어울러진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사업을 소개했습니다.

경북도가 주최한 ‘수변지역 지자체 포럼’에는 경주 세션외에도 안동시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물을 주제로 물 문화 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울진군에서는 해양수자원을 황용한 물산업 육성 사례를 발표하는 등 수변지역 도시들이 가진 문제와 해결책을 공유하고 지구촌과 함께하는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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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LIVE & NEWS)김관용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내외 투표행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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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9  1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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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 내외(부인 김춘희 여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내외(부인 송채령 여사)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안동시 태화동 안동중앙고등학교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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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6년 투자유치 6조 2,072억원 달성전년 대비 10% 증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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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30  16: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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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유치 6조원 달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세계경제의 불확실 요인과 브렉시트, 중국의 성장 둔화와 국내적으로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기업투자 위축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6조 2,072억원이라는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보였다.

이는 2015년 5조 6,417억원 대비 10.0% 증가한 수치이다.

2016년도 투자유치 현황에 따르면, 제조업은 3조 4,632억원(55.8%), 복합관광서비스 1조 2,539억원(20.2%), 에너지 1조 3,111억원(21.1%), 기타 1,790억원(2.9%)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대내․외 투자유치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용유발 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복합관광서비스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투자 유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로 볼 수 있다.2015년과 대비해 보면 2016년은 복합관광 서비스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복합리조트, 호텔, 연수원 등 복합 관광서비스산업은 8.2%에서 20.2%로 증가 했으며,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은 10.6%에서 21.1%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는 LG전자 5,272억원(태양광 모듈), LG디스플레이 4,500 억원(플렉서블 OLED), 코오롱 인더스트리 1,256억원(투명폴리아미드), GS E&R 6,000억원(풍력발전), 태영그룹 1조 200억원(복합관광 리조트) 등 큰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루어 냈기 때문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외국인 투자유치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2016년도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원사업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도 사업에 국비보조금 5% 가산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북도는 올해 들어 국내외 투자유치 여건이 어렵지만 스마트기기산업, 미래자동차산업, 신소재산업, 첨단부품소재산업, 바이오, 백신 등 신성장 동력산업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2조 1,522억원을 유치했으며, 연말까지 목표 7조원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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