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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추진 설명회 개최무허가 축사 2018.3.24.까지 적법화 하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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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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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허가 축사 적법화추진 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 영양군은 3월 21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설명회를 관내 무허가 축사가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요령 및 추진사례, 건축법, 가축분뇨법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군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 기간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민홍보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아  상당수 축사가 무허가 상태로 있는 실정으로 개정된 법령에 따라 무허가와 미신고 축산농가는 2018년 3월 24일까지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

군은 농가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군 건축조례를 개정하여 건축법 위반행위자가 위반사항을 자진신고 하는 경우에는 이행강제금의 감경비율을 100분의 50으로 완화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하지 않으면 건축법 및 가축분뇨 법에 따라 축사시설 폐쇄 및 사용중지명령, 1억원 이하의 과징금부과,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축산농가가 적극적으로 적법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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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 어수리 본격적으로 출하‘삼중에 왕인 ‘왕삼으로 불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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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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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어수리 본격 출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산나물 가운데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어수리, 그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영양 어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어수리’는 3~5월에 채취해 생채나물, 묵나물, 전, 국거리, 나물밥 등으로 먹으며 봄·가을에 채취한 뿌리는 약재로 사용된다.

한방에서는 중풍, 신경통, 요통, 두통, 진정, 진통, 미용 등에 약재로 사용되며 혈압을 내리고 햇볕에 의한 피부염에도 잘 듣는다고 전해진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기로 유명한 어수리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자라야 맛이 좋은데, 일월산 자락에서 자란 영양어수리는 그 맛과 향이 진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영양군은 영양 어수리의 권리보호와 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특허청에 영양어수리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출원하였으며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영양 어수리는 고추, 사과 등 영양군 내 다른 주요 농·특산물에 비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은 작목으로 영양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5월 산나물 축제를 앞두고 영양어수리가 본격 출하되어 영양 산나물의 맛과 향을 먼저 선 보이게 됐다.”며 “영양 어수리의 특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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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음식디미방 세계화 발판 구축일본 업무협약식 체결, 시식행사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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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3: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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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조선옥요리연구원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지난 11일 일본 아오모리현 히라카와시에서 한글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세계화해 국가문화재 지정과 세계기록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음식디미방 전시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앞서 10일에는 영양군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조선옥요리연구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음식디미방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했다.

위대한 어머니 정부인 장계향선생의 시대정신과 철학 및 음식디미방에 대해 영양군수가 간단하게 소개했으며, 조귀분(재령이씨 석계종가 13대종부), 윤분자(음식디미방 보존회장), 배분자(장계향 선양회장)씨 등이 빈자법 만드는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하고 전시․시식행사도 함께해 음식디미방을 세계속의 한국전통 대표 음식브랜드로 발돋음 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선옥 원장은 "음식디미방이라는 한글최초 전통 조리서의 가치와 의미를 일본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장계향 선생의 애민정신과 구빈 철학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청소년과 여성, 일반인들에게 삶의 지표를 던져 주는 것으로 반드시 널리 알려야 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영양군수는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복합도시 영양이라는 2017년 군정목표에 맞게 음식디미방을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대표상품으로 만들어 가고자 음식디미방 영어, 일어, 중국어 리플릿을 제작하여 올해 11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개최되는 2017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음식디미방 세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운영을 통한 대중화, 상품화, 전문화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음식디미방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표 명품한식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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