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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대학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대학교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6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문학적 소양과 공학적 직무능력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그동안 이러한 점을 지속적인 개선과정을 통해, 교육 과정에 융합하는 점을 높게 평가되어 이루어졌다.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기업수요에 맞는 취업역량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재학생의 조기 진로선택을 통한 취업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바, 운영기관이 대학과 협약을 맺고,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수과정을 개설, 연수생 모집, 교육과정 운영, 취업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경주대학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IT·소프트웨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인문계 전공지식과 결합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2016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에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경주대 총장은 “ 최근 청년 취업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고용노동부「2016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에 경주대가 선정됨으로써 해서 청년 취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지역 선도대학으로 지역사회의 기업 수요에 맞는 취업역량 지원을 통한 맞춤형 취업을 유도하여 대학의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주)성우애드컴과 MOU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대학교와 국내 우수 종합미디어기업 (주)성우애드컴이 13일 오전 (주)성우애드컴 본사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성우애드컴은 영상, 출판, 기획, 디자인,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미디어 기업으로 지난 25년간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해 온 회사이다.

특히 코레일  공식 발행을 비롯, 우리나라 유수의 사보 및 정기간행물, 기업홍보물, 기획, 디자인, 출판, 기업 마케팅, 사진·영상 등을 전문 제작하며 튼튼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경주대학교는 이번 산학 간의 MOU 체결을 주축으로 학생들에게는 실무 중심 학생현장실습 교육 및 인턴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아울러 전문 인력의 기술 교환 및 직원위탁 재교육, 호스텔 발전 육성 사업 공동 협력연구 이외에 상호기관들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들에 대한 산학 교류를 점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25일부터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 전공 학생 2명이 (주)성우애드컴으로 파견, 각각 한달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창의인성캠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대학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화랑·원화 리더십 창의인성 캠프’를 개최했다.

경주대학교에 따르면, 신입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창의적 대학생활을 위해 2016년도부터 교과과정을 개편하여 신입생 창의인성캠프를 졸업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신입생들이 반드시 이수하도록 했다.

이 창의인성캠프는 인성 글쓰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멘토 특강 ‘졸업생 성공 스토리’, 매너 스쿨 ‘국제매너와 에티켓’, 특별강연, 진로탐색과 설계, 직업선호도 조사, 전공학습설계, 경주대학교의 국제화 교육과 미래 비전 등 신입생들의 진로지도와 인생설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특강에서 최몽룡 교수는 50년 전 서울대 문리대에 입학한 시절을 회고하면서 대학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신을 잘 아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기 적성을 잘 찾아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성공적 대학생활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이 특강에서 전택수 선생은 “대학 신입생 때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람은 계획하는 대로 살게 된다’는 점을 신입생들이 꼭 새겨야 할 교훈으로 제시했다.

경주대 총장은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창의인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쳐 우리대학이 인성함양 교육의 중심이 되고, 창의력과 인성 및 리더십을 갖춘 미래 사회의 주역을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대학만의 특성화된 창의인성캠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