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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대책, 자원 재활용 대책 마련 촉구광역전철망, 북삼역 추가신설 반드시 이루어져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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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5  07: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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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3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도정질문을 하고 있는 김창규 (칠곡, 새누리) 의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창규 (칠곡, 새누리) 의원은 3월 14일 경상북도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 질문을 통해 경북도에서도 광역전철망 사업의 도내 북삼역 추가신설의 필요성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안전대책, 쓰레기 감량 및 자원 재활용 대책 등에 대해 등을 집행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먼저, 북삼역 신설은 8만여명의 도민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조속히 해결하여야 할 중차대한 시급사안이며, 대구경북 경제통 합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도 꼭 필요 사항임을 지적하고 지역 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 해서라도 북삼역 신설을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이며, 광역전철 망이 경북발전의 대동맥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하여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4년 25건에서 2015년 41건으로 무려 64% 증가하였고, 이중 만12세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는 2014년 18건에서 2015년 27건으로 50% 증가하여 ‘말뿐인 어린이 보호구역, 허울뿐인 스쿨존이라고 주장하고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예산은 2013년 76억, 2014년 57억, 2015년 30억원으로 해마다 오히려 줄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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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개최4월24일 일요일 9시 포항종합운동장 출발.... 4월5일까지 참가신청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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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5  07: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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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포항해변마라톤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24일 일요일 9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다.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대회명에 걸맞게 송도해수욕장에서 영일대해수욕장까지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명품코스로 설계되었으며, 하프마라톤(21.0975km), 로드레이스(10km), 건강달리기(5km) 3개 부분의 코스로 운영된다.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작년 헬리캠 촬영과 대형전광판 생중계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전하고, 평양예술단, 삼성치어리더팀 공연 등으로 참가자에게 많은 볼꺼리를 제공하고, 우뭇가사리 콩국, 두부, 도토리묵, 막걸리를 포장하여 시원하게 제공하는 등 참가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대회로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대회홈페이지(www.pohangmarathon.com)를 통해 참가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접수는 4월5일 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하프 3만원, 10km 2만5천원, 5km 2만원, 5km학생부 1만5천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대회 기념품과 배번 등이 대회 일주일 전 배송되고, 대회일 완주메달과 푸짐한 먹거리와 간식 등이 제공되며 하프, 10km 참가자에게는 대회기록증이 대회종료 후 발송된다.

또한 많은 참가 동호회와 단체들을 위해 30인 이상 참가 신청한 단체에는 개별부스와 막걸리를 지급하고, 참가인원별로 단체지원금도 차등 지원한다.

현재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 스포츠머플러가 지급되는 참가접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회일 전자제품과 MTB자전거, 스포츠용품 등의 푸짐한 경품지급과 다양한 현장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김상섭 간사는 포항해변마라톤의 성공적 개최 여부는 결국 많은 동호회와 시민들의 참가에 달려있다며 참가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가고 다시 참여하고 싶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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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해경, 불법대게보관·판매책 검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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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2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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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2일 유통이 금지된 어린대게(9cm이하)를 선박으로 부터 넘겨받아 판매·유통 시키려한 일당 우○○(43세, 포항거주) 등 3명에 대하여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

위 피의자들은 불상의 선박으로 부터 판매가 금지 된 어린대게(체장미달)를 구입하여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J수산에 430마리를 보관하다 12일 토요일 낮 혼잡한 틈을 이용 자신들의 스타렉스 승합차에 옮겨 싣고 유통 하려던 일당들을 포항해경서 형사계 직원들이 잠복 중 검거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포획뿐만 아니라 보관·판매 역시 엄정히 처벌된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을 당부했으며, 어린대게 및 암컷대게를 포획하거나 유통․판매하는 자를 신고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의 관공서 등 주요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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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항시, 어린연어 50만마리 경주시와 합동 방류연일대교 일원에서 50만 마리 방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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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2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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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와 경주시가 생태하천인 형산강변에서 어린연어 50만마리를 형산강에 방류를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두 도시가 역사·문화·경제 공동체로서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형산강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 합동으로, 방류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방류된 어린연어는 형산강에서 머물다가 4~5월 동해를 거쳐 북해도 베링해, 북태평양까지 1만 8천여km에 이르는 긴 여정을 마친 뒤 3~5년 후 모천인 형산강으로 40~85cm의 성어로 되어 돌아온니다.

한편 형산강에는 2010년부터 어린연어를 165만 마리를 형산강 일원에 방류했으며 지난해 합동방류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양 도시 합동으로 방류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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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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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16: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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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은숙 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다자녀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포항시이며 세자녀 이상을 둔 가정으로, 자녀 중 막내가 만 13세 미만인 가족 전원의 진료비를 연간 가구당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민간 병의원에서 부모 및 자녀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를 받았을 경우 본인부담금과 진료 후 처방전에 의한 약국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는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원본(당해연도에 한함), 부 또는 모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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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제9회 암 예방의 날 홍보캠페인 실시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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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16: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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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예방의 날 홍보캠페인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4일 형산로터리에서 ‘제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암은 건강생활실천과 조기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음을 알렸으며, 해당연도에 암 검진을 받아야 추후 암 발생 시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남구보건소 고원수 보건관리과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으로 발견된 암에 대해 보건소는 의료비 일부를 지원 가능하니, 건강하다고 생각하더라고 주기적으로 꼭 암검진 받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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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산림재해 예방사업 조기완료봄철 해빙기와 집중호우 등에 대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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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14: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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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재해 예방사업 조기 완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 북구청은 「2016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 산림분야 안전관리 추진계획」에 따라 봄철 해빙기와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산림재해 위험이 있는 산사태취약지, 임도 등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림과 주택이 연접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산림재해 예방사업에 들어가 오는 4월까지 조기완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구 관내 산사태 취약지는 129개소 443,409㎡가 지정되어 관리중이며, 인구밀집 지역인 도심지 20개지구 114.931㎡ 부터 안전점검중으로, 이와 연계하여 금년도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급경사지 정비 사업비를 지원받아 용흥동 및 양학동 등 12개 지구에 대해 약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3년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용흥공원 등 4개 지구 62ha에 대해서도 미제거된 산불피해목 12ha도 완전히 제거하여 상반기 중으로 산벚나무, 산수유, 편백나무 등 19천본을 식재할 계획 이다.

북구청 산업과장은 “봄철 해빙기 산림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안전점검을 통해 토사유출 등 산림재해를 사전예방하고 큰 피해를 입은 도심 산불피해지를 금년도 상반기까지 조기복구하여 시민들에게 푸른숲을 되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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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한수원 임원진 경주 첫 방문본격적인 한수원 시대 맞아 두 기관, 미래경주 발전에 역할 다할 터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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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14: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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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 한수원사장단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한수원 본사 조석 사장 등 임원진들이 14일 경주시청을 방문 했다. 지난달 26일부터 한수원 직원 및 가족들이 경주에 새 보금자리로 이전을 해 오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 조석 사장도 오늘부터 양북 장항리 본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 조석 사장을 비롯한 상임감사위원, 각 부서별 본부장 등 9명이 방문해 경주시장, 실・국장 등 시청 직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는 등 환대를 받았다.

양 기관 대표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 인사를 하면서 20일까지 전 직원들과 가족들이 완전 이전을 하면, 경주가 본격적인 한수원 시대에 돌입하게 된다는데 공감을 같이 하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와 고민하여 경주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

시는 한수원 본사의 차질 없는 이전과 가족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이상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팀의 ‘한수원 본사 이전 종합지원단’을 구성해 범시민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반시설과 생활・교육 환경 등 정주연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교육・행정・의료 등 생활민원 안내 시스템을 한수원 본사 현지에 구축해 본사 직원들의 생활 가이드북 역할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안전 정착하는데 최대한의 행정협조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21일(월) 오전 8시부터 장항리 한수원 본사에서 환영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

경주시장은 “이제 한수원은 경주시민의 가족이라며, 어렵고 힘든 일 등 시민들과 동거동락을 하며, 지역 발전에 상생 대응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특히, 한수원 연계기업 유치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문화관광도시의 기반위에 최첨단 원전과학 도시를 구축해 가는데 한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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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도청직원 음식점 불만 조속한 개선 지시안동 민낯 들어 낸 부끄러운 처사,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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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1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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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확대간부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최근 도청직원들의 안동지역 음식점에 대한 불만성토에 대해 1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정창진 부시장이 한 목소리로 “안동의 민낯을 들어 낸 부끄러운 처사”라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달 도청 이전 후 시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비롯해 음식의 질과 서비스 수준, 바가지 택시요금과 대리운전비 등으로 인해 도청 직원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 시장은 “인근 지역에 비해 안동은 비싸고, 불친절한데다, 음식가격까지 기습 인상해 도청내부 게시망을 통해 불매운동까지 벌이는 상황”이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해 보건소와 교통행정과 등 관련부서에서 빠른 시간 내 해법을 찾아 조치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권 시장도 시민들의 동참을 위해 지난 2014년 구성한 ‘도청맞이 범시민운동 추진 위원회’와 ‘음식업안동시지부’ 등과 함께 범시민 운동 전개방안도 강구해 볼 것을 주문했다.

도청 인근에 위치한 풍산읍에서도 14일 읍사무소에서 외식업안동시지부와 풍산읍상인협의회 등이 모여 긴급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권 시장은 “도청이전 이후 안동소재 호텔에서 도 단위 또는 전국단위 행사가 이어지는 등 지역에 가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도 “사소한 불편들이 불만으로 쌓이면 지역의 이미지 뿐 아니라 지역 발전도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 해소방안을 찾는 등 능동적인 행정을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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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자전거도로 안전점검노면포장상태,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정비로 자전거도로 위험요인 제거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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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14: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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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도로 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14일부터 18일까지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245km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국토종주 자전거도로의 위험요인, 불편사항 등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하며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위험 사항은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자전거도로 포장 상태, 도로사면 낙석 우려 및 침식 여부, 방호울타리, 규제봉 등 안전시설 관리상태, 주행유도선 도색 및 노면 배수상태 등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시설물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을 통해 지적된 문제점은 즉각 개선하고 점검결과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국토종주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예방과 편의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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