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관내 초등 6학년 대상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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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30  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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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울진군의료원에서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가운데 2위이며, 자궁절제술 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에게 위중한 질환이나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기도 하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자체사업으로 적기접종 대상자인 만 12세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울진군의료원과 위탁협약을 체결하여 2회 무료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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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국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평가 1등급 획득
2015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평가 결과 1등급 4년연속 획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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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30  1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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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동국대병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5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유ㆍ소아 급성중이염 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평가한 것으로, 전체 병원 평균 84.19%의 항생제 처방 비율보다 훨씬 낮은 31.72%로 우수한 처방률을 보여 2012년 이후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동석 병원장은 “경주병원은 심평원의 많은 평가에서 적정한 진료와 우수한 치료로 1등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약물 오남용을 줄여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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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 서비스 실시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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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30  19: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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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법률상담 서비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양군에서는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 서비스”를 12월 3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제공하며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적 보호수단을 제대로 강구하지 못하는 국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법률적 지원을 해주기 위하여 「법률구조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영양군민에게 직접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법률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영양군민의 권익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서비스를 이용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양군청 청내 주차장에서 법률상담, 소송접수 등의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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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문화 창조 사업 타당성용역 실시문무대왕의 꿈을 밝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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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30  1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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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대왕 해양문화 사업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동해안 신해양시대를 맞아 감포읍, 양북면 동해안 일대를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문무대왕 해양문화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16년 한수원 본사 이전, 2017년 감포읍 승격 80주년 및 2020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문무대왕의 국토사랑 정신과 신라인의 해양개척정신을 재조명 하고, 감포 연안항 승격을 비롯해 고부가가치 융․복합 크루즈 산업의 선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주 동해안은 문무대왕릉을 비롯한 감은사지, 이견대 등 해양영토수호의 정신이 담겨 있는 유적지와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내륙 관광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양관광자원은 인지도가 낮았다.

이에, 경주시는 해양관광과 교육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신라의 동해 관문이자 해양영토수호 염원이 담겨진 문무대왕릉 주변일대가 갖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문무대왕 해양문화 상징화 사업 ▲감포에서 울릉도·독도를 잇는 항로개설 및 마리나․크루즈 등 해양기반 조성 ▲문무대왕 해양문화 콘텐츠개발 ▲청소년 해양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을 제시하고, ▲감포 해양관광단지 및 연안크루즈 산업 등 민자 유치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19일 울릉도와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해수부와 울릉도 뱃길을 열기 위해 노력중이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내년도 용역비 3억 원을 들여 공동으로 ‘문무대왕 해양문화 창조 사업 타당성용역’을 추진계획이며, 향후 해양분야 대형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문무대왕 해양문화 창조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 되었던 경주의 동해안을 해양 문화·관광·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해양문화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관광자원을 시내 권 역사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신해양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등 해양문화를 통한 관광자원 조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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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새마을운동 배워로 왔습니다.개발도상국 18개국 105명 새마을운동 전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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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30  0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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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에 새마을운동 배워로 왔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제2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한 몽골 주지사, 콜롬비아 시장을 비롯한 개도국 정부 고위인사 등 18개국 105명의 외국인들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새마을운동의 본고장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인성교육관을 찾아 새마을운동 성공사례와 역사적 의의를 체험하며 새마을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인성교육관을 벤치마킹했으며, 경제산업의 성공신화를 간직한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산업단지를 직접 견학했다.

또한 흥해읍 오도리의 사방기념공원을 방문, 50~60년대 벌거숭이었던 산을 울창하게 만들어온 100년 역사의 치산녹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들은 71년 9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새마을 현장에서 국무회의와 전국시장군수회의를 열어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국민 운동으로 승화시킨 역사적인 현장인 기계면 문성리를 둘러보며 새마을운동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의 현장 방문에 참석한 이강덕 시장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있는 포항시는 선진국의 탑다운(Top-down)방식의 물질적 원조와는 달리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유도해 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운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새마을 정신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1~2012년 마다가스카르, 부리기나파소에 새마을운동 정신과 농업기술을 보급했으며, 지난해부터 스리랑카 피티에가마에 해외 봉사단을 파견해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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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새살림봉사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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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30  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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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시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인 새살림봉사회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환경미화원 복지회관에서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새살림봉사회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27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행사 현장을 찾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장버무리기 작업을 함께하는 등 힘을 보탰다.

최혜련 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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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대회 성과보고회 개최보건복지부 복지 10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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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30  09: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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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에서는 11월 27일 2015 구미시사회복지인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구미시에서는 11월 27일 『2015 구미시사회복지인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5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 평가에서 구미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10년 연속 복지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그동안 복지현장에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 및 참여자를 격려하고 구미시 사회복지의 10년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새로운 재도약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단체들과 지난 지역사회에서 활동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구미시사회보장협의체 생애주기․특성별 6대분과별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10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그동안 시민복지 증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적으로 일해 온 남유진 시장과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모든 복지인을 대표하여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김광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여복지의 최일선에서 한 해 동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LG디스플레이 이춘우님외 19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LG디스플레이마이스핀 동아리외 2개 단체와 강순자외 3명이, 구미시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상에 권복자외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복지현장의 감동체험 “희망을 배달하는 희망배달부” 현장에세이 공모결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사회사업실 변정숙 “싸왓디 카”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 특히,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구미시 사회복지 10년 성과보고”를 통하여 구미시의 10년 동안 변화, 복지성과, 수상내역과 앞으로의 또 다른 10년을 위한 각오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에게 복지도시 구미를 알리고 구미시민으로서의 자존감을 높여 주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무려 10년 연속 복지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의 영광은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남다른 헌신과 노력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건실한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구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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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수 통합브랜드“daily”소비자에게 첫선서울 양재동 농협유통(하나로 클럽)에서 론칭 행사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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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9  1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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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과수브랜드 데일리 론칭행사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7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경북과수 통합브랜드‘daily’론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최웅 농축산유통국장, 경북농어업 FTA농식품유통대책위원회 손재근 위원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권기승 부본부장 등 과수 유통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과수 통합브랜드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브랜드 론칭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 데일리 사과 나눠주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브랜드 론칭에 이어 전국 농협 하나로 마트와 대도시내 대형유통매장에서 30일까지 데일리 브랜드를 알리는 연계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과수 통합브랜드 daily는 도내 800여개가 넘는 농산물 브랜드가 난립하여 지나친 경쟁으로 과수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우려에 따라 시군과 함께 마케팅 창구를 일원화하여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 FTA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 이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전국의 도소매시장과 대형 유통업체 등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여 경북도 통합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북도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품목별로 크기, 색깔, 당도 등에 따라 5~3개의 등급기준을 정하여 등급별로 출하처를 달리하고, 정기적인 품질관리 및 안전성검사를 통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최웅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오늘 통합브랜드 론칭은 이제 시․군간 업체간 경쟁에서 벗어나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북과수 통합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하여 농산물 유통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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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동해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5대 신성장 엔진 ⇨ 철강산업 구조 고도화 및 산업 다각화
창조경제혁신센터 + 포스텍 + R&D특구 ⇨ 해양과학 거점도시 육성
국제여객부두 + 물동량확보 + 해양관광 ⇨ 환동해 물류중심 허브 &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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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9  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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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환동해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 창조경제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포항을 철강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산업다각화 모색을 통해 환동해 경제중심지로 재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도는 2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와 도의원, 포항시, 연구기관 등 10개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현장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도청 신청사에서 개최된 신도청 인근지역의 발전방안 모색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포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철강위주 산업구조의 다각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포항시는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당면 현안사항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 등 15개 분야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발표했고, 경북도는 포항시의 지원 요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포항의 철강중심 산업구조 다각화와 신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가운데, 경북도에서는 철강산업 구조 고도화 및 산업 다각화 모색을 위한 5대 신산업 육성과 해양과학 거점도시 육성, 환동해 물류중심 허브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5대 신산업 육성은 ①가속기 신산업(3,4세대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연구, 난치병 조기진단)과 ②레이저 산업(레이저 가공산업, 국방무기, 의료용기기), ③로봇 융합산업(극한로봇, 해양플랜트기지, 드론), ④첨단 신소재산업(바이오, 첨단 그래핀, 타이타늄), ⑤자원산업(국가자원개발산업진흥원, 천연가스 생산기지, 가스하이드레이트 자원 활용)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소재, 의료, 생명, 에너지 등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해양과학 거점도시로의 육성을 위해 ①창조경제혁신센터(벤처창업 및 강소기업 육성, 창의 공작소 운영)와 포스텍의 기초과학 및 창의인재 양성(과학벨트 DUP연합캠퍼스 조성,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 지원, 아․태이론물리센터 지원, IT명품 인재양성사업, 첨단 레이더 기술개발), ②동해안 R&D특구 추진을 통해 글로벌 첨단 과학기술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포항을 환동해 물류중심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영일만항 국제부두 개발과 물동량 확보, 해양관광 기반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나진-하산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러시아산 유연탄을 지난해 12월(4.5만톤)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4일(3.95만톤) 포항신항에 하역했고, 포스코가 복합물류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크루즈) 부두(1선석 310m) 개발 사업이 ‘20년까지 441억원 규모의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것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하여 해양․내륙 관광객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환동해권 발전의 중요 전략과제인 형산 사이언스밸리, 세계문화융성복합단지, 형산강 그린프로젝트, 형산강 리버로드, 형산강 컬처트레일, 형산강 호국벨트, 형산강 환경생태벨트 등 7대 추진전략을 구체화시켜 국가사업화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포항의 철강위주 산업구조 다각화를 위한 5대 신산업 육성과 해양과학 거점도시 육성, 환동해 물류 중심지 조성 사업 등을 통해 포항을 환동해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포항경제 활성화 추진 협의체를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각종 사업의 상업화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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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와인페스타 대성황수도권 와인애호가 입맛 사로잡다.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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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8  22: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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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5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는 수도권 와인 애호가를 공략하기 위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와인페스티벌과 합동으로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영천와인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와인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므로 이 날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와인독립선포식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확실히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시음은 물론 14개 부스에서 와인 2,000병 할인판매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와인키퍼 2,000개 및 휴대하기 쉽고 즉석에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70ml 미니어쳐 3,000병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영천와인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체험코너인 와인족욕, 나만의 와인 만들기, 뱅쇼·타르트 만들기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수도권에서 본 행사를 개최하고, 영천와인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영천와인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와인산지로 발돋움하는데 지속적인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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